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방광염과 요실금 관련이 있을까요?

부인병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8-01-15 23:02:30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너무 고민되어서 여쭤봐요.


제가 거의 2-3달에 한번은 방광염이 와요.

최근에는 요실금 증세도 많고요.

면생리대를 써보지만

크게 좋아지는건 못느끼겠어요.

나이는 40대 후반이고 출산 경험이 세번이에요.


병원 약은 잘 듣는 편인데

항생제 먹는게 너무 싫고...

남편이 다가오면 겁이 나요.


의사가 조심하라는 것 다 조심하는데도 방광염이 자주 와서요.

(비데쓰지 마라. 소변참지 마라. 물 많이 먹어라. 등등)

요실금때문에 방광염이 오나?

싶어서 요실금 수술을 해볼까 싶기도 한데요.

혹시 서로 관련이 있을까요?


참. 그리고 제가 커피를 많이 좋아하는데

커피가 이뇨작용이 있다고 하니,,,

방광염에 안좋은걸까요 아님 이뇨작용이 있으니 괜찮은걸까요?

IP : 182.228.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5 11:09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경험상 못느끼면 방광염 잦던데요. 못느끼는것도 불쌍한데 오만 생식기 질병 잘걸려요.

  • 2. .........
    '18.1.15 11:10 PM (216.40.xxx.221)

    남편 포경수술 여부가 중요하대요.

  • 3.
    '18.1.15 11:13 PM (121.167.xxx.212)

    요실금때문은 아니고 섹스를 과격하게 해도 방광을 자극해서 방광염이 온대요
    제가 오개월을 방광염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의사가 물어 봤어요
    산부인과에 의뢰해서 산부인과 균검사 암검사 다 했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도 있어요
    속옷 삶아 입고 크랜베리 드셔 보세요

  • 4. 김정숙
    '18.1.15 11:14 PM (115.22.xxx.189)

    제가 알기론 상관없어요
    요실금은 근육에 힘이 없어서고 방광염은 균 때문입니다
    방광염은 내성 없는 항생제 먹고 완치시킨후 관계때
    남여 잘씻고 (손,생식기) 관계후 소변보기
    방광염 해방됩니다 손으로 만지는거 절대 못하게 하세요
    손톱,손가락에서균 옮아요

  • 5. 원글
    '18.1.15 11:19 PM (182.228.xxx.161)

    저는 주로 피곤할때 부부관계 하면 오는 것 같아요.

    과격은 ㅠㅠ 지금 이나이에 과격할 나이는 지난 것 같고요.

    요실금이 관련이 없다니... 수술은 좀 미뤄야겠네요.

    케겔 운동인가 그거 해야 겠어요.

    크랜베리도 한번 먹어야 겠어요.

  • 6. 경험자
    '18.1.15 11:1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면역력이 약해서 염증이 잘 생기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균은 어디나 다 있는데 님은 균에 취약한거죠.
    한달에 2 3번이면 그래요.
    제가 방광염 자주 걸렸고. 신우신염. 그리고 두드러기 막 생기고.
    결국 자가면역질환 진단받았어요. (루푸스)
    방광염 걸렸을때 몸의
    면역력 올렸어야 하는데 후회가 많이 되요.
    따뜻한 물. 생강차 대추차 꾸준히 드세요. 몸 잘 챙기세요. 신호예요. 면역력 약하다는.

  • 7. 경험자님 말이 맞아요
    '18.1.15 11:21 PM (182.228.xxx.161)

    제가 일이 좀 과도해요.

    한달에 2,3번은 아니고 두 세달에 한번이에요.

    따뜻한 물, 생각차, 대추차 챙겨먹을게요.

    면역력 문제 맞아요. 감사합니다.

  • 8. ...
    '18.1.16 1:57 AM (125.177.xxx.161)

    방광염에 좋은 유산균도 있어요.
    그것도 챙겨드시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7971&page=1&searchType=sear...

    이글도 한번 챙겨보세요.
    저 이글 보고 열심히 하고있는데 요실금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어떻게보면 케겔운동하는것과 비슷한 원리같은데
    열심히 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23 큰시험전 장례식장 가나요 ㅁㅁ 23:33:26 104
1631422 류필립 미나 커플요...그래도 진짜 잘사는 느낌이 드는게.?? 1 .... 23:33:07 378
1631421 모임에서 제가 열이 완전히 받았어요..ㅠㅠ 1 .. 23:32:38 424
1631420 50대 이후 가장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은? 7 부부 23:21:05 968
163141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 . 23:20:53 548
1631418 결정사 조건 3 …. 23:17:39 342
1631417 유트브에 공개후원 열어놓고 라방 8 ㅌ.ㅌ 23:16:33 676
1631416 독일 언론: 철거될 소녀상 자리에 SASVIC에서 기념비 신청 4 light7.. 23:07:56 533
1631415 과일 먹는 시간 과일 23:06:19 283
1631414 올케가 시누 호칭 11 ... 22:55:30 1,154
1631413 귀가 아픈데 뭘 해야할까요? 1 .. 22:52:05 417
1631412 두부곤약면 얼려도 되나요? ㅇㅇ 22:52:04 60
1631411 요양원에 계시는 시아버지 만나러 갔는데 8 22:49:22 1,752
1631410 모사나이트 테니스팔찌 3 명절끝 22:49:15 806
1631409 40에 시집잘가신분? 6 호떡 22:48:54 1,003
1631408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9 뭐할까요 22:46:09 364
1631407 실업급여 부정수급 12 aa 22:44:36 1,573
1631406 얼른 밖에 달 보세요~ 9 달 달 무슨.. 22:44:30 1,259
1631405 소뿔에 받혀 안구 파열됐는데…15시간 만에 수술대로 . 4 ... 22:43:39 1,671
1631404 이나은도 당황스럽겠네요 ㅎㅎㅎ 26 .. 22:35:46 3,815
1631403 거실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 싫어요. ㅠㅠ 11 화초엄니 22:32:54 1,756
1631402 에이프릴건은 티아라 비슷하게 결론난거 아닌가요? 6 에이프릴 22:30:54 625
1631401 50평생 처음으로 명절때 가족이랑 여행가봤어요 1 ㅎㄹ 22:28:21 1,103
1631400 19) 마지막에 괄약근 풀리며 방귀가...ㅠㅠ 8 .. 22:26:53 3,114
1631399 윤기좔좔 캐시미어코트 5 ㅇㅇ 22:26:23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