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안생기는데 흑심만 품는 남자들 몇몇이 무서워요

..... 조회수 : 8,520
작성일 : 2018-01-19 23:12:29
저도 내남자라고 말할 수 있고, 옆에 계속 있을 수 있는 남자친구나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외모 나쁘지않고요 그렇다고 미인과도 아니에요
그런데 남친없다하면 다들 이해못해요
그렇다고 소개해줄만한 사람도 아니고 소개받을 저도 아니에요
소개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또 징글징글하게 남자가 안붙어요
성격이 내성적이거든요
그래도 내성적이어도 남자 있는 여자 많이 봐왔거든요
그런데 전 없더라고요

저와 함께 하고싶은사람이 없는건지, 인연이 아직 못닿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직 젊고 키크고 날씬한 편이라 이런것만 끌리는지 흑심만 품는 몇몇남자들이 있었는데요
꿍꿍이가 뭔지 다 보여요
꿍꿍이를 내보이기도해서 제가 다 사라져줬답니다

뭔 꿍꿍이가 있는 남자는요
진정한 좋아하는 느낌보다는 다가오는 느낌부터 싸하게 다르고
눈빛도 달라요
이런 남자 좋지않죠ㅠㅠ
그런데 이런 남자만 꼬이고요

진짜 날 마음에 두는 남자는 저한테 고백도 못하고
좋아하는 티를 내놓고도 무슨 조화속인지 다른여자랑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하더라고요
그럴꺼면 왜 나한테 호감표현하고 그랬는지 몰라요 ㅠㅠ

그리고 평소 모범생들이었고 그 코스로 직장을 성실하게 잘 간 남자보다는
좀 날라리, 양아치였던 남자, 여리여리한 남자들은 저를 참 좋아하네요
저는 이런사람들보다 평범한 사람 좋아해요
모범생 좋아하긴하는데 모범생은 아니더라도 성실하고 절 좋아하고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무슨 인생이 이모양인지 모르겠어요

제 몸매나 흑심품고 다가오는 남자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꿍꿍이를 알게 된 몇몇 사건이후로는
그냥 다가와도 깜짝놀라게 되고 피해의식같은것도 생기고요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얼른 내남자 만나고싶어요ㅠㅠ

잘났든 못났든 다들 연애만 잘하고, 다들 보듬어주고 사는데
저만 왜 혼자이고, 현실은 냉혹하고 무섭기만 한건지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조언받고싶어서요
IP : 114.200.xxx.15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9 11:26 PM (110.70.xxx.63)

    소설 쓰고 앉아있네요 공주병 환자 납셨어요.
    아직 어리고 키크고 외모 나쁘지 않아서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잘해보세요.

  • 2. ㅇㅇ
    '18.1.19 11:30 PM (121.145.xxx.183)

    그냥 소개를 받으세요

  • 3. 원글이
    '18.1.19 11:31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젊은편이지..어리다고 하지않았는데요?
    그리고 예쁘지않는데 무슨 공주병이에요?

    잘알지도 못하고, 글 잘읽지도않은 110.70.63님이 소설쓰고 계신것 같은데요?ㅠㅠ

  • 4. 원글이
    '18.1.19 11:31 PM (114.200.xxx.153)

    젊은편이지..어리다고 하지않았는데요?
    그리고 저 예쁘지않는데 무슨 공주병이에요?
    예쁘다고 자화자찬이나 공주병같은 글도 없어요

    잘알지도 못하고, 글 잘읽지도않은 110.70.63님이 소설쓰고 계신것 같은데요?ㅠㅠ

  • 5. 원글이
    '18.1.19 11:33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소개받고싶어도 인간관계가 좁다보니요
    소개팅 해달라고 할 사람도 없고요

    성격이 내성적이다 보니 저때문애 괜히 소개해준 중간사람 난처하게되면 어쩌나 이걱정부터하게 되어요
    소개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ㅠㅠ

  • 6. 원글이
    '18.1.19 11:34 PM (114.200.xxx.153)

    소개받고싶어도 인간관계가 좁다보니요
    소개팅 해달라고 할 사람도 없고요

    성격이 내성적이다 보니 저때문에 괜히 소개해준 중간사람 난처하게되면 어쩌나 이걱정부터하게 되어요
    소개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ㅠㅠ

  • 7. ..
    '18.1.19 11:35 PM (175.223.xxx.111)

    원글님이 이런 유형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 주변을 관찰해보면 이래요.

