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아이아빠의 집요함
1. 제가 못알아듣나요?
'18.1.20 3:22 PM (112.140.xxx.105)아이아빠가 왜저런카톡을 보내는가요?
일종의간섭요?2. 원글
'18.1.20 3:27 PM (14.34.xxx.142)빠뜨렸네요
아이의 양육에 대해 만나서 대화하자고 하네요
진흙탕싸움까지 하고선 만나자는게 의아해요
만나서 자기가 조리있게 말하면 내가 아이를 보낼거라 생각하는 자신감인지
나를 만나서 화나게 할 모양으로 만나자고하는지 모르겠어요3. 경험자
'18.1.20 3:37 PM (49.196.xxx.21)아이는 몇 살인지요?
저도 이혼하고 애 키우지만 아빠가 뭐 크게 없어도 안봐도 괜찮더라구요.
법정으로 된 거만 지키시고 믿을 만한 사람 붙여서 아이랑 아빠 꼭 대동?하는 거 가능하심 하시구요.
너도 힘든 거 이해가지만 아이 안정과 안전이 우선이다, 반복 많이 하시고요.. 너무 화돋구게 자극적인 건 일단 피하시구요!4. 컨트롤프릭
'18.1.20 3:37 PM (180.224.xxx.193)님을 자기 아래로 봤는데, 이혼하고 탈출해서 지금 약이 오른거예요.
아이핑계로 님을 다시 조종하고 싶은 거죠.
현재 님이 자기 맘대로 안 되니, 자꾸 대면하자고 그러면 자기가 님을 자신의 맘대로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예요.
본인의 욕구가 좌절되면 어찌 나올지 몰라요, 안전에 유의하시구요
개인적인 정보는 가급적 차단하세요. 아이통해서 들어가지 않게 아이가 많이 클 때까진 아이에게도 말하지 마시구요.
자극하지는 말고, 가능한 덤덤하게 대하세요.
그리고 절대 만나지 마세요. 요구하는게 점점 많아질 꺼예요.5. 그건
'18.1.20 3:39 PM (115.90.xxx.98) - 삭제된댓글네까짓 게 어따 감히 내 인생에 똥 발랐어. 가만히 안 둬. 이런 심정
괴롭힐 거리 중 가장 근사하고 누가 봐도 수긍되는 사유인 아이 건강을 선택한거죠.
뭐 하나 얻어걸리기만을 노리고, 그러려면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수라서 연락하는 거고요.6. ??
'18.1.20 3:53 PM (60.10.xxx.227)아이 양육은 양육권 있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넌 면접일에 면접만 하라고 하세요
7. 원글
'18.1.20 3:54 PM (14.34.xxx.142)저희 아이는 여섯살이에요
혼인파탄의 원인 중 하나가 시아버지의 지나친 개입이었는데
(폭언 일삼는 사람)
아이아빠 나이가 지금 46일거에요
그 나이에 나이가 70넘은 시아버지를 여전히 대동해 면접교섭 장소 앞까지 와 그 전 시아버지가 저를 쳐다보네요
2주 ㅎ한번 면접교섭할 때마다 그 시아버지 아이아빠집까지와서 (4시간거리에 거주)
아이아빠와 아이 데리러 제가 사는 지역 (아이아빠집에서 1시간 소요)
그거를 4년 내내하네요
와 진짜 집요한 사람들..
아이할아버지는 본인 형제들과 재산싸움으로 의절하고 ( 사실 그 나이면 다시 관계 회복하지 않나요?)
제가 등보이고 앉았다고( 아이아빠와 같이 살 때)
물건을 집어던지지를 않나
그 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지경인데
그런 사람을 2주마다 보니 괴로워요8. ..
'18.1.20 4:00 PM (49.170.xxx.24)최대한 만나지도 연락하지도 마세요.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카톡 답장하지 마세요. 힘드시면 아이 데려 가실 때 다른 가족 대동하시고 가족에게 데려다주라고 시키세요. 님은 멀리서 지켜보시보요. 힘내십시요.
9. 그렇군
'18.1.20 4:03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지금은 애가 어려서 어쩔수 없이 만나는 군요.
애가 크면 애가 거부한다고 만남을 멀리하면 안될까요?ㅠㅠ10. ...
'18.1.20 4:52 PM (182.209.xxx.88) - 삭제된댓글그 집안 꼬라지를 보니 아빠는 파파보이에 할아버지가 시키는거 아니에요?
그러니 지 가정도 못지키고 저런짓을 아직까지 하죠
차라리 새장가를 가라고 하지 저게 뭐하는 짓이람.....
진짜 애 교육에 안 좋을꺼 같아요...11. 그냥
'18.1.20 4:53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지리산에 숨어야할 지경이네요.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자 되겠어요.
