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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천사 루루

이건 아세요?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18-01-16 20:25:31

만화 캔디 글 읽으니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여쭤보아요~^^

학교 들어가기 전이거나 저학년때 인 것 같은데~(1970년대 말이나 1980년대 초)

꽃천사 루루 라는 만화 영화가 있었어요.

어떤 동물과 예쁜 여자 아이가 함께 여행을 하다가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면

꽃이 있는 곳에서 꽃잎을 날리며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인물로 짜잔 변신하는 만화 영화

그걸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것 같은데

아무도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IP : 122.36.xxx.6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8.1.16 8:27 PM (14.34.xxx.200)

    꽃보다 아름다운 천사아가씨
    마음씨고운 아가씨~~
    노래 생각 나네요
    꽃천사 루루

  • 2. 우와
    '18.1.16 8:28 PM (122.36.xxx.61)

    맞아요~~ 그런 노래였던 것 같아요.
    제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모르던데
    아는 분 계시니 정말 반갑네요~~

  • 3. ....
    '18.1.16 8:28 PM (49.175.xxx.144)

    그럼요. 기억하죠.
    수요일에 했는데 오빠는 '독수리오형제', 전 '꽃천사루루'를 보려했던 희미한 기억이 나요.
    무지개꽃 찾으러 모험을 떠났는데 정작 무지개꽃은 루루 집에 있었고
    왕자님과 무지개 타고 무지개 나라로 가는 결말까지 봤던 재미난 만화였죠.

  • 4. dd
    '18.1.16 8:32 PM (121.130.xxx.134)

    앗 저는 독수리 오형제를 봐서 ... ㅎㅎㅎ

  • 5. 이쁜옷으로 변신하는 애가 루루 아녔어요?
    '18.1.16 8:40 PM (49.165.xxx.11)

    전 이쁜옷으로 변신하는 애가 루루인줄 알았어요.ㅜㅜ

  • 6. 알죠
    '18.1.16 8:44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

    하늘에는꽃구름이들에서는꿈나무가
    꽃천사의슬픔을달래주네 잘되라고비네~
    ㅋ이걸기억하다니

    헤어스타일이 특이했던거 같아요
    행복한 결말이였군요

  • 7. 꿈꾸는대로
    '18.1.16 8:44 PM (122.44.xxx.21)

    꽃천사루루 저도 정말 좋아했어요.
    보고 싶네요

  • 8. ^^
    '18.1.16 8:45 PM (122.36.xxx.61)

    독수리오형제도 재밌게 보고 꽃천사 루루도 재밌게 봤는데~^^
    방송시간이 같았던건가요?
    그럼 어찌 그 둘을 다 봤을까요?
    내용은 가물가물한데 꽃천사루루 보는게 너무 좋고 재밌어서 행복했던 기억이,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예쁜 여자아이가 루루에요~^^

  • 9. 기억남
    '18.1.16 8:46 PM (223.33.xxx.162)

    다른 만화들은 세월 지나도 재탕ㆍ삼탕으로 주구장창 나오던데 이 만화는 그때 이후로 못 본거 같아요. 80년대 초인거 같아요.

  • 10. ....
    '18.1.16 8:47 PM (49.175.xxx.144)

    루루가 꽃을 향해 꽃열쇠를 열면 신비한 빛이 나오면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복장으로 바뀌는 마법의 힘이 있었어요.
    루루를 방해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멍청한 너구리 부하가 있었던 걸로~

  • 11. ....
    '18.1.16 8:50 PM (49.175.xxx.144)

    같은 수요일에 했는데 방송사가 달랐던 것 같아요.
    시간도 같았는지 달랐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 12. 마지막에
    '18.1.16 8:51 PM (1.236.xxx.198)

    발바닥에 장미문양 있었어요. 가시공주랑 자매인가, 이복자매 였다는. .

  • 13. ....
    '18.1.16 8:51 PM (221.157.xxx.127)

    이야 재밌게 봤던 기억나네요

  • 14. ㅎㅎ
    '18.1.16 8:56 PM (180.70.xxx.80)

    제가 두고두고 기억했던 만화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꽃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어떤 꽃애기를 해줄까 두근두근하며 봤던
    꽃천사 루루~~~

  • 15. 문득
    '18.1.16 8:57 PM (59.5.xxx.104)

    샬랑샬랑 빙글뱅글 빰빠라빰빰 하는 애 있지 않았나요?
    걔가 누구였더라?!?!

