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단이 어려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스스로 판단에 자신이 없다고 느껴질 때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갈등하며 하염없이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고.. 그래도 판단이 되지 않을 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그러고 있을 수만도 없을 텐데 그럼에도 판단이 되지 않을 때.. 그런 경우,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하시나요?
1. ..
'18.1.18 5:55 PM (220.85.xxx.236)그냥 다른데신경쓰다보면 그일이 저절로 풀립니다
님도 내려놔보세요2. 최대한
'18.1.18 5:56 PM (211.245.xxx.178)단순하게 생각하기,
내가 노력해도 소용없는건 미련 버리기..3. 샬랄라
'18.1.18 5:57 PM (117.111.xxx.216)내 딸이라면 내아들이라면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겠죠
4. ....
'18.1.18 5:58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메모해 보세요.
이렇게 했을 때의 장단점,
저렇게 했을 때의 장단점...
가장 치명적인 항목이 있는 것을 피해서 선택하시는 것이.....5. ...
'18.1.18 6:06 PM (175.252.xxx.248) - 삭제된댓글사소한 일은 아니고 판단은 어렵고 시간은 무한정이 아닌데.. 참 그렇네요. 신실 늘 자주 그래오기도 한 것 같은데 누구나 얼만큼의 갈등은 있겠지만 저만큼 심한 사람은 보질 못했어서.. 이런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까 싶네요.
여하튼 좋은 말씀들 해 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6. ...
'18.1.18 6:07 PM (175.252.xxx.248) - 삭제된댓글신실->사실
7. ...
'18.1.18 6:07 PM (175.252.xxx.248) - 삭제된댓글사소한 일은 아니고 판단은 어렵고 시간은 무한정이 아닌데.. 참 그렇네요. 신실 늘 자주 그래오기도 한 것 같은데 누구나 얼만큼의 갈등은 있겠지만 저만큼 심한 사람은 보질 못했어서.. 이런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까 싶네요.
여하튼 좋은 말씀들 해 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8. ...
'18.1.18 6:08 PM (175.252.xxx.248)사소한 일은 아니고 판단은 어렵고 시간은 무한정이 아닌데.. 참 그렇네요. 사실 늘 자주 그래오기도 한 것 같은데 누구나 얼만큼의 갈등은 있겠지만 저만큼 심한 사람은 보질 못했어서.. 이런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까 싶네요.
여하튼 좋은 말씀들 해 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9. ...
'18.1.18 6:15 PM (175.252.xxx.248)자신에겐 깊은 갈등이 다른 분들에겐 간단한 일이기도 할 텐데, 저는 아마 특히 그런 경우가 많을 텐데 참 객관화가 안되는 요즘이네요. 스트레스로 사실 거의 혼미한 지경인데 어디 얘기할 곳이 없으니 더욱..
쉽게쉽게 해 주시는 말씀들에 도움과 위안 받고 갑니다. 다시 댓글들 감사드려요..10. 실행해야 된다면
'18.1.18 6:20 PM (124.51.xxx.53) - 삭제된댓글만약 실행해야 된다면 저질러 보고, 보류해도 될 판단이라면 인내하고 시간을 벌어야지요.
11. ᆢ
'18.1.18 7:04 PM (121.167.xxx.212)젊었을때는 제가 결정하고 남의 결정도 도와 줬는데
지금은 결정울 못해요
남편과는 생각이 너무 달라 의논 못하고 아들에게 물어 봐요
아들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설명해 주면 결정은 제가 해요12. 어떤
'18.1.18 7:45 PM (39.118.xxx.74)어떤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죽음을 놓고 선택합니다. 내가 죽음을 앞에두고있다면 어느쪽을 후회하지않을까 생각해요.
13. ...
'18.1.18 10:50 PM (175.252.xxx.105)그냥 종합적으로.. 여러가지들이 겹쳐서 온 고민들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쉽지 않아서요. 생각해 보니 그렇게 판단 어렵고 결론 못내는 경우가 많은데 남들보다 유독 그런 편 같아 성격 때문인가 아님 내가 애쓰는데도 환경상 어쩔 수 없는 건가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위에 쉽게쉽게란 건 물론 말씀이 쉽단 게 아니라 잘 알아듣게 대답해 주신단 뜻이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