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비염, 난 이렇게 완치했다!!

천사 조회수 : 7,167
작성일 : 2011-09-19 19:38:30

밑에 알레르기비염 글에 댓글로 달려다가
요즘 현대인들이 비염 환자가 날로 갈수록 늘어나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고 따로 올립니다.

한 3,4년 전 부터 갑자기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환절기에
유독 심하게 콧물을 동반한 재채기가 나타나더니 그 길로 그만
알레르기비염 환자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괴롭더군요.... -,,-

그렇게 몇년을 같은 시기에 쌩고생하고 있던 중,
창원시내(상남동)를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당시도 환절기라 무척 고생을 하고 있었던 중인데,
차가 막혀 무심코 도로옆 약국 입구를 보니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라고 쓰인 문구가 번쩍하고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레르기비염 완화제는 있어도 치료제라는 건 딱히 없다는 걸 알고 있던 저이기에
그냥 무시할려다가 그날 따라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 나오는 최악의 하루였기에
차를 대충 세우고 후다닥 달려 들어갔습니다.

약사가 당당히 내미는 약!!

"공비환" + "콧물 기침 치료제"

공비환이란 이넘은 처음 보는 약이었구,
콧물기침 치료제는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이었습니다.

느낌에 처음 보는 공비환 이넘이 물건 같더군요...
이름 그대로 동그란 작은 환이 비닐포에 담겨져 있습니다.
20알 정도...성분은 한약재료...

3일 분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곤 깨끗이 나았습니다. 정말...거짓말 같이...요...

지인 중 한사람도 똑같은 증상이라 권했습니다.
그 지인도 깨끗이 낫더군요...정말 신기하더군요.
그 후 지금까지 저는 깨끗한 상태 그대로구요.
지인은 1년에  한 두번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약간이나마 엿보이는데,
그때마다 즉시 공비환을 사다 먹습니다.

그럼 또 아무 이상 없이 환절기를 넘기고 아주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임상실험(?)을 저 포함해서 딱 두사람에게만 해본 결과입니다만,
디피 가족분들에게 한번 권합니다.

공비환과 기침콧물치료제 3일분에 오천원 정도입니다.

공비환 성분 http://www.kmle.co.kr/viewDrug.php?c=4f08a1179e4aa7b65d49e9f3f23cb50d&inx=603...

위 글은 제 두딸 비염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혹해서  퍼온 글이며 저얼대 광고 아닙니다.

IP : 220.8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7:40 PM (110.10.xxx.22)

    이건 광곤데..

  • 2. ㅋㅌ
    '11.9.19 7:45 PM (180.228.xxx.40)

    나는 광고다33333333333

  • 3. 파란12
    '11.9.19 8:25 PM (125.191.xxx.36)

    광고 라도 공익에 이로운건대 뭔 딴지를 걸고 그러세요,,,참네,,, 꽈베기마냥 베베 꼬여선,,,쯧,,

  • 4. 나나
    '11.9.19 8:28 PM (113.76.xxx.34)

    아침마다 코피 주르르 날정도로 악성 비염이었는데 등산 열심히 다니면서 다 치료했습니다. 비염엔 천연 피톤치드만한게 없더군요

  • 5. 일단 감사~
    '11.9.19 10:16 PM (218.51.xxx.16)

    공비환+ 콧물 기침 치료제라...
    콧물기침 치료제 이름은 뭘까요~

    울 신랑 몇년째 환절기에 콧물제채기에 힘들어 하는데...
    올해도 시작하면 임상실험 들어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 지 머리 지가 잘라가는 우리 아들.. 3 레드 2011/09/28 2,088
17776 애기가 자꾸 옷에 토해요... 2 2011/09/28 1,657
17775 냉장고가 터져나가기 일보직전 이예요 ㅡ.ㅡ 47 ..... 2011/09/28 6,036
17774 서운한 남편... 1 남편미안해 2011/09/28 2,125
17773 찬바람 부니 따끈한 것들이 생각나네요~^^ 5 따끈한~ 2011/09/28 2,315
17772 물려받은 커피잔 등등 8 버릴까말까 2011/09/28 3,266
17771 전세계약해놓고 파기하면.. 5 전세 2011/09/28 2,761
17770 전복젓갈을 받았는데요 3 전복 2011/09/28 2,025
17769 오늘따라 윤도현씨 노래가 많이 나오네요.. 3 좀 싱숭.... 2011/09/28 2,266
17768 구피 한 마리 배가 많이 볼록한데.. 6 기다림 2011/09/28 4,792
17767 한국 프로축구팬 축구장에 '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 걸개.... 3 일본지진 2011/09/28 2,298
17766 선덕여왕 비담 김남길, 그는 천사였다. 3 세우실 2011/09/28 3,543
17765 몸 순환에 좋은 영영제나 운동으로 어떤게 있나용? 3 순환 2011/09/28 2,712
17764 아이 책상 어디거 살까요? 매장에서 구.. 2011/09/28 1,667
17763 올케 8 지칭 2011/09/28 3,427
17762 스무디킹(레귤러사이즈) 40%할인 쿠폰 나왔어요[쿠x] 1 제이슨 2011/09/28 1,905
17761 pd 수첩 보셨나요??? 1 어제.. 2011/09/28 2,355
17760 앞으로 스페인어랑 러시아어 전망있나요? 6 대입 2011/09/28 5,864
17759 제 시누이(형님)는 저의 롤모델이에요 14 시누이 자랑.. 2011/09/28 5,777
17758 생이 얼마 안남은 분의 간병문제 궁금합니다. 8 며느리 2011/09/28 3,277
17757 요즘 어떤 책 읽으시나요? 6 koalla.. 2011/09/28 2,888
17756 현장학습 늦었다고 학생 폭행한 여교사 집행유예 5 지난번 2011/09/28 2,475
17755 중2 아들, 질풍노도의 시기? 12 중2 2011/09/28 3,586
17754 비타민이 자궁근종 크게 하기도 하나요? 12 근종. 2011/09/28 6,112
17753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세요... 1 수박꾼 2011/09/28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