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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하시는 분들요

유2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8-01-13 15:50:15


포털을 보면 매일 사망 사고들이 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마음 아픈 건
최근 일어난 제천목욕탕 사망 사고나 오늘처럼 일산에서 공사현장에서 일하다가 흙더미에 
깔려죽는 그런 사고같이 
나이들거나 병이 아니라 너무 안타깝게 허무하게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게 되는
사망사고 기사를 읽을 때 갑작스런 그 비보에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매일 기도할 때마다 누군지는 몰라도 그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
꼭 기도하게 돼요.
오늘도 보니까 일산에서 저런 사고 났는데
매일 기도하시는 분들,
저 분들이 누군지 몰라도 남은 가족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가
있도록 기도하면 어떨까 싶어요.
얼머나 마음 아플까 싶고
참 힘들잖아요.
더불어서 저도 가족 건강 걱정거리가 있는데
수술 결과가 잘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IP : 222.110.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는나
    '18.1.13 3:53 PM (211.109.xxx.210)

    큰사고가 있을 땐 기도하게 되는데 작은 건은 그러지 못했어요 기도하겠습니다

  • 2. ....
    '18.1.13 3:56 PM (175.223.xxx.26)

    크건 작건 사건 사고로 고통당하고 슬픔에 빠진
    모든분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위로의 손길이 닿아
    그 깊은 상처와 상심과 동행해주시고
    위안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3. 인생은 고해...
    '18.1.13 4:00 PM (221.143.xxx.59)

    사는 것은 고생이고 고행이니 외로움 땜빵한다고 생명의 씨를 뿌리지 말고 혼자 득도하여 천수가 다하면 사바세계를 떠나는 것이 넘버원이고, 아색희들 내질러 놓고 인간사회의 환란에 시달리거나 착취하다 죽는 것이 넘버투요, 넘버투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은 윤회의 길로 들어섰으니 자신들이 벌려놓은 일만큼 마음 이 분주하다 죽을지어니 인간의 숙명이오.

  • 4.
    '18.1.13 4:01 PM (110.12.xxx.137)

    환난시대에 살고있으니
    하루하루가 무사한것도 감사해요

  • 5. 좋은글 감사합니다
    '18.1.13 4:15 P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낮은 마음으로 같이 기도할게요

  • 6. 의도는좋지만
    '18.1.13 4:19 PM (211.41.xxx.16)

    세상 종교가 모두 기독교이던가요?

  • 7. 하나님부처님
    '18.1.13 4:53 PM (116.125.xxx.51)

    종교가 뭐든 마음속에 계시는 신께 기도합시다
    학교폭력이나 왕따 못이겨 자살하는 청소년들
    군대내 가혹행위로 자살하는 장병들
    사고로 갑자기 전신마비되어 누워있는 환자들..
    세상에 가슴미어지는일은 많기도 하네요
    우리 이 불쌍한 사람들 위해서
    마음속 다 듣고 계시는 신께 두손모아
    기도 드리기로 해요 간절히..()()()

  • 8. . .
    '18.1.13 5:38 PM (58.143.xxx.203)

    종교가 뭐든 없어도 기도는 가능하죠. .

  • 9. 그냥
    '18.1.13 9:30 PM (211.252.xxx.105) - 삭제된댓글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사람들과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들 모두에게도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라고
    그들만의 기도가 아닌 내 하루시작의 기도에 마지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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