  • 16. 해리
    '18.1.16 9:05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문득 님.
    걔는 천사소녀 새롬이요. ㅎㅎㅎㅎ
    캔디보다 후발주자예요.

  • 17. 해리
    '18.1.16 9:05 PM (222.120.xxx.20)

    문득 님, 걔는 천사소녀 새롬이요. ㅎㅎㅎㅎ
    밍키의 후발주자였을거예요. 변신소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 18. ^^
    '18.1.16 9:07 PM (122.36.xxx.61)

    요술공주 밍키도 정말 재밌었는데~~~~^^

  • 19. ..............
    '18.1.16 9: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최애 만화였어요.
    밍키, 독수리오형제,
    엄마찾아 삼만리
    플란더스의 개
    빨강머리 앤

  • 20. ^^
    '18.1.16 9:12 PM (122.36.xxx.61)

    맞아요~엄마찾아 삼만리 보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도 나요~~^^

  • 21. 82남자들꺼져
    '18.1.16 9:16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그 루루가 모험하는 동안 웬 사진기자 세르주?가 그 앨 쫓아다니며 위기 때마다 나타나 도와줬죠? 세일러문의 턱시도 가면이나 웨딩피치의 그 금발천사남 포지션인데 그나마 그 둘과 달리 여주 대신 얻어터지거나 구겨지거나 하진 않았었죠 아마?

    알고 보니 그 남자가 루루가 찾는 그 꽃나라 왕자님인지 뭐시긴지였고 둘이 같이 그 나라로 가며 해피 엔딩~

    플란더스의 개 말이 나와서 생각났지만 그거 종영 후 방송국에 항의전화가 빗발쳤다고... 어린이 만화라 해피엔딩 당연할 줄 알았더니 주인공과 개가 같이 얼어죽다니 애들 울고불고 쓰러진다고-_-;; 거기다 배경인 플란더스 지방은 벨기에인데 그 지방민들은 이 작품 엄청 싫어한대요. 본인들이 왜 아이와 개를 죽게 만든 나쁜 놈이냐고...;;;

  • 22. 저는
    '18.1.16 9:17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85년생인데 기억나요
    아마 90년대에도 한번했을거예요.
    내용은 잘 기억안나는데 오프닝에서 꽃찾아가는 장면 이 뜨문뜨문 기억나요.ㅋ

  • 23. ....
    '18.1.16 9:18 PM (49.175.xxx.144)

    엄마 어디 계셔 엄마 대답해줘요.
    가도가도 끝없는~~~~ 삼~~~만~~~리~~~

    참 어릴 적 애니 ost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저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캐산, 미래소년 코난, 플로네의 모험,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
    모두모두 새록새록하네요...

  • 24. 저는
    '18.1.16 9:19 PM (211.203.xxx.105)

    85년생인데 기억나요
    아마 90년대에도 한번했을거예요.
    내용은 잘 기억안나는데 오프닝에서 여자애가 꽃을 찾는 장면 등이 뜨문뜨문 기억나요.ㅋ

  • 25. 신기해요
    '18.1.16 9:19 PM (122.36.xxx.61)

    잊었던 기억들이 떠올라요~~
    ^^

  • 26. 문득
    '18.1.16 9:23 PM (59.5.xxx.104)

    아하! 걔가 새롬이었군요! 가사가 ㅋㅋㅋ
    감사합니다^^

  • 27. 미치겠네
    '18.1.16 9:26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세상모든 꽃들이 루루의 친구야
    언젠가는 ~~~우리마을에도
    꽃의천사 루루가 찾아오겠지

    저 이만화 안좋아했는데 왜 노래가 다 생각나죠? 아이곸ㅋㅋ

  • 28. 제발
    '18.1.16 9:37 PM (116.41.xxx.20)

    제가 기억하는 노래는 이런데..
    루루~~루루~ 꽃천사 루루~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빛 무지개꽃 빛깔은 어디있을까~~ 이랬어요.
    그런데 그림,내용은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신기해요.

  • 29. ....
    '18.1.16 9:37 PM (49.175.xxx.144)

    호호아줌마와 꼬마자동차 붕붕이 제가 본 마지막 애니였던 것 같아요.
    이후로는 중딩이어서 애니보는 시간대엔 학교에 있었던 것 같네요.
    아효 ost 계속 흥얼거리네요~~

  • 30. 신디
    '18.1.16 10:21 PM (36.39.xxx.37)

    전 신디라는 만화주인공 이름이 생각나는데 남자주인공은
    마크였고요.혹 이 만화 아시나요?