    얼굴은 평범, 몸매는 우월, 하고 다니는 옷차림은 세련, 그러나 성격이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임.

    일단 엘리트에 진중한 타입은 여자가 내성적이니 몇번 미약한 신호를 보내다가 접습니다. 이들도 제법 자부심과 자존감이 있기에 여자쪽에서 적극적인 호응이 없으면 그만두는 편이에요. 왜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지 않을까? 일단 여자에게 남친이 있을 것 같고 거절 당하며 자존심 구길 만큼 매료된건 아니라서요.

    날라리, 양아치 타입은 일단 몸매좋은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다 찔러 봅니다. 별로 자존심을 염두하지 않는 타입인데다 내성적인 여자들이 생각외로 여리다는걸 잘 알고 있죠. 거절 당해도 상관없다 이런 마인드라.

    고로 애매한 얼굴에 내성적인 성격 조합은 후자의 남자들이 다가 올 가능성이 커요. 생글거리며 호응해주고 자신감 팍팍 주는 여자들(때론 미칠 정도로 이성을 흔들어 놓는 여자들)이 모범생 남자를 차지합니다. 모범생 남자들은 인정욕구가 강하기에 이것을 충족시키는 여자를 좋아하고 무리수를 던지기 보다 상대도 자신에게 호감을 느껴야 적극성을 보이더군요.

  • 8. 원글이
    '18.1.19 11:41 PM (114.200.xxx.153)

    175.223님 말씀..너무 맞는 말씀같아요ㅠㅠ 동감입니다..

    그리고 저 애매한 위치, 애매한 매력의 사람인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사람을 좋아해줄 사람있을줄 알았거든요
    다 짝이 있다잖아요 그리고 성격이 잘나든 못나든 다 짝이 있구요
    그런데 저한텐 그런일들이 없네요ㅠㅠ
    세상도 너무 무섭기도 하고요

  • 9. 원글이
    '18.1.19 11:48 PM (114.200.xxx.153)

    그러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막막해요ㅠㅠ

  • 10. ..
    '18.1.19 11:49 PM (110.70.xxx.63)

    남자한테 바라는건 많은데 정작 본인은 의심만 많고 마음은 못열겠고.. 일베 애들이 본인들 찌질한건 모르고 여혐하는거랑 다를게 없네요. 그러면서 끝까지 본인은 키도 크고 외모도 나쁘지 않고 자기변명에 급급한 모습 보니 평생 82쿡에 푸념글이나 올리면서 살겠어요 안타깝습니다...

  • 11. 원글이
    '18.1.19 11:50 PM (114.200.xxx.153)

    110.70.63님 소설 좀 그만 쓰세요ㅠㅠ
    이 귀한 시간에 왜 그러고 사세요??????

  • 12. 에휴
    '18.1.19 11:52 PM (1.225.xxx.243)

    보아하니 나이는 삼십대 중반에 평범한 직업, 평범한 삶 살면서 연봉은 삼천대 중반....... 별것도 아닌 일에 속으로 엄청 고민하고 삭히면서 생각만 많은 스타일. A형이시죠?

  • 13. 원글이
    '18.1.19 11:56 PM (114.200.xxx.153)

    아이피 바꿔서 글쓰면 누가누군지 모를것 같아요??

