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용고사 진짜 죽을맛이에요.....ㅠ

dd 조회수 : 6,239
작성일 : 2018-01-19 00:49:46

저는 중등도 아니구 초등이구요

3수째입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ㅠ

이 시험은 실력으로 탑을 계속 쌓아간다기 보다 고만고만한 지식을 외우고 기억하고 반복하면서

밑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붓는 시험인것같아 재수 삼수생이 현역보다 특장점이 있다고 하기 어려운 시험인것 같아요

그래서 알쏭달쏭하고 나는 왜 이 시험이 어려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ㅠ늘 2차 경험은 있지만 1차 점수때문에 떨어지는 스타일이고요

올해도 1차 점수가 낮아 ㅠㅠ 발표는 다음주인데 희망의 끈을 조금씩 놓아야 하나 이생각이 듭니다.

서울가산점받는 학교고 지역도 서울이라 임고를 포기하더라도 서울을 볼것같구요 ㅠㅠ

이제는 내가 딸리는 점이 있나보다 자존감을 점점 내려놓게 되네요 ㅎㅎ ㅠ.



IP : 218.5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ㅇ
    '18.1.19 12:52 AM (114.204.xxx.21)

    5번만에 붙어서 30대 중반 편입생 언니도 있으니 힘내세요 서울지역은 20년전에도 재수는 하더라구요

  • 2. 에구...
    '18.1.19 12:55 AM (49.1.xxx.177)

    선배예요. 힘내세요!
    1차만 된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ㅠ
    요즘 후배들 정말 인재인데....
    신규발령후배들 보면 똑똑하고 예쁘고 일도 잘하는데 성격까지 좋더라구요^^
    올해 임용고시 최고령자가 36이래요. 원글님은 그래도 어리고 가정도 없으시니까 인생 길게보시고 마음 다잡길 바라요!^^

  • 3. dd
    '18.1.19 12:57 AM (218.50.xxx.227)

    ㅠㅠ나름 다 외웠다고 시험을 본건데 너무 형편없는 점수가 나와 내가 뭔가가 딸리나 보다 싶어요 .. 이제는 원문을 다외워야 하나 싶기도 하고 .. 동기들은 서울다 붙었고 이제 후배들보다도 한참 뒤쳐졌는데 자기 단점찾기 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네요 ㅠㅠ

  • 4. 그래도
    '18.1.19 1:09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중등임용 보다 낫지요.중등은 2차까지 있어요.경쟁률도 빡쎄고..

  • 5. ㄱㄱ
    '18.1.19 1:20 AM (123.108.xxx.39)

    서울교대서 하는 초등임용고사 모의시험 감독관 갔었는데요.
    1교시보다 2교시 성적이 더 안나오는건가요?

  • 6. 윗분
    '18.1.19 1:22 AM (45.64.xxx.125)

    전부터 궁금했는데
    어떤분이 감독으로 가시나요?
    토익이든 임고든 궁금했어요~~

  • 7. 한여름밤의꿈
    '18.1.19 2:16 AM (121.148.xxx.127)

    시험 감독관은 대부분 교사들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8. ㅇㅇ
    '18.1.19 7:59 AM (61.81.xxx.84)

    제가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우리딸도 비슷한 입장인데 작년에 한번 떨아져서 올해는 그냥 지방에서 시험 봤어요.
    애가 겁이 많아서 서울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나 봐오.
    말로는 다니다가 다시 시험 본다고 하긴 하는데.

  • 9. 새벽
    '18.1.19 9:15 AM (218.154.xxx.70)

    초등이 저럼 중등은 더 힘들겠어요.

  • 10. ......
    '18.1.19 9:37 AM (117.111.xxx.6)

    본인이 쓴 답과 정답을 비교해 보시고, 본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세요.
    경쟁률 낮은 다른 지역에 가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876 근로자 본인이 사용한 교육비는 연말정산 대상인가요? 2 연말정산 2018/01/19 834
769875 구글 툴바를 깔았는데 번역중으로만 나오네요 컴맹 2018/01/19 426
769874 조금전에 유투브로 비트코인 토론봤어요 7 유-정 2018/01/19 2,980
769873 멀미심한 댕댕이들 데리고 여행가야하는데 ㅠㅠ 2 ㅇㅇ 2018/01/19 1,095
769872 어떤 글의 댓글에 여러가지 일들 나열하며 그 중 게임? 4 작년말인가 2018/01/19 505
769871 주재원으로 나가고 싶은 도시 18 봄감자 2018/01/19 5,729
769870 요즘 한국에선 어떤 한글 문서를 쓰나요? 10 Profic.. 2018/01/19 1,396
769869 강아지50마리를잔인하게죽인 남고생들 17 마음아파요 2018/01/19 3,859
769868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책 100권 refine.. 2018/01/19 967
769867 미세먼지 마스크는 몇번사용하고 버리나요 6 마스르 2018/01/19 3,154
769866 브릿지 하는 경우 양옆 치아 보통 신경치료 하나요? 5 ㅇㅇ 2018/01/19 2,001
769865 강남역에 백화점 있나요? 9 ..... 2018/01/19 1,674
769864 백화점 신상 코트가 완판인경우도 3 옷 관련 질.. 2018/01/19 2,352
769863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코치로부터 폭행 당해 5 richwo.. 2018/01/19 3,908
769862 임용고사 진짜 죽을맛이에요.....ㅠ 9 dd 2018/01/19 6,239
769861 신촌세브란스 병원 구내식당 메뉴 어디서 알수 있나요 1 병원밥 2018/01/19 2,670
769860 조국이 대통령이 되는 상상 23 어떨까요 2018/01/19 3,766
769859 켈리 KELLY 11 아놔 2018/01/19 4,877
769858 저 하나쯤 없어진다고 한들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7 ... 2018/01/19 1,960
769857 마트에서 제발요 13 쇼핑녀 2018/01/19 7,005
769856 오늘 가상화폐 토론이 끝날 무렵의 극적인 변화 16 눈팅코팅 2018/01/19 6,135
769855 중학생 국어문법 인강 감사 2018/01/19 712
769854 안은 그럼 타고나길 보수로 타고난건가요 11 ㅇㅇ 2018/01/19 1,634
769853 역시 형제네요 7 .. 2018/01/19 3,321
769852 블랙하우스는 강유미가 하드캐리 8 ㅋㅋㅋ 2018/01/19 4,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