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태까지 뭐 배운거 한번 나열해보아요~

운동적고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1-09-19 22:30:44

그걸로 현재 밥 벌이나 용돈 벌이 혹은 취미가 되신 분 계신가요?

배우기만 하고 계신가요?

저는 아직 그렇네요..

제가 여태 배웠던 건..꽃꽂이,퀼트, 도자기, 포크 아트,천에 그림그리기,초상화, 수채화, 한국어 지도사, 부모교육,한자지도,컴퓨터,요가,볼링,영어동화 지도,수학 지도사,제과 제빵, 김치 만들기, 화장하기,에어로빅,독서치료,속독,등등..

쓰고 보니 어마어마하네요. 오래 한건 거의 없어요. 대부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야~ 배운다고 돈 많이 썼네요..이거 언제 다 활용하고 본전 뽑나..? 그냥  배우는 취미로 평생?

IP : 61.79.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타운
    '11.9.19 10:34 PM (116.34.xxx.71)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기가 국사 음악 미술 창재 체육 등.......ㅠ


    [출처] http://www.nuritown.com 누리타운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 2. 전....
    '11.9.19 10:34 PM (1.251.xxx.58)

    배운건 못써먹었고
    전업주부 10년동안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래서 10년되니(뭐든 10년 하면 도사 되나봐요)

    방송에 글보내서 상품도 꽤 타고
    글쓰기 하는데 보내서 상도 받고....그러네요.


    근데 주부 10년하니 정말 그만하고 돈벌러 나가고 싶어요

    어쨋든 글을 써서 돈벌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하나(다른걸 하려니....자신도 없공)싶네요.

  • 3. 문예
    '11.9.19 10:44 PM (61.79.xxx.52)

    참 제가 도서관에서 무료로 배운 ' 문예 창작반' 이 있었거든요.
    여기선 연령대도 높았고 꾸준히 하면 등단도 하고 그랬어요.
    저는 좀 안 맞는 거 같아서 그만뒀지만 전..님 같으면 잘 맞겠는데요.
    그런 곳 한번 찾아서 공부해보세요~

  • 4. 나타샤
    '11.9.19 10:46 PM (121.190.xxx.101)

    요리,커피,회계,발레,요가,필라테스,연극,메이크업,컴퓨터, 제과제빵... 쓰고보니 많이도 배웠는데 제대로 하는건 하나도 없네용..흑흑

  • 5. 전 단순
    '11.9.19 10:55 PM (116.123.xxx.122)

    양재하고 일본어 배웠어요. 아이 어렸을때 옷 많이 만들어줬고, 지금도 겨울코트는 만들어 입고, 어머니들 선물해드려요.
    일본어는 주1회 2년째 배우는데....올 겨울에 실습하러 일본에 갑니다.
    돈많이드는건 주저된다는...
    인터넷으로 배운 제과제빵 더 자세히배우고 싶고요,
    커피배워서 창업하고 싶어요.

  • 6. **
    '11.9.19 10:55 PM (218.237.xxx.218)

    논술, 마인드맵, nie, pop

    pop는 애 유치원 보내놓고 너무 심심해서 아파트 단지내에서 수업하길래
    심심풀이로 해본거였고 논술이랑, 마인드맵, nie는 도서관에서 독서관련 수업을 듣고서
    흥미가 생겨 하나씩 배우게 된 거구요. 앞으로 배울 것은 북아트에요.

    전 배운걸로 우리 아이랑 아이 친구 팀 짜서 공짜로 독서지도 해주고 있어요.
    배운건 논술인데 왜 독서지도냐면은 아직 초등 1학년이라 논술을 할 나이가 아니여서요.^^
    1년 넘게 직접 교안을 짜고 수업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자기 아이도 해달라 하지만 제가 저것들을
    배운건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를 직접 가르쳐 볼까 하고 시작한거라
    못한다 하고 있구요.

  • 7. 서른아홉
    '11.9.19 11:04 PM (220.125.xxx.82) - 삭제된댓글

    퀼트,컴,요가,초등수학지도사,요리배우다가자격증따려구준비중..
    요리쪽으로나가려구지금알바중이에요^^

  • 8. 마흔셋
    '11.9.19 11:50 PM (124.50.xxx.210)

    영어독서지도, 초등수학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마인드맵, 부모교육, 독서지도사...배워서 하나도 써먹는 것 없구요...이제 양재 좀 배워서 옷이나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4 월남쌈 만들고나서요.. 4 놀부며느리 2011/10/18 2,361
25033 지방이식 정말 거의 다 흡수 되나요? 2 000 2011/10/18 5,124
25032 클럽메드 가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4 푸켓 2011/10/18 2,278
25031 남편이 땅 사기를 맞은것 같은데요. 2 .. 2011/10/18 2,098
25030 세살아이 책상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1/10/18 1,070
25029 저 아이피 외우시는 분들 많죠?? 5 111.15.. 2011/10/18 1,642
25028 밥하실때 잡곡 뭐 넣어 드시나요 15 연꽃 2011/10/18 2,128
25027 2살아이 길에서 뺑소니당해 울고있는데 왜 행인들은 못본체 그냥 .. 1 호박덩쿨 2011/10/18 1,528
25026 김수현드라마- 치매관련 이야기. 70대 작가의 최대관심사인듯. 18 ........ 2011/10/18 10,243
25025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더니 6 산부인과에서.. 2011/10/18 4,002
25024 호박고구마 사고싶어요 1 먹보 2011/10/18 1,221
25023 수정화장용 팩트와 자외선차단제 추천부탁드려요~ 1 썬크림 2011/10/18 1,895
25022 수애가방.. 2 ^^ 2011/10/18 3,185
25021 질염인데 너무 가렵고 아프네요. ㅠㅠ 8 ㅜ.ㅜ 2011/10/18 8,306
25020 30대 초반 나이에 독감주사 맞나요? 8 독감 2011/10/18 2,403
25019 갓김치는 요 1 김치 2011/10/18 1,157
25018 금일 광화문 광장 정봉주 의원 연설 동영상 9 ㅇㅇ 2011/10/18 1,770
25017 쥘 마스네의 타이스(Thais) 명상곡 3 바람처럼 2011/10/18 2,507
25016 저 확실하게 시장투표에 한표 확보했어요! ㅎ 17 ⓧPiani.. 2011/10/18 1,681
25015 제가 써본 화운데이션 48 정보공유해요.. 2011/10/18 17,004
25014 수애 동생이요.... 7 천일의 약속.. 2011/10/18 3,887
25013 그랬구나... 1 .. 2011/10/18 1,189
25012 혹시 조금전에 시사기획 kbs10을 보신 분 계신가요? 3 10 2011/10/18 1,464
25011 입이 짠데 뭘먹어야 될까요? 5 살빼자^^ 2011/10/18 1,666
25010 트윗에 올라온 감동적인 글 하나...ㅠㅠ 13 ㄴㄴㄴㄴㄴ 2011/10/18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