    글이나 생각의 흐름이 똑같네요
    1.225.243 =110.70.63

    a형도 아니고요, 당신이 글쓴것 다 아닌데요
    당신의 예측..다 빗나갔어요~

    그 소중하고 귀한 시간 여기에 쏟지마시고요
    다른데 가서 귀하게 쓰시길 바래요
    이제 더이상 상대하지않을게요^^

  • 14. Bg
    '18.1.20 12:12 AM (58.143.xxx.100)

    저도 비슷한데 사주보러갔더니 제 사정 말하기도 전에
    고독수가 있다며..멀쩡하다고 이성이 붙는 게 아니라더라구요.남녀 눈이 맞는 건 무슨 살이 들어와야 된다고. 삼년뒤 들어온다고 햇어요

  • 15. 원글이
    '18.1.20 12:30 AM (114.200.xxx.153)

    사주가 정말 있는것이고, 맞는말일까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것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어디 잘하는곳에 가서 사주를 봐야하는건 아닌지..막막하네요

    자연스레 짝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일이
    남들은 어렵지않아보이는데 저한테는 아무 기회도 안주어지는것 같아 속상해요
    시간이 지나도 지금과 다르지않을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 속상해요

  • 16. ..
    '18.1.20 12:37 AM (39.7.xxx.86)

    철벽치는 게 인연을 못 만드는 이유라면
    먼저 원글님의 지나친 장벽을 허무는 게 과제 아닐까요?
    나이들면 절로 너그러워진다지만, 그때까지 기다린다는 것도
    임신과 출산의 시기를 생각하면 한가한 얘기같구요
    이성과 지킬 건 지키면서 긴장풀고
    화목하게 지내는 법을 익히셔야 할 것 같아요.
    아~!! 무한의 노멀로그란 유명한 다음 블로그가 있는데
    거기 철벽녀에 대한 조언을 찾아보세요.
    이성관계도 대인 관계의 연장이란 얘기 많이 해 줍니다.

  • 17. ..
    '18.1.20 12:40 AM (39.7.xxx.86) - 삭제된댓글

    검색해봤더니 철벽녀에 대한 조언 글이 생각 외로 나오네요.

    https://www.google.co.kr/search?ie=UTF-8&client=ms-android-google&source=andro... 노멀로그 철벽녀&gfe_rd=cr&dcr=0&ei=whBiWoiBHNCiX5GmtqgB

  • 18. ㅇㅇ
    '18.1.20 12:41 AM (218.50.xxx.227)

    남녀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유리하죠
    꽃처럼 가만히 앉아서 날 보러오소 하면 어떤 남자가 다가오고 고백하나요
    그 꽃이 진짜 눈에 확뛸정도로 화려한 꽃이라면 길거리 걸어다니더라도 번호따이고 고백하죠
    님은 그수준이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적극적으로 나서야죠
    그리고 모범생 남자?? 인서울이상의 학벌에 대기업 수준의 직업? 부모님 노후 탄탄하시고?
    이런 남자만나고 싶다면 자기 조건을 갖춰야지요 요즘 남자들 얼마나 약았는데요
    조건을 갖추고 여러 모임에 나가서 소개팅 해달라고 하구 소개팅 하고 그렇게 연애하고
    이게 보통 연애 코스죠 주변 또래 사람들과 다르게 사셨나요?
    저는 인서울 대학에 그냥 이름 있는 정도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또래 여자친구들은 내성적이든 안예쁘든 그렇게 소개팅하고 남자만나요 비슷한 수준의 .. 주변 친구들이랑 비슷한 루트를 밟아왔다면 연애는 결혼이든 소개를 통해 가능할텐데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님 나이나 조건이 어느정도이고 어떤 남자를 원하는지
    써줘야 상담이 되죠 그게 아니고 뜬구름 잡는것처럼 보이니까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것 같네요

  • 19. ..무한의 노멀로그 철벽녀
    '18.1.20 12:42 AM (39.7.xxx.86)

    라고 구글링해 보세요. 글이 좀 나오네요.
    모바일이라 그런지 제가 구글 검색 결과를
    링크로 옮기는데 에러가 있어요.

