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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간 집에만 있는

,,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8-01-15 14:44:40
사정상 집에만 있는게 며칠 됐거든요
집밖 나가는게 싫고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다 싶다가도
반대의 감정도 생기네요
집콕하는 분들 기분 어떤가요
IP : 223.62.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5 3:00 PM (223.62.xxx.35)

    전 일주일내내 넘 바빠서 집은 잠만 자는곳인적도 있었고,
    반대로 일주일쯤 외출 전혀없이 집에만 있던적도 있는데요..
    정말 1분도 밖에 나가지않고 집에만 있어도 살만했어요^^

    햇볕좋은 창가에서 향 좋은 커피 내려 마시면서 밀린 책들 읽고,
    보고싶었던 드라마나 영화들 팝콘튀겨 먹으면서 잼나게 보고,
    인기레시피들 보면서 맛난 요리들도 만들어 먹고,
    구슬십자수,퍼즐..소소한것들 만들면서 잡생각도 버리고,
    하나도 심심하지않고 나름 넘 좋더라구요~ㅎ
    바쁠땐 매일매일 외출해도 또 그건 그것대로의 활력 넘치는 기분이 좋구요..^^

  • 2. ..
    '18.1.15 3:08 PM (211.118.xxx.27)

    집이 넓어서 안나가도 답답한 일 없어요. 집안에서도 할 일이 많아서....지금은 아랫집 인테리어 공사로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어쩔 수 없이 나왔네요.

  • 3. ㅇㅇ
    '18.1.15 3:29 PM (107.77.xxx.21) - 삭제된댓글

    일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가요.
    가능하다면 한달이라도 집에 있을 것 같아요.
    집 정리 조금씩 하면서 티비보고 음악도 듣고.
    상상만 해도 좋네요.

  • 4. ....
    '18.1.15 3:51 PM (220.120.xxx.207)

    이틀째 몸이 안좋아서 집에 있는데 집이 참 편안하고 좋아요.
    아무거나 입고 뒹굴고 먹고싶을땐 먹고 자고싶을땐 자고..
    근데 문제는 살이 자꾸 찐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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