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쫀득한 연근을 좋아해요.
별짓을 다해봤죠.
조청도 들이붓고 물엿도 들이붓고 간장도 들이붓고....
그러다 알게 되었어요. 물넣고 간장 넣고 설탕 한스푼 넣고
그 설탕이 다 잘 녹을때까지 충분히 숟갈로 저은후에
조리기 시작하니까 나중에 질척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윤기도는 연근조림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번에 제가 한번 글 썼는데 쌀뜨물로 미리 15-30분 정도
삶으면 말캉해지더라구요. 너무 오래 삶아도 부서지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