양육비는 나중에 소송걸어 받을 수도 있으니 도망가요.12. 아마
'18.1.20 5:07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그 할아버지가 손주를 미끼로 돈을 쥐락펴락 하시나 봅니닼 자식새끼들한테 배신당하고 손주하나 보고 사시는 것 같네요. 아이아빠는 할아버지가 조종하고 있다고 보여져요
이혼소송에 대법원까지 가는게 자주 있는 경우도 아니고요
아마 손주 못데려오면 상속도 못한다 각인듯...13. 원글
'18.1.20 5:10 PM (14.34.xxx.142)할아버지 돈 없어요
그러니까 돈없는 집에서 돈 때문에 재산싸움 난거죠
할아버지가 혼자 사시는데 ( 할머니는 15년전에 돌아가심)
성격이 보통은 아니에요
보통 아닌게 그 아이 아빠가 ( 부부간 사이가 안좋을 때 관계 거부한것) 까지도 자기 아버지한테 말하고
그 말을 저희 친정아빠한테 내가 거부한다고 화내고..
이게 상식적인 집안인가요?14. ....
'18.1.20 5:57 PM (39.7.xxx.228)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 집구석이니까 이혼하셨겠죠.
자식이 있는데 이혼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견딜수없는 일들이 쌓이고 쌓였겠어요.
최대한 직접 접촉 피하게 무슨 방법을 찾아보시고
아이 외면하는 짐승같은 아빠보다는
관심넘치는 아빠가 낫다고 좋게 생각해야
정신건강에 좋을듯요.15. gfsrt
'18.1.20 9:27 PM (211.202.xxx.83)짙은썬글라스 끼고 가세요.
16. 썬글라스
'18.1.20 11:25 PM (79.184.xxx.194)시아버지가 돈이 엄청 많나봐요 보통 하하호호 하면서 효자인척 하면서 쿨하게 살지만 며느리는 진짜 불쌍해요 불쌍해 왜 시어른과 같이 살겠어요 답답해서 한 집에 어떻게 살아요 부모 재산 있으니 사는거지 어른은 재산 주었으니 내 집 내 아들 내 손자 하면서 사는거죠 같이 사는 며느리 진짜 불쌍해요 토끼 같은 자식 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그냥 제주도 다니고 골프치러다니고 피부관리하고 적당히 맞추는 척 하면서 살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0371 | 오늘 저녁 뭐하나요?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 알려주세요.ㅠㅠ 5 | 여러부운 | 2018/01/20 | 2,229 |
770370 | 테니스 정현선수 10 | .. | 2018/01/20 | 3,162 |
770369 |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7 | 청원진행중 | 2018/01/20 | 640 |
770368 | 모슬포 대방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아이 동반) 3 | 크렘블레 | 2018/01/20 | 764 |
770367 | 디지털피아노문의 4 | ㅇㅇ | 2018/01/20 | 1,004 |
770366 | 월 스트리트 1면에 실린 평창올림픽 기사 11 | 대봉시맛나 | 2018/01/20 | 1,655 |
770365 | 남경필 아들 이런 거 다들 아셨어요? 46 | ㅡᆞㅡ | 2018/01/20 | 20,115 |
770364 | 지금 동치미에 김용림 12 | ^^ | 2018/01/20 | 6,291 |
770363 | 암호화폐에 대한 단상 14 | 과객 | 2018/01/20 | 1,926 |
770362 | 중고폰 사지마세요 2 | ㅠ | 2018/01/20 | 3,194 |
770361 | 나경원 "北과 5·24조치 뛰어넘는 전면적인 경제 협력.. 8 | 샬랄라 | 2018/01/20 | 867 |
770360 | 정부, 北참가 관련 언론 협조요청…과도한 추측·비판 자제 당부 .. 5 | .. | 2018/01/20 | 548 |
770359 | 끓였는데... 7 | 지금대추차 | 2018/01/20 | 1,530 |
770358 | 8세 아이를 때렸어요 17 | ... | 2018/01/20 | 6,766 |
770357 | 피부관리실말고 피부과에서도 마사지 받는게 가능할까요 4 | 피부과 | 2018/01/20 | 3,035 |
770356 | 밥 구제법좀 알려주세요. 6 | 어쩔 | 2018/01/20 | 987 |
770355 | 개지순 이혼한 이유가 뭔가요~? 6 | 막돼먹은 영.. | 2018/01/20 | 4,863 |
770354 | 백화점에서 색조사려구요. 중년입니다 49 | ... | 2018/01/20 | 3,102 |
770353 | 중학교 교복 비용이 얼마쯤 드나요? 9 | 궁금 | 2018/01/20 | 1,821 |
770352 | 종로 6가에 있는 동대문 종합시장이요? 1 | 시장 | 2018/01/20 | 764 |
770351 | (5분 감동영상)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결과 1 | 오늘은선물 | 2018/01/20 | 971 |
770350 | 윤갑희 트윗ㅡ네이버는 보완의지 없다 4 | @@; | 2018/01/20 | 930 |
770349 | 이혼하고 아이아빠의 집요함 11 | 휴.... | 2018/01/20 | 8,215 |
770348 | 삶에 대한 명언 한가지씩 남겨주세요 22 | 삶 | 2018/01/20 | 4,819 |
770347 | 머리결도 열심히 관리해주니 좋아지네요^^ 4 | Cheveu.. | 2018/01/20 | 4,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