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합이나 사주에 남자가 여자가 많다고 경우..

,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18-01-21 13:38:56
궁합이나 사주에서 남자가 여자가 많다고 하거나, 끼가 있다고 한 경우에 정말 남자가 바람피우던가요? 혹은 단순히 직장이나 모임 등에서 여자가 주변에 많은 건지요?

그리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운이 좋다 혹은 나쁘다 한 경우 정말 맞을까요?

혹시 경험담이나 사례 아시는분 나눠주심 감사하겠어요
IP : 211.246.xxx.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8.1.21 1:43 PM (112.163.xxx.10)

    제 사주에 여자가 무려 넷입니다. 좋죠? ㅎㅎㅎ
    지금은 마누라에게 쫏겨 나면 얼어 죽습니다.

    사주에 뭐가 몇개라서 장가를 네번 가고, 뭐가 어째서 백년해로 못하고 시집 두번 간다....
    이런 곳은 하수로 보세요.
    사주란게 그런 경향성을 보는 것이지, 시집, 장가를 몇 번 간다.... 당연 안 맞죠.

    서울대 갈 실력자가 암만 운이 없어도 지잡대에 떨어질리 없잖아요?
    운이 없으면 낮춰 가란 말은 맞지만, 떨어지니, 합격하니, 단정하는 곳도 하수로 보세요.

  • 2. ㅇㅇ
    '18.1.21 1:52 PM (211.225.xxx.219)

    그게 사주에 재성(여자, 돈)이 많다는 건데 사람마다 달랐어요
    다 여자 좋아하고 바람 피우는 것도 아니구요
    재성을 본인이 컨트롤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던데요 많다고 다 자기 것이 되는 게 아니구요
    알던 사람 중 가게 말아먹고 유흥문화 좋아하고 허세에 말빨만 좋고 실속은 없는 어쩜 저리 전형적이냐 했었던 사람 딱 한 명 있었습니다 (재다신약)

  • 3. ㅈㄷㄱ
    '18.1.21 2:06 PM (121.135.xxx.185)

    저 어딜가든 도화살이 넘쳐흐르고 남자가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오는 사주라고... 정말 어딜가나 그 소리 들었거든요? 어맛? 아직 저 모쏠인데요?! 소개팅이건 뭐건 죽어라 해도 안되는데여?! 하면 어머 그럴리가 없는데..혹시 엄청 뚱뚱하죠? 그렇지 않고서야.. 아 네..저 넘 말라서 오히려 쪄야 될 몸입니다 ㅠ 그렇게 남자 잘 꼬이는 사주라는데 아직까지 모쏠이고요 ㅎㅎ

  • 4. 저희
    '18.1.21 2:08 PM (1.243.xxx.134)

    시아버지랑 저희 남편이 그런 사주인데요
    시아버지는 여공들 많은 공장사장이었고 남편은 마마보입니다
    ㅡㅡ;;

  • 5. ㅈㄷㄱ
    '18.1.21 2:31 PM (121.135.xxx.185)

    저 위에 남자 잘 꼬이는 사주인데도 모쏠이라는 사람인데요 ㅎ 전 자매들 가운데서 자랐고 여초 학교 직장만 주우우욱... 휴 ㅠ

  • 6. ..
    '18.1.21 3:09 PM (124.111.xxx.201)

    사주에 여자가 많다고 하니
    산부인과 의사 하다가
    요양병원 여환자 담당층 의사 하는 분 알아요.

  • 7. 쿨럭
    '18.1.21 3:24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친구들이 사주 보러가는데 따라가자고 해서 몇번 봤는데요
    다들 선봐서 결혼하기 힘들거라했어요
    사주에 남자가 느무느무 많아서라더군요
    사주 보고 맞으면 만나는 선자리에 저도 나가기 싫었지만
    만나기도 전에
    그쪽들에게서 다 튕겼는데 이유가 고맙게도 그게 아니였을까싶어요
    어떤데서는 남자가 너무 많아서 누구랑 결혼하든 별 의미도 없다했거든요 참나
    친구들이 한번씩 그래요
    우리가 이만큼 살았는데
    넌 도대체 사주에 그 많다는 남자들이 언제 나타나냐고ㅋ

  • 8. 해를품은산
    '18.1.21 3:54 PM (110.70.xxx.118)

    어떤 구성으로 재성이 많은지 몰라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주변에 여자들이 어떤 이유로든 많다는 거구요.
    직업적으로 푼다면
    만약 의사라면 산부인과 성형외과 피부과
    다른 과여도 여자환자가 많다던지

    그렇게 풀면 좋겠죠.

