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장인 데일리 반지 추천해주셔요..

[..]

아주 젊어보이진 않지만

스타일은 165 정도에 66사이즈 스타일 아주 좋진 않지만

적당한 오피스우먼 분위기 입니다 ^^;;

금을 재여놓고 사는 것도 아닌데, 심플하고 세련된 반지 하나 끼고 싶네요

[...]

캐미 반지이뻐요.
초창기엔 가격이 진짜 괜찮았는데 여기도 많이 오르긴 했어요.

[그냥 금반지라면]

저는 종로를 가거나 백화점 비체에서 사요.
종로는 가격이 좋고, 비체는 디자인이 특이해요.

[아이스]

전 결혼반지 걍 끼고 다니는데 (일캐럿 티파니 스탈 세팅)
다이아 아니라 큐빅이라도 이뻤을 것 같아요

[저도]

그냥 결혼반지..
거기에 아주 작은 큐빅으로 된 링반지 하나 곁들였더니
봐줄만 하네요. ^^;;

[....]

다이아반지요..

[힘 좀 주신다면]

트리니티링이요.
정장 캐주얼 다 어울려요.

[ㅇㅇ]

캐미는 고작 18k, 14k도 너무 비싸던데요.
목걸이줄 같은것도 도매 공장에서 떼어오는 거건데,
다른데보다 마진 심하게 많이 붙이더라구요.
브랜드 중에선 타사키가 많이 뜨더라구요.
한국 정식 들어온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무섭게 성장 하더군요.
일본애들이 세공 기술은 얄밉도록 정교하게 잘 하잖아요.

[40대]

40대라는 제목에 들어왔어요. ㅎㅎ
그냥 무난한 일자 라운드 금반지 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어요. 그냥 심플하게. 그래서 그게 오히려 더 귀티나고 이쁘더라구요.

그게 아니라면 - 혹여나 명품반지를 찾고 계신다면, 까르띠에 러브링 반지.. 심플하게 골드로 되어 있는거.. 옐로우 골드건 핑크 골드건.. 그것도 참 이쁘더라구요.

저는 이상하게 트리니티링은 제 눈에 안이쁘더라구요. 좀 울퉁불퉁한게 제 미감에 거슬려요. 근데 그거 이쁘다는 사람들도 많으니 한번 직접 껴보시구요.

[티파니 밀그레인]

제 웨딩밴드인데 시대를 초월해 무난무난...
전 귀찮아서 그나마도 안 끼고 다니지만 손에 걸리적거리는거 싫어하시는 분에게 적당...

[코로]

트리니티 이뻐요 하고 들어오려는데.. 윗글님은 별로 안이쁘다고 하셔서...소심..소심..

제 데일리 반지는 트리니티 입니다. 3색금 옐로우엔 자잘한 다이아몬드 박혀 있는거
3색금이라서 핑크 모드나, 블랙모드 착장시 모두 어울립니다.
다이야있어서, 비싼 자리가서도 왠만한 보석 반지 같이 빛납니다
다만, 유행의 첨단은 아니라서(이거 나온지 10년도 넘은듯 하지만, 계속 리뉴얼 되니까)
반지 자랑은 못하지만, 어느자리서나 다 특이하다고 하고, 이쁘다고 합니다.

[깜찍이들]

구찌에서 작년가을나온 반지들 예쁘던데요
가격도 무난하구요^^
롯데본점 지하에 가서 한번둘러보세요

[반지]

저는 모노다이아 3부짜리를 로즈골드 네발로 심플하게 세팅한 것을 끼고 다닙니다. 데일리로 괜춘해요.^^;;
10년 전 모노다이아 3부면 3~40만원 했는데 요즘은 얼만지 잘 모르겠네요. 크게 오르지는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