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큰 아이 캠프가 있어서 서울대에 갈 예정인데요..
중학생인 작은 아이 서울대 구경시켜주고 싶어요
이왕이면 서울대 다니는 언지,오빠가 설명하면 더 좋지 싶어서요
이참에 서울대가야지 맘 먹도록.. 이건 엄마의 숨은 의도..^^
혹시 1시간 정도 하면 투어될려나요?
그런 학생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1시간 하면 얼마 주어야 할까요..
그 전에 학교 홈페이지 보니 그 날은 공식 투어하는 날은 아니더군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월초에 큰 아이 캠프가 있어서 서울대에 갈 예정인데요..
중학생인 작은 아이 서울대 구경시켜주고 싶어요
이왕이면 서울대 다니는 언지,오빠가 설명하면 더 좋지 싶어서요
이참에 서울대가야지 맘 먹도록.. 이건 엄마의 숨은 의도..^^
혹시 1시간 정도 하면 투어될려나요?
그런 학생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1시간 하면 얼마 주어야 할까요..
그 전에 학교 홈페이지 보니 그 날은 공식 투어하는 날은 아니더군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82에서 구함이 낫지 않을까요?
제목도 서울대....투어 라고 띄어야해요..전 서울 투어인줄..
서울대..건물은 참.....너무 안이쁨..
군데군데...마구잡이식으로 생각날때마다 지어놓은식 ㅋㅋ
대지가 넓어서...안내맨 있으면 좋을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안에서 밥도 한번 사먹으면 좋겠고
도서관도 구경하면 좋을거 같고
매점에서 노트라도 하나사면 좋을거 같고
역시 안내맨이 있어야....
여기도 82 다니는 학생들 있을거 같은데..
알바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서로^^
82에 알바구하는 글은 못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82에 알바 구하는 글은 금지입니다
추운 겨울에 삭막한 서울대 캠퍼스를 거닌다고 서울대 가고 싶어질까요?
흠..
엄마의 욕망도 있지요.
왜요...서울대를 가든 말든
저도 애하고 한바퀴 대충이라도 돌고오니
혼자 흡족하던걸요.
학생회관 식당에서 누구나 식권사서 밥먹을 수 있어요
식당 바로옆에 기념품 파는곳 있어서 노트도 살수있고요
미술관 도서관 규장각 자하연 등 엄마랑 둘이 다니면 되죠
그냥 구경하지 무슨 학생까지 구해서 투어를 하나요
서울대 안에 들어가보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주변이 다 산이고 건물도 꼬져서 무슨 지방대인줄~
차라리 고대나 연대에 대학가같고 좋을듯요~ㅎ
넓어서 한시간 금방 가겠어요
한 시간으로 부족할지도 ^^
사전에 어머니께서 버스 노선 좀 알아놓으시고요.
정문 들어선 후 애한테 지도보고 가고픈 곳 찜하라 하시고 넓음을 느끼게하고.
도서관 출입해보고 학생회관 식당 둘러보고 희망 단과대 건물 들어가보시고..
서울대를 정말 의미있게 투어하고 싶다면 학교에서 투어해주는 날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서울대의 진가는 학생들이예요
도서관이나 건물 곳곳에 박혀서 공부하는 학생들
저도 들은 말이지만 서울대도서관은 눈부시게 좋다하더군요
외부인도 들어갈수 있는 곳도 있다하니 민폐안끼치게 실내에서는 너무 돌아다니지말고 슬쩍 보는 정도로~
서울대는 실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산한거 같지만 어느 건물이든 들어가면
곳곳에 공부하는 학생들 투성이더군요
테이블도 소파도 많아서 아무데나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 흔하게 볼수있어요
왜 서울대...하는지 정말 느껴집니다
울아들이 여행사에서 단체로 오는 학생들 투어 가이드
했었는데...
지금 군대 갔어요~
고등학교 때 서울대랑 연대 캠퍼스를 가보고
서울대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다행히 성적이 돼서 서울대를 갔어요.
그 때 그 기억이 나서
저희 아이 고딩때 제가 데리고 서울대 투어 신청해서 좋은 계절에 갔는데
저희 애는 흥미를 못느끼더라구요.
너무 넓어서 자기는 힘들어 못다니겠다는 둥,
뭐가 어쨌다는 둥.... 뭐 결과적으로 성적도 안됐지만,,,
겨울이라 캠퍼스 분위기는 그닥이지만
아이한테 동기 부여는 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아이 데리고 몇 군데 다녀봤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0448 | 백문불여일견 시아버님 너무 화나요 16 | 화나 | 2018/01/19 | 6,023 |
770447 | 할머니라고 행복을 쟁취할 권리가 없겠는가 7 | oo | 2018/01/19 | 1,657 |
770446 | 개이버) 알바들 집중적으로 몰려드는 현장 5 | 개이버아웃 | 2018/01/19 | 837 |
770445 | 촉 발달하신분.. 여긴 뭐하는 곳일까요? 8 | ..... | 2018/01/19 | 3,167 |
770444 | 오늘 첫방송한 "착하게 살자 " 보신분 계세요.. 3 | Jtbc | 2018/01/19 | 2,253 |
770443 | 대구분들...아파트 조언좀 주세요 13 | 고민고민 | 2018/01/19 | 2,473 |
770442 | 그녀가 명품 산 거 자체가 53 | ,, | 2018/01/19 | 15,081 |
770441 | 1등 아니면 쇼나 하라고? 뿔난 아이스하키팀 엄마들 25 | ........ | 2018/01/19 | 3,309 |
770440 | 초경은 이렇게 시작하기도 하나요 8 | 작약꽃 | 2018/01/19 | 2,659 |
770439 | 이럴때 어떤옷을 택하시겠어요? 6 | 급질 | 2018/01/19 | 1,370 |
770438 | 남자는 안생기는데 흑심만 품는 남자들 몇몇이 무서워요 32 | ..... | 2018/01/19 | 8,794 |
770437 | 어떤 생일축하(히말라야..) 2 | .. | 2018/01/19 | 834 |
770436 | 박서준 일 너무 잘하네요 34 | 윤식당 | 2018/01/19 | 15,287 |
770435 | 이서진은 눈밑에 뭘그리 넣었는지.. 5 | 별이 | 2018/01/19 | 8,147 |
770434 | 부모님상 답례인사 2 | .. | 2018/01/19 | 3,434 |
770433 |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5 | 딸기 | 2018/01/19 | 876 |
770432 | (오피셜)방탄소년단(BTS)..[방탄밤]Jin’s Surpris.. 7 | ㄷㄷㄷ | 2018/01/19 | 1,431 |
770431 | 세탁세제 뭐쓰세요?통돌이 인데요. 9 | .... | 2018/01/19 | 2,665 |
770430 | 닥가슴살 버터에 구우니 맛있네요 5 | 치킨비싸 | 2018/01/19 | 2,281 |
770429 | 어떤거 배우시나요 5 | 운동말고 | 2018/01/19 | 1,685 |
770428 | 앞질러가서 승강기 타고 안기다려 주는 사람 13 | ... | 2018/01/19 | 2,890 |
770427 | 가죽공예 해보신분.. 3 | 가죽 | 2018/01/19 | 1,540 |
770426 | 목동현백 근처 점심식사 괜찮은곳 있나요 7 | 식당추천 부.. | 2018/01/19 | 1,506 |
770425 | 아버지랑 2월말에 갈만한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6 | 어디로가야하.. | 2018/01/19 | 1,227 |
770424 | 용산역 출구가 몇갠가요? 3 | 지하철 | 2018/01/19 | 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