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단이 어려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8-01-18 17:54:21
예측이 안되고 판단이 되지 않을 때,
스스로 판단에 자신이 없다고 느껴질 때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갈등하며 하염없이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고.. 그래도 판단이 되지 않을 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그러고 있을 수만도 없을 텐데 그럼에도 판단이 되지 않을 때.. 그런 경우,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하시나요?
IP : 175.252.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5:55 PM (220.85.xxx.236)

    그냥 다른데신경쓰다보면 그일이 저절로 풀립니다
    님도 내려놔보세요

  • 2. 최대한
    '18.1.18 5:56 PM (211.245.xxx.178)

    단순하게 생각하기,
    내가 노력해도 소용없는건 미련 버리기..

  • 3. 샬랄라
    '18.1.18 5:57 PM (117.111.xxx.216)

    내 딸이라면 내아들이라면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겠죠

  • 4. ....
    '18.1.18 5:58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메모해 보세요.
    이렇게 했을 때의 장단점,
    저렇게 했을 때의 장단점...

    가장 치명적인 항목이 있는 것을 피해서 선택하시는 것이.....

  • 5. ...
    '18.1.18 6:06 PM (175.252.xxx.248) - 삭제된댓글

    사소한 일은 아니고 판단은 어렵고 시간은 무한정이 아닌데.. 참 그렇네요. 신실 늘 자주 그래오기도 한 것 같은데 누구나 얼만큼의 갈등은 있겠지만 저만큼 심한 사람은 보질 못했어서.. 이런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까 싶네요.
    여하튼 좋은 말씀들 해 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 6. ...
    '18.1.18 6:07 PM (175.252.xxx.248) - 삭제된댓글

    신실->사실

  • 7. ...
    '18.1.18 6:07 PM (175.252.xxx.248) - 삭제된댓글

    사소한 일은 아니고 판단은 어렵고 시간은 무한정이 아닌데.. 참 그렇네요. 신실 늘 자주 그래오기도 한 것 같은데 누구나 얼만큼의 갈등은 있겠지만 저만큼 심한 사람은 보질 못했어서.. 이런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까 싶네요.
    여하튼 좋은 말씀들 해 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 8. ...
    '18.1.18 6:08 PM (175.252.xxx.248)

    사소한 일은 아니고 판단은 어렵고 시간은 무한정이 아닌데.. 참 그렇네요. 사실 늘 자주 그래오기도 한 것 같은데 누구나 얼만큼의 갈등은 있겠지만 저만큼 심한 사람은 보질 못했어서.. 이런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까 싶네요.
    여하튼 좋은 말씀들 해 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 9. ...
    '18.1.18 6:15 PM (175.252.xxx.248)

    자신에겐 깊은 갈등이 다른 분들에겐 간단한 일이기도 할 텐데, 저는 아마 특히 그런 경우가 많을 텐데 참 객관화가 안되는 요즘이네요. 스트레스로 사실 거의 혼미한 지경인데 어디 얘기할 곳이 없으니 더욱..
    쉽게쉽게 해 주시는 말씀들에 도움과 위안 받고 갑니다. 다시 댓글들 감사드려요..

  • 10. 실행해야 된다면
    '18.1.18 6:20 PM (124.51.xxx.53) - 삭제된댓글

    만약 실행해야 된다면 저질러 보고, 보류해도 될 판단이라면 인내하고 시간을 벌어야지요.

  • 11.
    '18.1.18 7:04 PM (121.167.xxx.212)

    젊었을때는 제가 결정하고 남의 결정도 도와 줬는데
    지금은 결정울 못해요
    남편과는 생각이 너무 달라 의논 못하고 아들에게 물어 봐요
    아들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설명해 주면 결정은 제가 해요

  • 12. 어떤
    '18.1.18 7:45 PM (39.118.xxx.74)

    어떤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죽음을 놓고 선택합니다. 내가 죽음을 앞에두고있다면 어느쪽을 후회하지않을까 생각해요.

  • 13. ...
    '18.1.18 10:50 PM (175.252.xxx.105)

    그냥 종합적으로.. 여러가지들이 겹쳐서 온 고민들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쉽지 않아서요. 생각해 보니 그렇게 판단 어렵고 결론 못내는 경우가 많은데 남들보다 유독 그런 편 같아 성격 때문인가 아님 내가 애쓰는데도 환경상 어쩔 수 없는 건가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위에 쉽게쉽게란 건 물론 말씀이 쉽단 게 아니라 잘 알아듣게 대답해 주신단 뜻이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90 박지원 "무속 심취 한덕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끈끈한.. 123 13:34:06 51
1667789 윤석열 왜 구속 안하는거에요? . . 13:33:49 24
1667788 종량제 쓰레기봉투 서울에서 구 상관없이 사용가능한가요? 1 쓰봉 13:32:22 75
1667787 짐승들은요 오로지 지들 뱃속으로 들어갈거만 생각해요. 2 .., 13:30:25 96
1667786 왜 이시점에서 윤지지율 오른지 1 ㄱㄴ 13:29:24 148
1667785 데일리안 여조 - 부울경 464명 VS 서울 197명 8 ㅇㅇ 13:27:38 377
1667784 "폭탄·권총 무장한 블랙 요원들, 성탄절 펑펑 울며‥.. 3 겸공받았네요.. 13:26:04 670
1667783 블랙요원 외국인도 있다는데 2 ㅇㄹㄹ 13:25:32 323
1667782 이시국에 25년 대박띠 1 하하핳 13:23:37 599
1667781 산후조리 지원금 왜 안타먹었냐고 하시는데 2 ㅇㅇ 13:21:51 323
1667780 한덕수 탄핵해도 대행직 안내려온다는 썰 12 ... 13:21:05 888
1667779 대통령 지지율이 10% 이상오르다니 17 ㅇㅇ 13:20:40 954
1667778 매니큐어 두가지색을 믹스하면 중간색이 나오나요 ㄴㄴ 13:20:31 62
1667777 인간이 아니라 악귀를 뽑아놨네 1 우와 13:20:26 329
1667776 엄마가 밥을 매일 얻어먹고 다녀요. 챙피합니다. 19 챙피해요. 13:17:50 1,282
1667775 근데 언론은 근본적으로 왜 그러는거예요? 9 oo 13:17:10 364
1667774 30년 근무하시고 퇴직하는 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직장인 13:17:02 118
1667773 김용현 기자회견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11 어리둥절 13:13:13 1,817
1667772 다리 아픈데(무릎) 밀가루랑 황설탕 발라보신 분 10 다리 13:12:48 273
1667771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직장 오래 다닐수 있나요? 3 굳이 13:11:32 163
1667770 판교 직장인들 많이 거주하는 지역 어디일까요? 7 ㅇㅇ 13:09:43 490
1667769 요몇일 속이 안좋은데 운동쉴까요? 1 .. 13:09:08 151
1667768 만약 최상목 부총리가 7 13:07:39 929
1667767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13:07:06 504
1667766 치아교정, 진료시 치위생사 범위 1 불안 13:07:01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