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오빠가 남편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 존댓말 쓰나요?

..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8-01-16 11:31:22
저희 오빠는 남편보다 두 살 어린데
항상 존댓말 쓰네요.
다른 집들도 그런가요?
IP : 110.70.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6 11:32 AM (124.111.xxx.201)

    서로 존대해야죠.

  • 2. ㅁㄴㄴ
    '18.1.16 11:32 AM (60.10.xxx.234)

    저희는 세살차이인데 서로 존대하던데요

  • 3. 상상
    '18.1.16 11:34 AM (211.248.xxx.147)

    서로존대요

  • 4. 창피한데
    '18.1.16 11:39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친정오빠랑 남편이 1살 차이나요. 친정오빠가 너무 당연한듯 말을 놔버려서 지금도 친정오빠는 말놓고 남편은 존내하고 있어요.
    남편한테는 내가 미안하다고 했어요. 한살 어린 사람한테 반말 듣고 꼬박꼬박 형님 붙여서 존댓말하는거 내가 봐도 화날때 있거든요.

  • 5. 제부
    '18.1.16 11:45 AM (122.35.xxx.146)

    저보다 2살 어린데 존대해줘요
    제부가 동생의 초등친구라 저는 말놨는데 엄마한테 혼났어요;;
    제가 실수해서 혹시나 동생 힘들까봐 그러신듯

    서열상 님오빠가 님보다는 손위니
    말 놔도 상관없다는 쪽인데
    상호존대해서 나쁠건 없겠죠

  • 6. 오십대
    '18.1.16 11:56 AM (183.102.xxx.123)

    남편보다 제 친정오빠가 한 살 적은데
    평생 상호 존대 합니다
    20대 데이트하던 시절에도 서로 말 놓은 적 없었어요
    지금 둘 다 오십대 중반입니다

  • 7. ....
    '18.1.16 12:10 PM (72.80.xxx.152)

    남편한테 부인의 오빠이기 때문에 오빠의 나이가 남편보다는 어려도 서열상 위입니다.
    원래는 남편이 오빠에게 윗사람 대접하는 건데 요즈음은 서로 존중하면 됩니다.

  • 8. 손아래시누
    '18.1.16 12:13 PM (210.99.xxx.109)

    손아래 시누 남편이 3살이 많을때 남편과 호칭은 어떻게 되나요?
    처남이라고 부르는데 그게 맞는건가요?

  • 9. ....
    '18.1.16 12:27 PM (72.80.xxx.152)

    손아래 시누 남편이 원글님의 남편이고 시누이의 오빠보다 3살 많다는 거지요.
    처의 오빠이기 때문에 손위처남입니다. 동생은 손 아래 처남이고요. 시누 남편이
    원글님 남편에게 형님이라 불러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시누 남편이 나이가 많아도 처의 오빠이기 때문에 형님입니다.

  • 10. 저도
    '18.1.16 12:51 PM (223.62.xxx.94)

    제부가 저 보다 두 살 어린데 서로 존대합니다.

  • 11. ··
    '18.1.16 1:00 PM (223.63.xxx.85)

    예법에 관한 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경우엔 상호존대가 맞데요. 여자들 형님동서관계도 형님이 나이가 적으면 마찬가지로 상호존대가 맞고요.

  • 12. 합의
    '18.1.16 2:44 PM (211.193.xxx.209) - 삭제된댓글

    둘의 암묵적 합의로 이루어지지요.
    둘다 반말하든, 존대말 하든....둘 중의 누구라도 태클걸면 못해요.
    나이 차이, 분위기, 포스에 따라서 달라져요.
    둘다 존대말.
    둘다 반말.
    적당히 섞어서.
    한쪽만 존대말...등등요...원칙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093 발톱 반달이 다 사라졌어요ㅠ 6 자취생 2018/04/28 4,586
805092 30만원짜리 스커트요 8 ㅇㅇㅇ 2018/04/28 2,977
805091 분노와 감정 조절에 대한 대담 1 그나마 희망.. 2018/04/28 898
805090 남편이 제 앞으로 대출을 받으려해요. 7 부담 2018/04/28 2,759
805089 낚시로 잡은 고기 5 2018/04/28 957
805088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책읽어보신분? 9 산문 2018/04/28 1,817
805087 나이스 NEIS 학생기록부에 초등 기록은 안 나오나요? 2 초보맘 2018/04/28 1,121
805086 나이 들어 임용고시를 보려고 하는데요. 3 임고생 2018/04/28 2,896
805085 부엌환풍기를 종일 켜놓고 외출했어요;; 14 오마나 2018/04/28 8,143
805084 솔직히 어제 문통 하루종일 봐서 좋았네요ㅋㅋㅋ 6 흠흠 2018/04/28 1,327
805083 중국집 짜사이 판매처? 23 짜사이 2018/04/28 3,423
805082 며느리 저거 좀 짜서하는거지요? 3 이상한나라 2018/04/28 2,612
805081 배가 아프다가 회복기인데 6 2018/04/28 727
805080 이읍읍 코마트레이드 그알에 살인사건연관으로 나온곳이네요 ㄷㄷㄷ 13 ... 2018/04/28 2,472
805079 부부사이에 화해가 어려운지 5 ___ 2018/04/28 2,098
805078 문재인대통되면 주가폭락함! 5 ㅇㄷ 2018/04/28 2,792
805077 연말정산관련 문의드려요 교육비관련 2018/04/28 603
805076 아파트 앞 교회에서 큰개가 자꾸 짖는데 방법없을까.. 3 봄봄 2018/04/28 1,068
805075 다 함께 들어 봐요~~~ 1 원더풀 코리.. 2018/04/28 811
805074 으니 뿜뿜 사진 선관위가 탄핵주장할지도 1 러키 2018/04/28 1,591
805073 여고생이 보면 좋아할 영화 추천해주세요~~ 4 ... 2018/04/28 791
805072 모바일로 예매한 버스승차권 취소가 안되네요.ㅠ 5 기다리자 2018/04/28 890
805071 나저씨) 정희랑 겸덕 무슨 사연일까요? 5 ㅇㅇ 2018/04/28 3,120
805070 네. 네..연가 쓰세요. 2 제 발. 2018/04/28 1,709
805069 은수미의원 음해라고 해명글 올라왔네요 누구일까요? 21 .. 2018/04/28 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