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제가지금 읽고 있는 책을 쓴 미국의 저명한 교수가 특강을 하러 온다네요.
치과치료 예약일하고겹치는데
특강을 포기하시겠어요, 치과치료 미루시겠어요? ㅋㅋ
치과치료 2주만에 가는거라 더 미루기는 싫은데,
이 교수의특강이 서울아닌 제가 있는 지방의 모대학에서 열리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
포기하기너무 아깝네요.
이분의 책두권 (한국에 관한 책)을 읽었고 또 읽고 있는데,
그 깊이와방대함에 놀라고 감동받았고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건 진짜 꿈같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