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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오늘 점심 뭐 해주실건가요?

점심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8-01-19 12:01:27
애들도 너무 잘 해먹이면 안되나봐요.
입이 점점 까다로워져서
이제 웬만한 음식은 맛있는 줄을 모르네요..
IP : 39.7.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부초밥
    '18.1.19 12:03 PM (124.53.xxx.190)

    잔뜩 만들어줬어요~
    미역 줄기볶음하고 깍두기랑 같이 내줬어요.

  • 2. 시판
    '18.1.19 12:03 PM (175.198.xxx.197)

    사골 국물에 집에서 만든 만두와 떡국떡 넣고 파 마늘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 3. 방학중
    '18.1.19 12:08 PM (125.186.xxx.85)

    유치원 방학 5주차...하....
    동네 김밥집에 방금 배달주문 넣었어요
    저도 좀 살아야되겠어서요 ㅠㅠ

  • 4. ...
    '18.1.19 12:0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요리 노력 안해요 ㅎㅎㅎ
    반 농담이지만, 남편에게 종종 말해요
    애들 너무 고급으로 먹이면 입맛만 까다로워진다고
    적당히 먹여야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도있구나 먹는 재미가 있을거라고 ㅎ

  • 5. 헤롱 헤롱
    '18.1.19 12:11 PM (1.237.xxx.140)

    달걀프라이랑 어묵볶음이요.
    제가 꾀날때 하는 단골메뉴에요 ^^

    저희집 아이들도 제가 길을 잘못들였니봐요. 어제 먹고싶은거 말해보라고 했더니 쌀국수, 윙, 냉채라네요 ㅠㅠ
    어제 장 봐다놓고 오늘 점심에는 숨좀 고르려고요 ㅎㅎ

  • 6. ㅁㅁㅁㅁ
    '18.1.19 12:14 PM (175.223.xxx.106)

    짜장면 먹으러 왔어요 ㅋ

  • 7. 점심
    '18.1.19 12:15 PM (180.224.xxx.96)

    어제는 자장면 사먹으로 갔더니
    다들 애들데리고 점심 먹으러 왔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집에서 김치 칼국수 해먹었어요

  • 8. ...
    '18.1.19 12:21 PM (115.140.xxx.189)

    만두국에 냄비밥 김장김치 이렇게 주려구요

  • 9. ㅎㅎ
    '18.1.19 12:24 PM (110.14.xxx.175)

    아침에 베이글로 간단히 먹어서
    점심은 불고기 상추 무생채랑 나물들 계란찜 하려구요

  • 10. 좋은하루
    '18.1.19 12:34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아침은 사과 반쪽
    점심은 어제 먹다 남긴 잡채랑
    짜장 만들어 밥 비벼주고
    닭안심 튀겨서 시판 닭강정 소스에 비벼주고
    엄마 짬뽕 국물은 하길래 먹지마 하고 소릴 질렀더니
    열라면 하나 끓여서 국물만 먹더라구요 ㅎㅎ
    저녁은 밑반찬이랑 생선 반토막으로 가볍게 먹어준답니다(국이랑 찌개 안먹는다고)

  • 11. ......
    '18.1.19 1:51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닭 세일하길래 두마리 사와서
    한마리는 어제 찜닭해서 먹고
    한마리는 방금 튀겨줬어요
    저녁에는 간단히 볶음밥 해 먹일려구요
    아기때 입이 짧고 잘 안먹어서 말랐었거든요
    잘 먹게 하려고 음식에 신경 엄청 썼더니.....
    이제는 외식도 싫어하고 왠만한 음식에는 시큰둥해요 ㅜㅜ
    방금 학원 가면서 내일은 라자냐 해달래요
    라자냐는 소스를 2가지 만들어야 해서 번거로운데....

  • 12. 숙제
    '18.1.19 2:38 PM (58.143.xxx.81)

    아침에 시리얼 한 그릇 먹고 학원 다녀와서 닭가슴살에 갖은 야채 넣고 계란 똑 떨어뜨려서 국물 자작한 덮밥 해줬어요. 반찬해도 안 먹고 점심엔 한 그릇 좋아요

  • 13. 연어덮밥요
    '18.1.19 2:50 PM (58.233.xxx.200)

    연어 살짝 냉동 시켰다가 썰고요...
    양파채썰어 모밀국시장국간장이랑 참치액 넣고 물넣어 바글바글 끓어셔 밥위에 끼얹고 연어 올려서 먹었어요...
    간단한데 맛있네요

  • 14.
    '18.1.19 4:12 PM (222.238.xxx.117)

    울엄마 요리못해요.그 덕인지 저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 저도 요리잘 못하는데 울애들 아무거나 주는대로 먹어요.제가그렇게 교육 시켰어요. 방학이라 하루만원 반찬배달하네요. 엄청 편하네요.

  • 15. 워킹맘
    '18.1.19 6:17 PM (122.38.xxx.145)

    하루한끼 고기굽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등)
    냉동볶음밥 애용
    빵 떡볶이떡 간식
    한끼는 냉동핫도그&우유
    불고기
    곰탕
    미역국 계란후라이 등등
    돌려막기도 메뉴가 부실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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