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에게 뒤통수맞는 일이있었습니다.
참 힘든시간이었고, 지금도 가끔씩 떠올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사를 가고싶은 마음이 큰데 돈이 가장큰문제이긴하지만 맞춰서 가면 갈수있는상황..
하지만 내마음하나만 추스르면 되는상황인데.
멘탈이 약 해서...
신랑도,, 다른데가면 이런일 또있으면 또 도망칠거냐고..
저를 이해하면서도, 도망가는 제 모습에는 이해를 못하겠나봅니다.
서운하기도 하고..내가 참 힘들고 ,,, 1년가까이 힘들어하는데.. 내가 그렇게 멘탈이 약한사람인걸 어떡하나요.
우울증도 생기고, 인간관계 맺는게 이제는 치가떨려서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은상황..
그냥 꾹 참아야 하는건지..
그냥 나한테만 꾹 참고 이겨내라고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