  • 20. ㅇㅇ
    '18.1.20 12:50 AM (218.50.xxx.227)

    덧붙여서 님이 나이가 20대, 30대 초반이구 대학졸업자, 직장이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의 틀을 깨고 소개팅 요청하시고 아니면 또래들이 참여하는 모임에 많이 나가시길 바라요.. 님은 보면 눈빛만 보고 이상한 꿍꿍이가 있고, 나한테 욕정을 품어서 이상한 행동도했다.. 이러시는데 남자들과 제대로된 대화나 소통을 안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들은 성자나 고자가 아니고서야 다 욕정을 가지고 있고 욕정이 있기때문에 대쉬하는거거든요
    그건 길거리에 날나리 남자든 클럽 죽돌이든 대기업 다니는 남자든 변호사든 다 똑같아요
    그냥 소개팅이나 모임으로 남자를 많이 만나면서 남자 특성도 이해하고 관심끄는 방법도 익히고
    올바르게 남자랑 관계맺는 방법을 익히셔야 할것 같아요

  • 21. 원글이
    '18.1.20 12:57 AM (114.200.xxx.153)

    39.7.86님, 218.50.227님..공감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니까 무슨뜻인지 알겠어요
    공감하고, 맞는 말씀이세요^^

  • 22. 원글이
    '18.1.20 1:04 AM (114.200.xxx.153)

    그리고 저 남자한테 뭐 큰것 바라는 사람 아닌데요?^^

    저를 많이 좋아하는 그 진심을 가진 사람이 다가왔으면 좋겠다고요
    몸매만 관심갖는 그런 흑심가진 남자가 아니라요

    그래서 내남자가 내옆에 있으면 세상이 무섭지않을것 같다, 난 왜 남자가 없을까?이런 고민인데요


    글읽는 사람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일만한 글이 없는데 유독 어떤분의 댓글 한사람만 부정적이신데요?
    뭔가 잘알지도 못하면서 꼬인글을 적으신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다들 저에게 조언 잘해주신것 같아요
    도움되어요. 감사합니다^^

  • 23. 원글이
    '18.1.20 1:06 AM (114.200.xxx.153)

    무한의 노멀로그도 볼게요^^

  • 24. ..
    '18.1.20 1:33 AM (39.7.xxx.86)

    원글님, 꼭 좋은 인연 맺으세요..잘 될 것같아요.
    응원합니다.

  • 25. 원글이
    '18.1.20 1:36 AM (114.200.xxx.153)

    39.7.86님 응원 감사합니다~~꾸벅 인사해요^^

  • 26. 이유 알려드림
    '18.1.20 4:03 AM (85.1.xxx.234)

    님은 평범한 여자인데 이상이 높아요. 아무나 좋다고 하는 사람이 아니고 자기 기준이 뚜렷한 거죠. 이건 아주 좋은 거예요. 근데 남녀 공통 인간관계 불문의 룰을 몰라요. 그래서 남자가 안 생기는 거예요. 그 룰은 간단합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하냐 당하냐의 문제예요.
    님은 원하는 사냥감이 분명히 있어요. 근데 사냥을 안 하고 덫도 안 놓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 사냥감이 왜 안 굴러들오냐고 불평하고 있는 거예요. 님한테 들이대는 껄떡쇠들은 사냥중이고요. 보통 아무데나 들이대는데 운 좋으면 하나 걸리겠죠. 님같은 여자 말고 기준이 없고 수동적인, 허들이 낮은 여자들 많거든요.
    그럼 님이 원하는 남자들은 뭐냐. 걔들한텐 님이 꼭 먹고 싶은 사냥감이 아닌 거예요. 보통 적극적인 대시는 본인보다 나은 상대한테 하는 거지 본인보다 급 낮은 상대한테 노력 안 해요.
    결론은 님이 원하는 걸 얻으려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지 안 그러면 급 낮은 남자한테 선택당하거나 솔로로 남을 거라는 거.

  • 27. 이유 알려드림
    '18.1.20 4:12 AM (85.1.xxx.234)

    하나 더 덧붙이면 여자가 남자 꼬시는 건 아주 쉬워요. 남자가 싱글이라는 전제하에 님이 님 글대로 몸매좋은 젊은 여자면 못 꼬실 남자 거의 없어요.
    근데 성격이 팔자라 이것도 말만 쉬운 거....본인을 바꾸는 게 그리 쉬우면 이세상 모두가 행복하겠죠.

