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딸 남친
1. ㅇㅇ
'18.1.18 3:15 PM (49.142.xxx.181)저도 대학생 딸이 있는데 요즘 애들 치고는 좀 이상하긴 하네요.
동성끼리면 몰라도 이성친구 그것도 애인 개념으로 남친 여친 사귀면서 부모님을 뵙고 싶어하는건;;;;
좀 이상..2. 능글능글
'18.1.18 3:22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애늙은이네요
혹시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사는지 물어보세요
아님 아빠 성격이 그럴지도3. 좀 그렇네요
'18.1.18 3:27 PM (218.144.xxx.164)어른무서운줄도 알아야하는데
좀 느물거리기는 하네요
너무 낯가리는 애도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른앞에서 쭈뼛쭈뼛 어색해 하는 아이가 순진해보여요4. ..
'18.1.18 3:48 PM (59.14.xxx.217)와 남자애가 변죽도 좋네요..이럴때 정말 어찌해야하나요? 저같으면 만나기싫을것같은데..
5. 버티버티
'18.1.18 4:5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대딩과 고딩은 오래갈거 같진 않네요
지들끼리 만나변 될것을...
왕부담..6. ‥
'18.1.18 5:12 PM (210.94.xxx.156)저는 오히려 지들끼리 쑥덕거리는거 보다는
낫네요.
만나서 건전하게 잘 사귀고
아직 고딩이니 입시할때까지 잘 도와주라고 할것같은데요.
그리고
저는 남자애는 넉살좋은 애가 좋더라구요.7. ...
'18.1.18 5:23 PM (210.98.xxx.181)어른들이 좋아할거라는건 자기 생각이고,
이제 대학 붙은 어린애가 어른 어려운 줄 모르네요.
앞으로 바꿔달라면 전화 받으셔서
어른 어려운 줄 모르고 이렇게 행동하는거 불편하다고 말씀하세요.
화 내는 말투 아니고 그냥 담백하게요.
그렇게 말해도 마찬가지 태도면 그 애가 넉살 좋은게 아니라
보고 배운게 없는거죠.8. 오후
'18.1.18 5:30 PM (116.120.xxx.6)넉살 좋기도하고 너무 되바라진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
수줍고 쑥스러운 소년이면 좋겠는데 아 곧 대학생이라고요?
따님을 너무 좋아해서 사위감으로 잘보이고싶은 마음이 절절한듯 하네요 ㅡㅡ9. ㅇㅇㅇ
'18.1.18 5:40 PM (175.213.xxx.248)저희도 고2올라가는 딸이 고3올라가는 애랑 사귀는데
걱정이 많아요
저희딸 남자친구애도 저희딸 생일날 딸 케익이랑
선물(알바해서 10만원 넘는 운동화) 저한테는 핑크안개꽃다발을 보냈더라구요
이걸 우찌생각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웠어요
좀 귀엽기도하고 근데 귀엽게 생각할만한 일은 또 아니고
참 맘스터치 한달알바를 했다는데 공부나할것이지
엄마가 알면 얼마나 기막힐까요 ㅠㅠ울고싶어요
철없는 아이들 때문에요10. 에휴~
'18.1.18 5:43 PM (220.126.xxx.166)그냥 발랄하구나...하고 귀엽게 봐주면 되지
수줍고 쑥스러운 소년을 왜그리 좋아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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