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불면증 있으신분들 생활을 어떻게 하세요?
1. 수면양말
'18.1.16 11:05 AM (114.124.xxx.215)4걔잘 신고 주무세요
발밑에 방석 매트라도 틀고 따듯히 해 보세요
전 그걸로 해결2. 휴
'18.1.16 11:11 AM (1.239.xxx.146)답이 없어요.수면제 처방도 받아봤는데 그때뿐이고.알러지증세로 항히스타민제 먹고 자면 잠이 오는데 마냥 그럴수도 없고.....호르몬 치료 받다가 그만두면 소용 없는거네요
3. dd
'18.1.16 11:1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수면제 반알먹고 잡니다
안먹고 버텼는데 새벽 2시넘어 잠들기 일쑤고
신체리듬 깨지니 물집 잡히고
그래서 그냥 약먹어요
숙면 취하니 살거 같네요4. 늦봄
'18.1.16 11:20 AM (119.195.xxx.241)호르몬제 그렇게 맘대로 먹다말다하면 큰일나요
1년에한번 유방암검사꼭하고 약드세요 저 아는분8년째잘드시고 사회생활 잘하세요5. ㅡㅡ
'18.1.16 11:30 AM (123.108.xxx.39)약먹구 술먹구 해야죠.
빙법이 없음6. 설화수기윤맘
'18.1.16 11:44 AM (39.120.xxx.252)인위적인 병원약은 꾸준히 드실수 없으니. 아모레 프림로즈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께요.
여성호르몬 대체인 달맞이꽃 주성분으로 갱년기증상에 완화가 된다고 여사님들이 좋아하셔서 추천드렸는데 효과는 있거든요ㅠ 갱년기가 오면 너무 힘들다던데 오기전에 드셔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ㅠ 지금이라도 드셔보세요~7. 닉네임안됨
'18.1.16 11:46 AM (119.69.xxx.60)수면제 처방 받아 먹다가 애 타지로 대학 가고 부턴 자고 싶을 때 잡니다.
남편 출근 할 때 까지 못자다 오전에 주로 자는거죠.
하루에 4시간 정도 자는데 그것도 숙면이 아닌 꿈이 계속 이어지는 선 잠을 자서 괴로워요.
전 3년째 들어섰는데 삶이 재미가 없어졌어요.8. ㅇㅇ
'18.1.16 1:11 PM (180.230.xxx.96)저는 짧게짧게 잠을 자요
중간에도 더워서도 몇번씩 깨구요
그냥 그러면서 지내요
피곤하면 피곤한체로
너무 피곤하면 자겠죠뭐 ㅋ9. ,,,
'18.1.16 3:31 PM (121.167.xxx.212)못자면 못 자는대로 신경 안쓰려 하고 그냥 적응 하고 있어요.
잠을 8시간 자든 사람인데 요즘은 많이 자야 4-5시간 자고 그것도
한두번 깨면서 자요.
노화의 과정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 해요.
나무도 가을되면 낙엽이 떨어지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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