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1년에 거의 책 한권도 못 읽고 지냅니다.
그러던중에,,, 어린이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이 좋아서,, 아이를 등록 시키면서,
도서관에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 학교에서 도서관 도서도우미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열흘간에 책을 5권 정도 읽게 되었네요..
엄마를 부탁해,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이요..
소설에 비해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책장넘기는 속도가 좀 더딘게 사실이네요..
처음에는 책만 펴면 졸립고, 해서 조금 힘들었는데,, 이제 속도가 좀 붙네요..
제가 학교 다닐때도,, 공부도 잘 못하면서 전공교과서나 참고도서만 열심히 보던터라...
소설부분의 책은 거의 읽질 않고 수필이나 시 를 많이 좋아 했어요..
요즘은 시나 수필보다는 소설쪽이나 역사쪽에 더 잘 읽히고 관심이 가네요.
" 왕이 못된 세자들 " 같은 역사서도 재밌어요.
여러분들 께서는 어떤 책 읽으시는지 궁금해요..
소설이나 지루하지 않은 역사서 등 재미있는 책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