    하나만 기억하세요. 내가 원하는 걸 얻으려면 내 손으로 잡아야지 굴러들어오길 기대하면 안된다는 거.

  • 28. 뭔가 이상
    '18.1.20 5:04 AM (59.6.xxx.151)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는 다가오지 않는다

    나와 따로 만나야 진심으로 좋은지 아닌지 당사자도 알죠
    대부분 외모등으로 호감을 갖고
    그래서 만남을 갖고 그러면서 진심의 애정이 생기는 거니까요
    진심으로 나를 좋아한 남자
    지만 님말고 다른 사람과 사귄 건데
    그건 또 왜 진심이라 생각하시는지?

    뭔가 좀 이상한 전개네요

  • 29. 답답
    '18.1.20 5:44 AM (218.50.xxx.227)

    제가 댓글을 썼었는제 일어나서 또쓰네요
    저님 너무 답답하고 안쓰러워요
    남자친구 오랫동안 못사귀게 되면 불안하죠 여성적 매력도 자신없구
    그런데 님 글은 정말 두루뭉술해요 82에 남자만나기 힘들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님글이 제일
    상담해주기 어렵네요 ㅠㅠ
    님 글에서는 님이 눈빛으로만 남자심리 짐작만 해보고 남자랑 구체적인 컨택트는 없었구
    사귄경험도 없었던 사람인것처럼 보여요 보통 남자를 만나기 힘들어 고민이라면 자신의 기본적인 신상을 올리게되지 않나요? 나이는 어느정도이고 생활반경은 어떻고 어떻게 연애해왔구 그래야 상담이 되니까요
    님 정보는 위에 글 올린 거에 따르면 소개해주기도 그런 사람이구(왜? 어떤 상황인데?백수인가요?) 소개팅시켜줘도 받는 사람이 아니고(그럼 남자를 어디서 만나죠?)
    이상한 흑심만 품는 남자들 눈빛만봐도 알아서 피하게돼요(왜 눈빛만보고 피해요 관심있어하는 남자면 대화도 해봐야지 아니 미친놈만났으면 어떤 미친놈이었는데요? )
    님이원하는 평범한 남자 님한테 관심만 표현하고 떠났어요(어떤 스토리가 있었는데요?그 사람이 관심표현은 제대로 했나요? 사겼나요? 뭐 5번이상은 단둘이 만났나요?)
    어차피 익명인데 어때요 님 글은 너무 두루뭉술해서 뭐가 문제인지 조차 정확히 모르겠네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감정만 있으니까요

  • 30. ㅈㄷㄱ
    '18.1.20 5:58 AM (121.135.xxx.185)

    성격이 내성적이라면 스스로 발벗고 나서서 소개 부탁해야 해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감나무에서 저절로 감 안 떨어져요. 저 같은 경우는 히키 코모리 몇년 했을만큼 너무 내성적이라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ㅠ 결혼 적령기 다 돼서 그때서야 부랴부랴 난 연애도 한번 못해봤구나 깨닫고 부모님 지인들 통해 소개해 달라 노래를 불렀어요 ㅎ 첨엔 낯뜨거워 미치겠는데 한두번 해보니까 이거라도 하니까 그나마 소개 받는구나 싶대요? ㅋ 아무리 스스로 잘나면 뭐합니까. 노출이 안되면 아무도 돌아보지 않아요. 세상은 생각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ㅋㅋ 스스로 영업해야 함. 아니면 바라지 말든가. 원글님은 노력은 하기싫은데 욕심은 있으신 듯

  • 31. 에휴
    '18.1.20 7:38 AM (112.204.xxx.29)

    젊고 키크고 예쁘면 길고리에서도 술집에서도 전화번호 물어봅니다. 님은 약간 자신을 과대평가중..
    호감보인 남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다른 여자랑 결혼...남도 같이 밥먹자하고 몇번 만나고 사귀었어야지 가만히 있으면 참...
    1 친구 직장동료 친척 만나는 사람마다 남자 소개시켜달라 노래하세요. 그래야 몇명이라도 만나고 사귀죠.
    2. 결정사 가입하고. 무조건 남자를 많이 만나보세요.
    3. 자전거 동호회 강추. 남자가 8여자가 2. 은그 ㄴ괜찮은 남자들 많음.

