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수인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분들 계신가요?

백수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8-01-20 17:06:14
별 난리를 쳐서 밤낮 바꿔놔도 며칠 지나면 다시 올빼미가 되는데
꾸준히 아침형인간으로 사시는 분 계시면 비법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5.136.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0 5:13 PM (121.130.xxx.156)

    초저녁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요

  • 2. 백수
    '18.1.20 5:28 PM (115.136.xxx.81)

    온갖 재미난 것들 다 뿌리치고 초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그 의지가 늠 부럽네요

  • 3. 지나가던 백수
    '18.1.20 5:47 PM (121.135.xxx.185)

    10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요. 그냥 태어나면서 규칙적으로 쭉 살았아요. 매일 할일 스케줄이 좍 짜여있어요

  • 4. ㅌㅌ
    '18.1.20 5:53 PM (1.177.xxx.130)

    초보 백수시네요
    프로백수는 윗분처럼 자기관리 잘하면서 계획성있게 생활합니다

  • 5. 목표
    '18.1.20 6:02 PM (223.39.xxx.76)

    백수라고 아무생각없이 아무런 목표없이 있으면 글케 늘어지죠
    저 십년만에 백수되고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을 느끼며 지냈어요. 6시에 일어나 청소하고 책보고 운동하고 친구들 만나고 볼일보고 이것저것하면서. 대신 열시에 잤죠;;;
    오전에 해야할일을 정해서 해보세요. 수영이나 요가 등등
    자격증이나 외국어공부 목표도 정하고.
    그리고 저는 온갖 재미난게 왜 밤늦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낮에도 재미난일은 많지 않나요?
    생각하기 나름인가봐요.
    저는 아침일찍 일어나야 하루가 길고 알차게 느껴지고 늦게일어나면 지나간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남편은 늦게일어나도 늦게자니까 하루가 길다고, 일찍 자는게 시간이 아깝다하니,,,생각하기 나름이에요 ㅎ

  • 6. 백수는 아니고
    '18.1.20 6:10 PM (58.226.xxx.207)

    프리랜서 10년차 인데요..................................

    말도 마세요..........

    생활패턴 엉망진창이고요..............

    이젠 일도 가려가면서 받아요.

    쉬운일만....................


    진짜 폐인중에 상 폐인이예요.


    저처럼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되는 프리랜서도 없을꺼예요
    ㅠㅠ

  • 7. 백수는 아니고
    '18.1.20 6:12 PM (58.226.xxx.207)

    제 남동생은 백수 10년차 인데요ㅠㅠ

    (제가 벌어먹입니다............ㅠㅠ)


    걔는 남자애가 밤 10시에 취침
    새벽 5시에 일어나네요.

    그래서 씻고 7시 30분 무조건 밖으로 출근.

    동네 도서관 대학 도서관 방황하다가

    저녁 7시에 퇴근.ㅋㅋㅋㅋㅋㅋ

    완전 희한해요.

  • 8. ㅋㅋ
    '18.1.20 6:49 PM (58.230.xxx.22)

    백수도 책 좋아하는 백수는 세상 좋아요.도서관이라는 천국이 있으니.

  • 9. 일찍 잠드는법
    '18.1.20 7:02 PM (61.82.xxx.218)

    오전시간중에 무조건 운동을 하세요.
    늦어도 9시에는 집밖으로 나가시고 1시간 가량 걷기를 하던, 주민센터 에어로빅을 하든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저녁 8시 되면 반신욕을 하세요.
    전 반신욕보다 그냥 욕조에 물 받아 놓고 통목욕을 즐기는데, 목욕후 20분 이내에 잠들어 버립니다.
    목욕후 잠들면 숙면하고 아침에 아주 상쾌하게 일어날수 있습니다.

  • 10. ....
    '18.1.20 10:04 PM (125.186.xxx.152)

    올빼미 생활도 해보고 아침형인간도 해봤는데...
    하루의 길이는 똑같더만요.
    체력에 한계가 있어서요.
    단지 아침형 인간이 더 잘난척하고
    올빼미형 인간은 괜히 욕먹어요.
    아침에 전화, 방문, 택배, 공사 등등 소음 땜에 잠 설칠때도 많고 모임 행사 시간 맞추기 어려울때도 많고.
    그래서 기왕이면 아침형 인간으로 사시길 권해드려요.
    괜히 게으르다는 오해 받는거 억울하잖아요.
    근데 저녁 모임이 많거나, 밤에 티비 많이 보면 올빼미 못 벗어나구요.
    일출 보는 데 맛들여보세요.
    일몰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일출은 못보는 사람이 많아 더 신선하게 느껴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268 당신 조상은 당신들이 모시자 6 웃고살자 2018/02/05 1,435
776267 동네맘들 보면 아슬아슬할 때 많아요. 31 객관적으로 .. 2018/02/05 30,028
776266 "OO대라 죄송합니다"..SKY 합격시킨 은행.. 1 샬랄라 2018/02/05 1,554
776265 8500투자해서 월세로 돌려야할까요? 1 ... 2018/02/05 868
776264 신용카드 설계사님 통해 발급해도 될까요? 1 재능이필요해.. 2018/02/05 1,002
776263 사랑과 전쟁 레전드 에프소드.jpg 4 ... 2018/02/05 2,951
776262 미스티 봤는데요... 12 깍뚜기 2018/02/05 5,647
776261 문 대통령, 오늘 IOC 총회 개회식 참석…평창 외교 시작 10 고딩맘 2018/02/05 839
776260 딱 동거하는 가족에게만 안짖는 개가 처음 본 사람에게 안짖는데 .. 9 짖는 개 2018/02/05 2,039
776259 최저임금 2 ... 2018/02/05 779
776258 스무디 보냉병에 넣어서 몇 시간 지나도 맛 괜찮을까요? 스무디 2018/02/05 308
776257 배드민턴 같이 치실 분 혹시 계신가요? 9 .. 2018/02/05 1,082
776256 이제서 알게된 이효리 최고의 장점ᆢ 20 성공이유 2018/02/05 15,860
776255 동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1 니모 2018/02/05 4,681
776254 올림픽이 며칠후인데 북한놈들 오는거만 신경쓰네 34 거지들 2018/02/05 1,223
776253 성추행으로 고소중인데요... 상대가 무죄나올까 겁나요 13 df 2018/02/05 2,757
776252 스트레이트 볼수 없나요? 2 무료 2018/02/05 650
776251 삼치를 구워봤는데 부푸는게 정상인가요 1 생선구이 2018/02/05 672
776250 이거 칭찬이에요 흉이에요? 13 .. 2018/02/05 4,406
776249 류여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상대로 1억원 손배소 10 ㅅㄷ 2018/02/05 1,386
776248 이효리는 몸에 체지방이 없나봐오 39 .. 2018/02/05 23,975
776247 집 김치국물에 종가집 김치 사서 넣어두면 맛이 좋아질까요?? 3 ,, 2018/02/05 1,535
776246 르쿠르제 김치찌개 옮겨놔야 할 까요? 3 김치찌개 2018/02/05 2,030
776245 48 눈물바람 2018/02/05 5,273
776244 스마트폰의 폐해 중 가장 심각한게 뭐라 생각하시나요? 8 스마트폰 2018/02/05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