  • 31. 가사
    '18.1.16 10:22 PM (183.96.xxx.122)

    꽃처럼 아름다운 천사아가씨 마음씨 고운 아가씨
    그 이름 루루 꽃천사 루루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빛 무지개빛 고운 꽃 어디 있을까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다주는 무지개꽃 찾아가자
    하늘에는 꽃구름이 들에서는 벌나비가
    꽃천사의 마음을 달래주네 잘 가라고 비네
    루루 꽃천사 루루

    전 인어공주 나나를 제일 좋아했는데 tbc 없어지면서 방송 중단돼서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왔어요.

    어디에서 왔니 나나? 음 나나!
    무엇을 찾으려고 헤매고 있니
    파란 눈동자에 눈물이 빛나고 하얀 맨발에 피가 어린다.
    인어공주 인어공주 인어공주
    (이하 랩? 낭송?)
    깊은 바닷속은 용왕님이 계신 곳
    아빠 엄마 곁을 멀리 떠나 여기 친구 좋아 찾아왔대요.

    이 만화 기억하시는 분은 계실까요?
    주제가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광고가 오리온 뿅뿅캔디라 저는 주제가에서 자연스럽게 뿅뿅캔디 시엠송으로 이어서 불렀어요. ㅎㅎㅎ

  • 32. ㅎㅎ
    '18.1.16 10:23 PM (90.220.xxx.74)

    TPO에 맞춰 옷을 갖춰입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루루의 주제였던걸로.

  • 33. //
    '18.1.16 11:04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억 꽃을 사랑하는 예쁜소녀 루루
    아름다운 꽃의나라 천사가되어
    행복을 준다는 몰래피어있는
    신비의 무지개꽃을 찾아다닌다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언젠가는 우리마을에도
    꽃의천사 루루가 나타나겠지

    이 노래 아닌가요?! 헉... 아 전 90년대에 보았습니다....주제가가 달라졌을지도요 ㅎㅎ

  • 34. //
    '18.1.16 11:04 PM (180.66.xxx.46)

    꽃을 사랑하는 예쁜소녀 루루
    아름다운 꽃의나라 천사가되어
    행복을 준다는 몰래피어있는
    신비의 무지개꽃을 찾아다닌다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언젠가는 우리마을에도
    꽃의천사 루루가 나타나겠지

    이 노래 아닌가요?! 헉... 아 전 90년대에 보았습니다....주제가가 달라졌을지도요 ㅎㅎ

  • 35. 맞아 이노래
    '18.1.16 11:22 PM (49.167.xxx.47)

    언젠가는 내가 사는 우리 마을에도
    꽃의 천사 루루가 나타나겠지

    기억나요 윗분이 맞으신듯요

  • 36. 인어공주나나
    '18.1.16 11:41 PM (114.202.xxx.81)

    이걸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저도 엄청 재밌게 봤던 기억이..결말이 기억나지 않았는데 그냥 끝났던거군요.
    어렸을때 봤던 만화영화 주제가는 지금도 기억이 나는게 신기해요ㅎㅎ

  • 37. ..
    '18.1.17 1:08 AM (117.111.xxx.248)

    재밌게 봤어요.

    저도 요술 거울이 있었음 좋겠다....생각 했음..ㅎ

  • 38. 헉!!
    '18.1.17 3:47 AM (175.116.xxx.62)

    인어공주 나나..........
    우잉.. ㅠㅠ 잊었던 이름.................

  • 39.
    '18.1.17 8:51 AM (221.140.xxx.157)

    이글을 이제 보다니... 전 90년대에도 봤어요. 아마 95년이었돈 걸로 기억합니다. 무지개꽃의 정체는: 걔가 다니는 지방마다 꽃씨를 얻잖아요. 그 꽃을 편지로 아줌만지 누구한테 보내는데
    그분이 꽃씨를 다 심어서 본인집에 무지개색 꽃밭이 만발~~~ 파랑새와 같은 큰 감동과 교훈을 주며 끝나죠.
    맨날 본방사수하며 봤는데 .. 아~ 사랑합니다 82님들~~

  • 40.
    '18.1.17 8:51 AM (221.140.xxx.157)

    노래 제목은 저도 180.66님처럼 기억해요
    지금 부르라면 강약 살려서 잘 부를 수 있어요! ㅎㅎ

  • 41. 오오
    '18.1.17 9:04 AM (211.245.xxx.181)

    저는 70년대생인데 왜 이걸 기억하죠
    챙겨보았던 기억이
    아 사진작가 따라다니며 ㅎㅎㅎ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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