    젊다는거 보니 26안팎인거 같은데 지금 노력해서 만나야되요.
    우선 사귈만한 남자를 만나야하고 연애도 1년 이상은 해야죠. 거기에 날잡고. 임신기간 따지면 그래도 서른되야 아이 낳아요.
    절대 빠른게 아닙니다.

  • 32. 보통 여자기준에서외모애매하다는게
    '18.1.20 9:40 AM (223.62.xxx.156)

    남자눈엔 안이쁘단얘기거든요
    20대면 결정사가입하세요
    안이뻐도 성격좋고 적극적임 결혼잘합니다
    단 이건 늦어도 32이전이에요
    30전에 철판깔고 많이 만나보고
    그중에서젤괜찮은남자랑 결혼하는게 최선입니다
    예쁜여자들은 사실 괜찮은남자들이
    가만두질않아요

  • 33. 원글이
    '18.1.21 4:48 AM (114.200.xxx.153)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34.
    '20.7.4 10:19 PM (175.117.xxx.158)

    이쁘면ᆢ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895 정치판이란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질색 2018/02/08 1,156
777894 참기름 겉으로 보고 상한 걸 알 수 있을까요? 1 추석 2018/02/08 1,686
777893 피디가 맞았으면 고소를 해야지!!! 10 ㅇㅇ 2018/02/08 1,865
777892 인터넷 홈 지붕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2개가 떠요. 하나 어떻게.. 4 검색에 없어.. 2018/02/08 433
777891 펌)2010년 고현정 인터뷰_엄청 김 2 궁금이 2018/02/08 3,691
777890 연예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어디 가보셨나요? 6 식당 2018/02/08 2,025
777889 정용진의 후처가 뭔가요? 52 oo 2018/02/08 19,567
777888 3억에 120 반전세 복비는 어는정도 할까요~ 2 ... 2018/02/08 886
777887 인격이 미성숙한 고현정 19 이게팩트 2018/02/08 6,426
777886 사는데 도움 되는 미신 좀 알려주세요~ 4 미신 2018/02/08 1,770
777885 송기석 의원직 상실 13 헤이헤이 2018/02/08 2,660
777884 주말에 초등아이들과 서울에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서울여행 2018/02/08 623
777883 부모님께서 아파트 해주셔서 받았다는 분들은 8 ㅌㅈ 2018/02/08 4,262
777882 자궁근종 18 미주 2018/02/08 4,205
777881 아침부터 불닭까르보 흡입중..이거 너무 맛있네요~~~~ 6 ,, 2018/02/08 1,681
777880 예매해야는데 나 훈 아 6 나훈아 2018/02/08 813
777879 뜨개질에 대해 알고싶어요 8 취미 2018/02/08 2,278
777878 조선일보 사설근황ㅎㅎ 9 ㅇㅇ 2018/02/08 1,370
777877 안철수 정상인가요? 31 ... 2018/02/08 3,492
777876 샌드위치용 햄, 치즈 추천이요(코스트코) 15 햄치즈에그샌.. 2018/02/08 7,982
777875 통일 독일 후 독일의 사정 가장 잘 알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나아갈방향 2018/02/08 750
777874 고현정씨팬은 아니지만 돌싱녀로 잘되길빌어요 10 제이야기 2018/02/08 1,916
777873 미국이나 일본은 잔칫날 재뿌리러 오나요? 10 웃김 2018/02/08 1,064
777872 취나물 말리거 엄청 많은데 뭐해먹죠? 6 나물 2018/02/08 889
777871 이상해요..개그맨 이세영 성추행 사건 1 00 2018/02/08 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