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잖아요
마음씨도 좋고 대화가 편한 사람
그런데 계속 보다보면 그들의 가정이나 조건에 내가 비교가 되어 위축되는 기분이 들어요
그들이 우월하다기보다 평범한거고 내가 특별?한거죠
가정사나 학벌이나 그런게 보통사람들보다 수준 낮음이 느껴져서 스스로 거리를 두게 되고 가까워지는 것을 꺼리게 돼요
내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그런조건도 맞아야 관계도 지속되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사이는 외부조건도 비슷한가요
...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8-01-21 10:02:56
IP : 222.239.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21 10:04 AM (121.135.xxx.185)외적 조건/환경이 비슷해야 친해지기도 쉬운 거겠지요
2. 당연
'18.1.21 10:15 AM (119.69.xxx.101)외적조건이 비슷해야 공감대형성이 잘 이루어지겠죠
3. 끼리끼리
'18.1.21 10:18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지적 외적
4. ....
'18.1.21 10:41 AM (39.7.xxx.50)마음이 안열린 상태면 누구든 안맞죠. 제가 싫어하는 유형인 이기적이고 여우같은 인간만 아니면 전 일단 열린 관계로 지내다가 서로 잘 맞으면 절친되고 그래요.
5. 기브앤테이크가
'18.1.21 10:51 AM (211.244.xxx.154)서로의 기준에 맞아야죠.
돈이든 시간이든 마음이든.
무엇보다 마음을 안 열면 친하다고 볼 수 없어요. 마음을 열기까지는 시간도 돈도 같이 나눴다는거고요.6. ...
'18.1.21 10:59 AM (222.239.xxx.231)자신의 조건이 열등해도 마음을 열고 안열고는 성격차일수도 있겠네요
7. 파스칼
'18.1.21 11:18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대화는 지적수준이나 가치관 생활방식이 비슷해야 좋아요. 그냥 보기에 좋은 사람과 나랑 잘맞는 사람인가는 전혀 다른 문제예요.
8. dlfjs
'18.1.21 4:28 PM (125.177.xxx.43)아무래도 그렇죠
차이나면 한쪽이 불편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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