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7 감상문

1987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8-01-17 06:19:34
저요 어제 아들과 1987을 보았어요(끝나니 12시가 넘었더라는)
중2 될 아들이 마지막에서 좀 흐느끼네요
항상 정서가 메말랐다고 생각했었는데. . .
영화를 보고
한 사람에게 몰린 권력의 모습이 너무 어이없고
우리 나라 국민에 대한 애국심이 생기네요









IP : 1.243.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1.17 8:01 AM (112.148.xxx.93)

    전 친구랑 점심때 봤는데 모두가 조연처럼 튀지않게 촬영한게 영화를 다 보고나니 느껴져서 좋았어요. 문소리가 나왔었다는것도
    몰랐네요 . 눈물 계속 훔치며 봤네요. 그 당시 전 중3이었는데 별세상에서 산거 같아 죄스러웠어요. 전씨 커플은 이 영화 안보겠죠?

  • 2. ......
    '18.1.17 8:06 AM (211.222.xxx.138)

    문소리가 나왔어요??
    봤는데 몰랐어요..

  • 3. 원글
    '18.1.17 8:26 AM (175.223.xxx.11)

    기사글 찾으니 마지막 외치는 목소리였다고 하네요
    어쩐 지 못 본게 맞네요

    영화보고 그 고문기술자=권력의 개들
    도 권력에 방해가 되면 제거된다는 거

    전두환은 국민들도 수단, 권력의 개들도 수단

  • 4. ...
    '18.1.17 8:44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일제의 고문 스타일을 물려받은 친일 경찰 넘들이 그걸 독립군과 민주인사 학생운동가들을 잡아다
    그대로 했지요. 빨갱이라면서... 여기 정채산으로 나오는 김원봉도 해방 후 친일경찰이었던 대한민국 경찰
    노덕술에 잡혀 고문 받았다 했습니다. 그래서 월북했다고.

  • 5. ...
    '18.1.17 8:46 AM (72.80.xxx.152)

    일제의 고문 스타일을 물려받은 친일 경찰 넘들이 그걸 독립군과 민주인사 학생운동가들을 잡아다
    그대로 했지요. 빨갱이라면서... 밀정에서 정채산으로 나오는 김원봉도 해방 후 친일경찰이었던 대한민국 경찰
    노덕술에 잡혀 고문 받았다 했습니다. 그래서 월북했다고.

  • 6. ...
    '18.1.17 8:47 AM (72.80.xxx.152)

    김근태 의장의 '남영동'을 읽어보시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966 쥐처도 쥐가 돈 잘 안주는 생활 평생 하지 않았을까 5 그ㅡㅡ 2018/01/19 2,478
770965 아침식전 양치질이 입안세균 없애는데 좋다고 꼭 하라고 하던데 9 .. 2018/01/19 6,458
770964 꿈해몽좀 2 산보인과 2018/01/19 506
770963 가상화폐 거래소의 시스템은 블록체인이 아니라고.. 2 ㅇㅇ 2018/01/19 2,011
770962 속좁고 짠돌이 남자는 나이들수록 더 하나요? 7 dkfkaw.. 2018/01/19 2,900
770961 마트에서 어제 산 회 오늘 저녁에 먹는거 6 ㅇㅇㄹ 2018/01/19 1,733
770960 아이 초등입학하는 시기에 직장이 너무 바쁘네요 2 ㅇㅇ 2018/01/19 788
770959 보통사람은 없는데 몸에 지니고 있는 거 있으세요? 2 ... 2018/01/19 1,700
770958 생채소 먹는 거 몸에 안좋은가요? 8 채소 2018/01/19 3,402
770957 반공무원 준공무원은 뭐예요? 2 dd 2018/01/19 3,482
770956 20개월 아기..낱말그림책 볼때요. 동물실물? 창의적인 동물그림.. 4 ..... 2018/01/19 818
770955 치매 유병율이 높아지는 거 같은데 7 .. 2018/01/19 2,573
770954 롯데리아 가서 기계로 결제했는데 23 어제 2018/01/19 6,109
770953 (단독)"다스 불법자금 세탁 하나은행이 주도".. 11 ... 2018/01/19 3,517
770952 아구 진짜 몬생기고 맛없게 생겼네요 8 아구찜 2018/01/19 2,310
770951 살고 싶은지 .. 죽고 싶은지 .. 7 초가 2018/01/19 2,447
770950 근로자 본인이 사용한 교육비는 연말정산 대상인가요? 2 연말정산 2018/01/19 801
770949 구글 툴바를 깔았는데 번역중으로만 나오네요 컴맹 2018/01/19 390
770948 조금전에 유투브로 비트코인 토론봤어요 7 유-정 2018/01/19 2,945
770947 멀미심한 댕댕이들 데리고 여행가야하는데 ㅠㅠ 2 ㅇㅇ 2018/01/19 1,060
770946 어떤 글의 댓글에 여러가지 일들 나열하며 그 중 게임? 4 작년말인가 2018/01/19 469
770945 주재원으로 나가고 싶은 도시 18 봄감자 2018/01/19 5,670
770944 요즘 한국에선 어떤 한글 문서를 쓰나요? 10 Profic.. 2018/01/19 1,353
770943 강아지50마리를잔인하게죽인 남고생들 17 마음아파요 2018/01/19 3,833
770942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책 100권 refine.. 2018/01/19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