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언제부터 힘든가요?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18-01-20 18:55:3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좋아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결혼할텐데
언제부터 힘들다 생각이 드나요
IP : 114.204.xxx.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0 7:14 PM (168.126.xxx.252)

    시집식구가 며느리에게 우리가족되었다ᄆᆢ오라가라
    갑질시작할때

  • 2. ....
    '18.1.20 7:14 PM (221.160.xxx.244)

    아이낳고 작던 크던 우울증 옵니다
    좋은 시부모도 있지만
    대부분 아이 낳은후 시가 갑질 당하고
    본격적인 트러블 생깁니다

  • 3. ...
    '18.1.20 7:27 PM (115.161.xxx.119)

    왜 그러는지 정말 저포함 애낳고나면 이상하게 시가갑질시작이요

  • 4. 아이없는 2년차
    '18.1.20 7:27 PM (220.84.xxx.9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지금은 싱글보다 더 행복한거만 있는거 같아요
    시댁도 좋으시고...아이가 생기면 확실히 달라지겠지요.

  • 5. ...
    '18.1.20 7:27 PM (125.177.xxx.43)

    초기엔 가사일 남편 시가에 적응하느라
    아기 낳으면 육아 교육땜에
    다 키우면 여기저기 아파서
    때마다 힘들죠 그때그때 잘 넘겨야해요

  • 6.
    '18.1.20 7:30 PM (223.62.xxx.101)

    저는 가사일도 안하고 갑질하는 시댁도 없는데 아기 낳고는 힘들다는 생각했어요. 맞벌이다보니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가족의 미래와 아기의 미래까지 생각하다보니 정말 내가 어른이 된 느낌..
    그리고 피곤하니까 예민해져서 남편과도 부딪힐때가 있고요

  • 7. 바로
    '18.1.20 7:33 PM (180.69.xxx.12) - 삭제된댓글

    신혼 여행 끝나고 돌아와, 둘이 한 집에 살게 된 그 날부터 어려웠어요.
    나는 여기 왜 있는가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남편이 딱히 불쾌하게 했다거나, 서운하게 했다거나 그런 것과느 달라요.
    무겁더라고요.

  • 8. 바로
    '18.1.20 7:34 PM (180.69.xxx.12) - 삭제된댓글

    신혼 여행 끝나고 돌아와, 둘이 한 집에 살게 된 그 날부터 어려웠어요.
    나는 여기 왜 있는가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남편이 딱히 불쾌하게 했다거나, 서운하게 했다거나 그런 것과는 다르고, 무겁더라고요. 인생이

  • 9. ...
    '18.1.20 7:3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애 낳고 나서부터죠

  • 10.
    '18.1.20 8:07 PM (117.111.xxx.51)

    신혼초부터 힘들었어요
    신혼여행갔다오니 본색드러내던데요‥

  • 11. ...
    '18.1.20 8:14 PM (112.204.xxx.110)

    자식 장성할때까지 큰 문제없이 그냥 평탄한 집도 많은듯...

  • 12. ....
    '18.1.20 8:30 PM (39.7.xxx.228)

    저도 결혼직후부터요..
    살림해본적 없어서 아침에 남편 출근준비해준다고
    밥차려주고 남편 월급으로 살림하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때 알았죠.
    부모님과 함께 살때처럼 여유있게 사는건 힘든거구나..

    지금은 맞벌이고
    요령도 생겨서 장보는 법도 알고
    요리도 그럭저럭 하지만..
    신혼때는 이게 결혼인가. 결혼은 현실이구나. 그런생각 했어요.
    남편은 결혼하고 더 여유있어 좋았대요.

  • 13. 저도
    '18.1.21 12:41 AM (1.243.xxx.134)

    애낳고서부터 고행의 길
    일찍 결혼한것도 아닌데 아빠랑 오빠가 말렸어요
    결혼할필요 없다, 힘들다
    해보니~ 아 미혼때가 정말 행복했구나 싶네요 근데 그땐 모르죠...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449 내 생애 최고의 화이트데이=MB 검찰출두 2 2018/03/14 738
789448 D-day 1 scorfi.. 2018/03/14 378
789447 새벽에 깨어 있는 당신께 드리는 노래 3 ..... 2018/03/14 1,051
789446 로맨틱하고 싶다...! 2 2018/03/14 915
789445 2주택 양도세 부과요? 이럴 경우 9 지방 2억이.. 2018/03/14 1,808
789444 틸러슨 국무장관 해임, 후임 폼페이오 CIA 국장 지명 외신.. 1 ... 2018/03/14 955
789443 필러하고 볼이 살짝 굴곡이 졌는데 어쩌죠 ㅜㅜ 2 시간 지나니.. 2018/03/14 2,953
789442 2010년 인터넷에서 이명박 까는 글 쓴 사람들은 아이디수집 .. 21 맹뿌 2018/03/14 2,708
789441 40대후반인 제 꿈은 혼자 아무도모르는 곳으로ᆢ 20 2018/03/14 6,881
789440 컴에 랜섬웨어가 들어왔어요 ㅠㅠ 5 .... 2018/03/14 1,903
789439 주책스럽지만 솔직히 이야기합니다. 이거 바람끼인가요? 17 ... 2018/03/14 8,521
789438 산재보험의 범위가 어떻게 되나요 1 연주 2018/03/14 673
789437 손석희 흠.... 24 2018/03/14 3,848
789436 조재현 부인은 몰랐을까요? 5 지숙씨 2018/03/14 12,386
789435 내일 무슨 뉴스 터질까요? 4 .. 2018/03/14 1,403
789434 오늘 역사적인 18년 3월 14일은 어떤 스캔들도 5 ... 2018/03/14 1,019
789433 중1 몇시에 자나요? 6 쥐구속 가즈.. 2018/03/14 1,296
789432 이명박그네국정원과 비교되는 문재인국정원! 8 ㄱㄴ 2018/03/14 1,202
789431 녹색어머니 해야할까요?^^;;(초등1학년) 18 티라미슈 2018/03/14 2,919
789430 나꼼수..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진짜 대단. 42 흠냐 2018/03/13 4,356
789429 진돗개 믹스견 임시로 몇 달 데리고 있어주실 분 계실까요?(비용.. 5 개엄마 2018/03/13 2,039
789428 나꼼수 분들은 욕좀 안했으면.. 40 ... 2018/03/13 3,049
789427 드럼 세탁기 오늘 샀는데 반품 안되겠조 35 .. 2018/03/13 5,991
789426 최기화·백종문이 아직 제주 MBC에 있다 1 ... 2018/03/13 904
789425 경찰분들 친절하시네요 1 경찰아저씨 2018/03/13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