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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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 강아지 교육방법
2년생쯤인거 같다고... 첫주인을 몰라 태어난 날도 모르는데요.
앞집 소리 뿐만이 아니라 위, 아랫집, 그 위, 아랫집 소리에도 반응해서 유난히 짖어요. 새벽에 신문, 우유 배달, 청소하시는 분 소리에도 계속 짖구요.
제가 있을때 부르고 앞에 막거나 해세 제지하는데,
제지해도 안지 않으면 계속 짖고, 새벽, 밤엔 이웃들에게 미안하지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관심 갖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 봄나츠
'18.1.18 6:15 PM (1.242.xxx.185) - 삭제된댓글유트브에 보면 강형욱 훈련 영상 있어요 그런것도 많이 검색 해보시고 공부도 하시구요
저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끝가지 예쁘게 키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 개라는 증거
'18.1.18 6:25 P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개들이 짖는 건 밥값 하는 거에요. 밥만 먹고 아무 것도 안 하면 미안하니까. 공놀이도 하고 산책도 길게 하고 피곤하게 만들어 주시는 게 효과 있어요. 주인도 같이 지친다는 문제점이 있죠.
3. 강아지가
'18.1.18 6:28 PM (59.13.xxx.131) - 삭제된댓글온지 얼마 안됐나보죠?
한달은 강하게 제지하지 마시고 짖을때 지켜보시고 조심스레 다가가 쉬~ 하며 조용히 안심시켜주세요.
한달 지나면 확 줄고 1년 지나면 안짖습니다.
걔도 적응하느라 예민해져서 그래요.
사람하고 친해지는데도 6개월정고 걸리니
큰 집을 사서 포근하게 안심되는 공산을 꾸며주시고
자꾸 만디거나 자극하지 마시구요
목줄과 친해지기 연습,
똥 오줌은 산책가서 싸는 버릇 들이면 편해요.
하루 산책 한두번씩 다니는 연습도 하시면서 먼저 주인과 친해지는 과정도 거치셔요. 사람도 어디 여행가서 누가 오거나 초인종이 울리면 당황하잖아요? 강아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_^4. 강아지가
'18.1.18 6:31 PM (59.13.xxx.131)온지 얼마 안됐나보죠?
한달은 강하게 제지하지 마시고 안지도 마시고 짖을때 지켜보시고 조심스레 옆쪽으로 다가가 앉아서 입으로 쉬~ 하며
조용히 천~천히 털을 가볍게 흐르듯 쓰다듬으며 안심시켜주세요.
한달 지나면 확 줄고 1년 지나면 안짖습니다.
걔도 적응하느라 예민해져서 그래요.
사람하고 친해지는데도 6개월정고 걸리니
큰 집을 사서 포근하게 안심되는 휴식 공간을 꾸며주시고
거기서 푹 쉬게 해주세요. 자꾸 부르거나 만지거나 안거나 자극하지 마시구요
초반에 자꾸 안거나 자극하는 어떤 행동을 하면 습관이 들어버려요.
그 담에 집에 적응하면 목줄과 친해지기 연습,
똥 오줌은 산책가서 싸는 버릇 들이면 편해요.
하루 산책 한두번씩 다니는 연습도 하시면서 먼저 주인과 친해지는 과정도 거치셔요. 사람도 어디 여행가서 누가 오거나 초인종이 울리면 당황하잖아요? 강아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_^5. 원글
'18.1.18 8:44 PM (211.109.xxx.203)댓글들 감사합니다.
글들 찾아 읽어보긴 하는데
온지 3개월째인데 나아지지 않아서요. 더 노력해보겠읍니다.6. ㅇㅇ
'18.1.18 9:55 PM (36.39.xxx.79)어려서 스트레스 받고 예민하게 큰거 같네요
기질적으로 푸들은 잘 짖긴하지만...
아이가 주인이 3번이나 바뀌고 엄청 불안하고 힘들겠네요.
집 지켜야 칭찬 받는다고, 안 버려진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시 짖는지 모르겠네요. 짖으면 안아주시니...
늑대는 원래 짖지않죠. 사람이 필요에 의해 짖는 개로 개량해 놓고는 이제는 짖지 말라고 하니 개들도 참 난감할거 같아요.
짖는 행위가 적이 침입할 것 같아 주인한테 알려주는 거라 주인이 인지하고 있고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면 좋아질거 같아요.
짖을 때 문으로 같이 가서 밖에 보는 척하고 우리 집에 온거 아니라고 얘기해주면 저희 애는 바로 그치더라구요.
저희 애는 기질적으로 낙천적이고 사람을 좋아해서 잘 짖지 않는 편이지만, 평소에도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야단 잘 안치고 자는데 깨우거나 귀찮게 굴지않고 편하게 해줘요.
아이가 좋은 주인 만난거 같은데 제발 마지막 주인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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