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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실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8-01-14 22:50:44
제가 처음 남편을 만났을때 정말 실망했었어요
소개로 참좋은 사람이다 해서 만난건데 처음 딱 보는 순간
촌스럽고 하여튼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제가 무례하고 김빠진 모습을 했죠
어차피 다신 안 볼거다 싶었거든요
그러나 대화하는 몇시간동안 제 마음이 싹 변했네요
볼수록 괜찮고 좋은 사람이더군요
그래서 결혼도 했고 만족하고 삽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의 첫인상이네요
제가 어떤사람을 만나도 예의있고 기본은 있는데
남편은 제가 최초로 무례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남편이랑 살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호인이다 하며 친구도 많고 사회성도 좋은데
첫인상이 그리 비호감이네요
저처럼 얘기만 잠깐 해보면 그 매력을 알고 좋게 되는데
첫인상이 촌스럽고 좋지 않은가봐요
지금 고급스레 바꿔 놨어도 그런 느낌은 있는 듯요
거진데도 첫인상이 호인이라 깍듯한 대우 받던 사람도 본터라
남편의 첫인상이 항상 안타까워요
속상할 때가 많아요
IP : 175.223.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년남자
    '18.1.14 10:55 PM (116.127.xxx.144)

    첫인상이야뭐
    깨끗하게 씻고
    옷 깔끔하게 입고(비싼옷이면 더 좋겠죠)
    차 좋은거 끌면 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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