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지젖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원래 젖갈을 별로 안먹는편이에요..먹어봤자 오징어젖갈아님 명란젖 정도..??
낙지젖갈 처음 먹어봤는데 음...좀 비려요..
청량고추 넣고 양념새로 해서 먹었는데도 좀 그러네요..
이거 어떻게 요리해서 먹는방법은 없나요?
원래 생선회같은 생거나 비린거는 잘 못먹는 편이라서..ㅠㅜ
1. ㅇㅇㅇ
'11.9.19 9:19 PM (121.174.xxx.177)비려요? 그러면 참기름과 통깨 생강 좀 넣고 설탕도 조금 넣고 고추 잘게 썰어서 넣어 보세요.
고춧가루 조금 더 넣고요.
생강이 포인트입니다. 너무 많이 넣지는 마시구요.2. ..
'11.9.19 9:20 PM (125.187.xxx.18)확 볶아 버리면 안될까요?ㅎㅎ
그런데 젖갈이 아니고 젓갈이에용...^^3. 애엄마
'11.9.19 9:22 PM (183.98.xxx.229)우훗~ 써놓고도 헷갈렸는데 젓갈이구만요~ ㅎㅎ
깜놀
'11.9.19 11:34 PM (112.152.xxx.146)제목 보고 깜놀했어요 ㅎㅎ 낙지가 젖을 짜는 장면이 상상되면서... ㅋㅋ
4. ㅇㅇ
'11.9.19 9:22 PM (211.237.xxx.51)가슴일 이빨로 깨무는듯한 ..얼굴표정이 일그러질정도의 통증이 하루 두세번씩 찾아오긴 해요...모두 제가 예민해서 그런것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의사선생님 만나러 가야될때가 온것 같아요...심근경색그런것은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
'11.9.19 10:06 PM (59.17.xxx.22)거기에 술도 좀 넣어 뒤적뒤적하면 알콜과 함께 비린내가 날아가요.
5. 긍께
'11.9.19 9:24 PM (175.124.xxx.46)낙지에서 젖을 짜나? 라고 생각했다는.......
저도 젖갈이라고 쓰나라고 계속 헷갈렸는데
정체를 밝혀주셔서 감사.6. 아이고 저도
'11.9.19 9:45 PM (117.53.xxx.155)산양유처럼 낙지에서도 젖을 짜서 파나??? 의아해서 들어왔답니다.
7. ㅅ 고쳐주시면
'11.9.19 9:56 PM (220.117.xxx.38).................
8. 낙지
'11.9.19 10:39 PM (112.169.xxx.27)젖만 따로 빼서 파나,,참 잔인하다,,하고 들어왔어요 ㅎ
9. ..
'11.9.19 10:51 PM (110.14.xxx.164)정 싫으시면 이웃에 나눠주세요
저는 좋아하거든요10. 넘맛있는데~
'11.9.20 12:10 AM (183.103.xxx.188)저도 선물 받았거든요.
저는 청량고추 다져넣고 참기름 깨소금 넣어먹어요.
청량들어가야 알싸하니 맛있어요.11. 코사무이
'11.9.20 8:58 AM (125.182.xxx.132) - 삭제된댓글일단 주위에 나누어주시고
소량만 남겨서
매 끼니때마다 먹을만큼만 덜어서
마늘 칼로 굵게 다지듯 썰은 것 + 땡초 다진 것 +참기름
비벼서서 드셔보세요.
입맛 돋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