  • 9. ㅎㅎㅎ
    '18.1.21 4:0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편,여자들 많고 그여자들 때문에 조용할날 없을거라고
    나,사방팔방 남자들이고 그들을 진두지휘하는 형국이라고
    실상,네 여자들 등쌀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어요.
    시댁이 여인천하인데 유난해요
    다 돌아가시고 혼자남은 80순 넘은 시고모에서 시숙모들
    시누이들 동서들..터가 그런지 여자들 굉장히 시끄럽고
    에너자이틱 하고 간섭많고 말하자면 장편 책 상하권 나올분량.
    전 이제 해탈의 경지에 와서 그들이 무섭진 않지만 몹시 성가스럽네요 치맨지 뭔지 경계를 모르니 아마도 머잖아
    내 휴대폰 번호를 바꾸던지 해얄 판이고요.
    난 딸바보 아버지 여동생 바보 오빠를 뒀었고요
    조카들도 남자애들,내아이들도 아들만..
    초 중 동창들도 남자애들이 절 더 많은 애들이 기억해주고
    좋아해 줍디다.
    ㅋㅋㅋ
    우린 바람낀 둘 다 없는거 같아요

  • 10. 제지인중에
    '18.1.21 4:25 PM (61.105.xxx.161)

    점보고 와서 자기사주에 남자가 많다고 한다길래 뭣밍? 했는데
    친정엄마 어릴때 돌아가시고 친정아빠랑 오빠랑 쭉 살다가 결혼해서 아들 둘 연달아 낳고 시엄마 돌아가시고 시아버지랑 합가해서 10년넘게 살고 있어요ㅎㅎ

  • 11. 그게
    '18.1.21 4:52 PM (182.222.xxx.108)

    이성적인여자를 말하는게아니고딸이 될수도있고 다양합니다
    저희 형부도 사주에여자가많다했는데 그런사람이아니라서 이상하다 하고넘겼는데 지금 딸 셋

  • 12. 아는 언니
    '18.1.21 5:23 PM (223.33.xxx.243)

    남편 사주 명식 보니 거의 재(여자)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백수인데도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는지 돈 많은 여자랑 바람이 나서 이혼했어요.
    사주에 여자 많다 했을때 표정이 어두웠는데, 알고 있었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13. ...
    '18.1.21 5:3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20대때 저 사주 보면, 결혼 3번 할꺼라 했어요. (정말 무서웠는데)
    웬걸...
    완전 늙디 늙은 노처녀구요.
    연애의 기회가 없진 않았지만, 철벽 스타일이라 별 일은 없었고요.

    여자에게 관이 남자 또는 직장, 일이잖아요.

    제게 있어 관의 힘이
    (남자쪽 보다는) 일쪽으로 치우쳐 있었나.. 이제사 그렇게 저 스스로가 제 사주를 자평해요.
    대학 졸업후 부터 단 한번도 일은 쉰 적도 없고, 나름 잘 풀린것 같고.. 돈도 꽤 잘 버는 것 같고요.
    앞으로도 일은 죽는 날 까지 놓을 생각 없구요.

    저는 (남자보다는) 일을 좋아해서, 지금까지의 제 팔자에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남자에게 재성은 돈과 여자 둘 다를 의미 하죠.
    단순 풀이만 가지고 여자가 많네 어떠네 알기 힘들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05 마트에서 고구마 시식 내는데 안식게 보관할 방법없을까요? 3 ㆍㆍ 2018/02/05 596
776604 윤아가 참 밝긴 하네요 17 dkfkaw.. 2018/02/05 5,150
776603 노무현과 고깃집 간판 ‘하로동선(夏爐冬扇)’ 2 additi.. 2018/02/05 1,268
776602 물가인상 22 물가 2018/02/05 1,779
776601 올해 해거리라던데, 한라봉, 레드향 맛이 어떻든가요? 5 ,, 2018/02/05 1,625
776600 82쿡은 남의 가족들에게 욕하는게 너무 심한네요 9 1111 2018/02/05 1,041
776599 롱 오버코트 내년에도 많이들입겠죠? 5 111 2018/02/05 1,646
776598 남편 출퇴근.자전거 타고 다닐때 얼굴 보온 할수 있는 것 추천해.. 11 머리가깨질것.. 2018/02/05 1,105
776597 아침 7시부터 윗집애들이 100m해요ㅠㅠ 6 에효~ 2018/02/05 739
776596 북한에 항공기보내 데려오고 호텔에숙박시키자더니… 1 치매당 2018/02/05 618
776595 자기갔던 맛집에 데리고가주는 남편들.. 부럽네요 22 ㅇㅇ 2018/02/05 5,618
776594 자식을 믿어주는 실례는 어떤게 있을까요? 5 모르겠어서요.. 2018/02/05 1,306
776593 서유럽을 처음가는데요 8 이제고딩맘 2018/02/05 1,298
776592 서울 대학졸업식후 갈 아주 맛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12 제주댁 2018/02/05 1,947
776591 Appstore 메뉴가 삭제되었어요ㅠㅠ 6 이클립스74.. 2018/02/05 574
776590 새아파트 입주시 중문 탄성말고 어떤거 해야할까요? 7 궁금 2018/02/05 1,804
776589 베르겐에서 플롬가는배요 2018/02/05 401
776588 윤아 호감이네요 9 .. 2018/02/05 3,904
776587 이번달 가스비 예상액 7 2018/02/05 2,034
776586 어제 아랫집에서 배란다, 화장실 담배냄새때문에 내려가서 얘기했는.. 7 아파트 2018/02/05 2,141
776585 딸만 있는집은 제사가 없어지는거죠? 27 ... 2018/02/05 6,204
776584 MBC 뉴스와 시사가 돌아왔네요 6 ㅇㅇㅇ 2018/02/05 1,111
776583 평창올림픽 방역 구멍, 보안직원 노로바이러스 확진 10 ,,,,,,.. 2018/02/05 845
776582 착하게 살아야지 하면서도 1 ㅇㅇ 2018/02/05 731
776581 일반고 갈거면 중등 봉사시간 못채워도 상관없나요? 15 ㅇ.ㅇ 2018/02/05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