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셉 캠벨 박사님이 신화와 인생에서
자신의 모토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가 이리 살았다고 합니다
예수는 이 세상에 안 살아도 되는데
떠나도 되는데
중생을 어여삐 여겨
함께 하셨다 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의 이 더러움에 몸담고 있지만
마음은 이미 천상에 있었던 예수와 같이 ㅅ ㅏㄹ아라...
내가 이지옥에서 왜 이 고생을 하나
이런 생각하지 말고
마음은
그렇게 먹지 않을수 있으니까..
이미 마음은 천국에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런 마음으로 세상의 고통을 대하라...
이런 뜻이죠
뭐 이해는 합니다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이게 그 노학자가 평생에 걸쳐 얻은 결론이라는..
그런의미로 봅니다...
그리고 또 이런 무 ㄴ장도 있었죠
이 세상은 더럽고 잔인하고 무서운 그대로 완전한 황금 연꽃의 세계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문장이 정말 ㅡㄲㅌ내주지 않습니까
명문장가시죠..
그런데 저말 신기하게 마음을 회복시켜 주죠
저 이말이 무슨 뜻일까요???
세상이 저런데다
하는것도 너무 도움이 되죠
이미 다압니다
다른 사람도 세상이 그런데인줄
몇천년전부터 다 알았던거죠
이것만도 좋잖아요
완전한 황금연꽃의 세계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대충 감은 잡혀요..
무슨 말인지
정확한 뜻은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세상에 대한 증오같은걸 삭여주지 않습니까
저는 죠셉 캠벨 박사님 책을 읽으면
그어떤책을 읽을때와도 다릅니다
에리히프롬과도 다르죠
에리히 프롬은 읽으면
그 논리전개
냉철함
이런거에 반하죠..
에리히 프롬이나 까뮈 이런분들은
읽으면논리적으로어리석게 넘어가지 않아요
어떤식으로생각해야 논리적인지 가르쳐 주죠..
이책도 필수적으로 읽어야 되죠
그러면 그럴듯한논리를 내세우거나 하는 사람한테 안 당해요...
그러나 캠베 ㄹ박사님은
읽고 있으면
저 태고적부터의 원형적 무의식을 깨우는거 처럼
그래서 사실 니 마음이 아픈거는 이거 아니냐고
하는것처럼
마음이 안정됩니다..
원시 제례같은게 원래 이런 기능을 하는거잖아요
지금은 예술로 넘어갔어요
그래서영화같은거보면 좋은거죠..ㅎㅎㅎ
여기도역시 마찬가지죠..
진짜 중요한거..
내 마음은 어떤거 하면 제일 행복한가
이런거 좀 대충 감이 오죠...
원래 허접 소설이나 에세이 읽으면 뭐합니까
허접영화는 또 보면 뭐합니까
허접한드
절대로 지금 티비에 하는드라마는 안봅니다
안보는게 아니라 못 봅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야 말도 안돼
아 시시해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까뮈의 노벨상 수상 평에 나오듯이
인간의 의식에 빛을 비추어준 점에 감사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ㅎㅎㅎ
에리히 프롬이나 죠셉 캠벨은 거의 사람을 구원해주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