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집전화를 안받았는데요..
시가문제로 남편과의견차이가(남편은 제사상 가져오자고) 생겨 부부상담도 예약한 상태에요..
1. @@
'18.1.21 6:52 PM (121.182.xxx.90)전화차단하고 안본다면서 뭔 설명절 걱정을 하시나요??
잎뒤가 안 맞네요...
마음불편하면 설명절 인사가시고 차단도 푸는 거지요..2. 결혼 20년에
'18.1.21 6:55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연락 안받은지 7년째예요.
남편이 내편이 됐다싶음 받고 아니면 받지마세요.
통화자체가 또다른 분란거리가 되드라구요.
신경을 끄세요. 전화 안받아도 아무일 안일어나요.
전 시누들은 없고 시모포함 손윗동서들이 딱 님 시누들 같았는데 그 작당 모의가 어찌나 송곳같은지 잘압니다.
못고쳐요.개무시가 답. 강하게.3. 토닥
'18.1.21 7:03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시집은 아무리잘해도 되돌아오는건 당연 도리라는말로 돌아오고
며느리는 아파도안되고 시집일은 당연시더군요
저도 결혼하고 혼자며느리도아닌데 저만 죽어라잡더군요
울면서 시집갔고 병얻고
시누는 내가 자기부모아픈데 모시고 병원안다니고 뭐하냐고 시집재산 야금야금뜯어간자기는 이핑계저핑계되며 못한닷나고 다른 형제가 시집재산 다 가져갔는데 거긴 무서워 아뭉살도못하고 죽으라고 저에게 도리운운하며 병간호 농사 등등 모든걸 떠맞기고 급기야 대들었어요 왜 내가 죄지었냐구요
나도 인간이고사람이다 내가 못한게없다 이젠 안한다 대판 싸웟어요
전화안받고 대화안합니다
뒤에서 엄청욕하든말든요
원글님 진짜 힘드시죠
시누전번차단하시고 아예 대화하지마세요4. ...
'18.1.21 7:25 PM (121.124.xxx.53)시가와 연락안하는데 시누가 뭐라고 연락안받은걸 고민하세요.
암세포 유발하는 저런 시누따위는 그냥 없는 셈 치세요. 개무시가 답.5. 아이고
'18.1.21 7:34 PM (220.86.xxx.27)10년짬밥에 뭐가무서워요 내가경우 안빠졌으면 정면승부하는거지 나는 나보디 7살많은 우리남편 누나하고 머리채로 맞섯어요 시누이3명인데 큰시누이 맞짱뜨니 다른년은 꼬리내리데요
6. 민트
'18.1.21 7:37 PM (222.117.xxx.59)당신 부모님 제사를 왜 벌써부터 손주며눌에게 전가 하시려는건지...
지내기 싫으시면 당신선에서 제사 없애 버리셔야지요7. 원글
'18.1.21 9:24 PM (112.148.xxx.86)그러게요..
제 시부모님 제사는 제가 알아서 없애든하든 할일이고,
조부모님은 시부모님 몫아닌가요?
남편도 협조안해줘서 속터지고 있어요..
전화차단은 했지만, 명절 생신 기본 도리는 하고 살려했는데,
그마저도 안해도 되는건지요?
왜 남의 눈치를 이리 보고 사는지 한심해요ㅠ8. ㅇㅇ
'18.1.21 10:27 PM (218.238.xxx.69)결혼한지 10년넘었다는말이 의아하네요
남편이 남의편이라 그런가봅니다
저도 년차 10년넘었는데요 전 5년?전쯤부터 안보거든요 안보기로한마당에 왠도리??
남편이 본인부모 이상안걸 알아서 모라고 못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