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 글 읽으니 저희 시누 생각나네요.

롤러코스터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8-01-17 13:26:29
큰시누가 저보다 13살 위에요.
처음 인사드리러 가는 날..
현관에 들어서서 신발 벗기도 전에
양반다리 하고 거실에 앉아있던 큰시누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렇게 딱 앉아서 고개만 돌려
저를 보며 하는 말. 질색하는 표정 지으며
야 니 내옆에 오지 마라!

시누 키작고 피부 까맣고
저는 키크고 피부 하얘요.
좋게 해석하면 그만큼 너랑 비교되니까
좀 민망하네~ 쯤 되겠지만...
첨 인사오는 남동생 여친한테 존대까진 바라지 않지만
어서와~ 또는 왔니? 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요?
그때 일은 평생 안잊힐듯...
IP : 49.170.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31 PM (119.69.xxx.115)

    그 정도로 무식한 집이면 그냥 돌아와야죠. 첨보는 남친여동생이면 존대해야죠.. 무식한 여자에요

  • 2.
    '18.1.17 1:36 PM (59.11.xxx.51)

    제가 보기에는 님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는 말인거 같은데~~그때 말을 아직까지 상처로 ㅠ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기 있긔없긔 ㅎㅎ

  • 3. 고현정
    '18.1.17 1:37 PM (175.223.xxx.102)

    이 무례한거지만 여기 분들이 워낙조아하니곰보가 보조개로보인거지요

  • 4. 에이~~
    '18.1.17 1:45 PM (113.199.xxx.41) - 삭제된댓글

    설마요
    아무리 나이가 13살 많아도 언제봤다고 첨보는사람
    앉아 맞으며 니 내옆에 오지마라?
    안 믿겨요

  • 5. ..
    '18.1.17 1:53 PM (1.239.xxx.185)

    가진거와 등치에 비해 밴댕이 속알딱지가 딱 고현정이에요. 어리고 이쁜 후배를 꼭 질투하고 아직까지 지미모가 최고여야만하는 속좁기가 그지없네요. 예전에 아이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인터뷰한 후배 엄청 무안 준 적이 있었죠. 아이한테 배울점이 뭐가 있냐고..무식하고 오만하기까지하더만요

  • 6. ㅇㅇ
    '18.1.17 7:56 PM (175.117.xxx.33)

    경상도 집안인가요?
    뽄대없이 아랫사람 막대하는 집안은 상종을 안해야 하는데 어찌 결혼까지 가셨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305 자꾸 이상한 문자가 오는데요 2 ㅇㅇ 2018/04/07 1,135
798304 주식 하시는분들 12 주식 2018/04/07 4,970
798303 치킨 얼마에 한번 시켜먹나요? 18 ... 2018/04/07 5,221
798302 바나나걸이에 걸어두면 8 싱싱함이 2018/04/07 3,051
798301 52살도 살빼면 예뻐지나요? 20 코트 2018/04/07 8,073
798300 갑자기 단문성글이 왜케... 6 ㅡㅡ 2018/04/07 1,144
798299 손뜨개수세미 1 항상봄 2018/04/07 1,652
798298 감기후 냄새 8 ... 2018/04/07 1,886
798297 동그랑땡 어느 부위로 하세요? 3 .. 2018/04/07 1,445
798296 밖에 오지게 추워요 한겨울 패딩봤어요 15 추위 2018/04/07 6,037
798295 고등학생의 기숙사생활은 어떤가요? 5 .. 2018/04/07 2,503
798294 1회용품 줄이려고 2 저는 2018/04/07 986
798293 김감독 그날,바다..예매좀해주세요 16 세월호 2018/04/07 2,560
798292 혜경궁 김씨 경기록 .jpg 10 어흑 2018/04/07 3,338
798291 대장금 재방보는데 15년전에 만든건데도 전혀 촌스러움이 없네요.. 4 ... 2018/04/07 1,702
798290 하겐다즈 - 후쿠시마근처 공장관련 6 뚱뚱이지름길.. 2018/04/07 7,758
798289 이런 고구마 썩은걸까요? 1 ㅡㅡ 2018/04/07 1,136
798288 미국여행시 현금vs 카드? 3 화창한 날 2018/04/07 2,179
798287 아파트앞 성당?에서 큰개여러마리를 키워요 3 봄봄 2018/04/07 1,453
798286 라이브 처음 재방보는데 신동욱이 나오네요 4 ㅇㅇ 2018/04/07 1,839
798285 부모님 살아계실 때 어떻게 효도해야 후회하지 않나요? 8 구르미 2018/04/07 3,262
798284 오늘 마트에서 초등여학생들 모임을봤는데요 38 .. 2018/04/07 22,362
798283 구 에어컨 앵글 버릴까요? 19년 2018/04/07 843
798282 패물도 시간 시나면 가치가 오르나요? 11 패물 2018/04/07 2,761
798281 대학생과외 얼마 주시나요? 6 수학 2018/04/07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