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비염, 난 이렇게 완치했다!!

천사 조회수 : 6,823
작성일 : 2011-09-19 19:38:30

밑에 알레르기비염 글에 댓글로 달려다가
요즘 현대인들이 비염 환자가 날로 갈수록 늘어나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고 따로 올립니다.

한 3,4년 전 부터 갑자기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환절기에
유독 심하게 콧물을 동반한 재채기가 나타나더니 그 길로 그만
알레르기비염 환자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괴롭더군요.... -,,-

그렇게 몇년을 같은 시기에 쌩고생하고 있던 중,
창원시내(상남동)를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당시도 환절기라 무척 고생을 하고 있었던 중인데,
차가 막혀 무심코 도로옆 약국 입구를 보니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라고 쓰인 문구가 번쩍하고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레르기비염 완화제는 있어도 치료제라는 건 딱히 없다는 걸 알고 있던 저이기에
그냥 무시할려다가 그날 따라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 나오는 최악의 하루였기에
차를 대충 세우고 후다닥 달려 들어갔습니다.

약사가 당당히 내미는 약!!

"공비환" + "콧물 기침 치료제"

공비환이란 이넘은 처음 보는 약이었구,
콧물기침 치료제는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이었습니다.

느낌에 처음 보는 공비환 이넘이 물건 같더군요...
이름 그대로 동그란 작은 환이 비닐포에 담겨져 있습니다.
20알 정도...성분은 한약재료...

3일 분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곤 깨끗이 나았습니다. 정말...거짓말 같이...요...

지인 중 한사람도 똑같은 증상이라 권했습니다.
그 지인도 깨끗이 낫더군요...정말 신기하더군요.
그 후 지금까지 저는 깨끗한 상태 그대로구요.
지인은 1년에  한 두번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약간이나마 엿보이는데,
그때마다 즉시 공비환을 사다 먹습니다.

그럼 또 아무 이상 없이 환절기를 넘기고 아주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임상실험(?)을 저 포함해서 딱 두사람에게만 해본 결과입니다만,
디피 가족분들에게 한번 권합니다.

공비환과 기침콧물치료제 3일분에 오천원 정도입니다.

공비환 성분 http://www.kmle.co.kr/viewDrug.php?c=4f08a1179e4aa7b65d49e9f3f23cb50d&inx=603...

위 글은 제 두딸 비염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혹해서  퍼온 글이며 저얼대 광고 아닙니다.

IP : 220.8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7:40 PM (110.10.xxx.22)

    이건 광곤데..

  • 2. ㅋㅌ
    '11.9.19 7:45 PM (180.228.xxx.40)

    나는 광고다33333333333

  • 3. 파란12
    '11.9.19 8:25 PM (125.191.xxx.36)

    광고 라도 공익에 이로운건대 뭔 딴지를 걸고 그러세요,,,참네,,, 꽈베기마냥 베베 꼬여선,,,쯧,,

  • 4. 나나
    '11.9.19 8:28 PM (113.76.xxx.34)

    아침마다 코피 주르르 날정도로 악성 비염이었는데 등산 열심히 다니면서 다 치료했습니다. 비염엔 천연 피톤치드만한게 없더군요

  • 5. 일단 감사~
    '11.9.19 10:16 PM (218.51.xxx.16)

    공비환+ 콧물 기침 치료제라...
    콧물기침 치료제 이름은 뭘까요~

    울 신랑 몇년째 환절기에 콧물제채기에 힘들어 하는데...
    올해도 시작하면 임상실험 들어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80 조두순 사건 도마뱀 같아요. 3 꼬리 자르긴.. 2011/10/03 2,512
19079 국민은행 슈로이더브릭스 도와주세요 2 어째요 2011/10/03 1,668
19078 MB "우리경제 튼튼, 자신감 가져도 돼 3 밝은태양 2011/10/03 1,609
19077 닭껍질 벗기고 고기에 달린 기름 떼어내버리는 습관 24 ㅇㅇ 2011/10/03 10,776
19076 비자신청 급질입니다. 1 비자신청 2011/10/03 1,670
19075 피앤지나 다른 소비재 회사 저도 연봉 2011/10/03 1,422
19074 임신 초기 키엘 기초화장품 안전한가요?(너무 걱정이 됩니다.) 8 뒤돌아보지마.. 2011/10/03 10,406
19073 성폭행 미군 병사 '엽기적' 행각 드러나...경찰은 흉기 확보도.. 6 세우실 2011/10/03 3,049
19072 부탁) 영어로 보내는 편지 좀 체크해 주세요. 2 엄마 2011/10/03 1,850
19071 내집 들어가기vs월세 놓기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솔이바람 2011/10/03 2,319
19070 친구같은 사람과 결혼? 14 고민녀 2011/10/03 4,312
19069 제가 외국에 있는데 설탕을 잘못 샀어요 ;; 3 호릿떼 2011/10/03 2,557
19068 아들 면회다녀온날 10 어느 엄마의.. 2011/10/03 3,179
19067 일하는 엄마...아이키우기 3 일하는엄마 2011/10/03 3,620
19066 위탄 예선에 나왔던 노래 찾아요. 2 ㄷㄷㄷ 2011/10/03 1,787
19065 굽는김과 김밥김이 다른가요? 5 2011/10/03 4,363
19064 크리스..노래 참 잘하네요. 7 슈스케 2011/10/03 2,494
19063 웰케 답답한 사연이 많나요? ㅠㅠㅠㅠ 2 참나 2011/10/03 2,099
19062 30년 이상을 들었으나 아직도 무슨 말인지 1 마하난자 2011/10/03 2,109
19061 둘째 임신에 대해서 고민만 무럭무럭이네요.. ㅠㅠ 13 ... 2011/10/03 2,950
19060 김경호 오늘 정말 잘 하네요 2 .. 2011/10/03 2,836
19059 임산부 쓸만한 전기담요 없을까 요? 7 겨울 2011/10/03 3,096
19058 잠이 안와요..ㅜㅜ 3 힘들어 죽겠.. 2011/10/03 2,051
19057 치질연고 검색하니.. 8 설간99 2011/10/03 9,331
19056 cbs 여론조사 보면 나경원 vs 박영선 불리한데요? 1 aaa 2011/10/03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