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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민센터 새마을 문고 사서?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8-01-11 18:05:25
가끔 아이들과 가는데 거기 사서들은 항상 삼삼 오오 모여서 정말 시끄럽게 떠들어요. 아이들이랑 엄마랑 다 조용히 책보고 있는데 ..
거기 사서는 공무원도 아니라는데 ..진짜 최악이 더라구요.
IP : 223.62.xxx.20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 6:07 PM (116.127.xxx.144)

    시청 홈피에 가서 글 올리세요
    도서관 근무자들(사서포함)
    잡담하는 아줌마들 너무 많아요....어디든.

  • 2. 아니
    '18.1.11 6:12 PM (223.62.xxx.208)

    자기들 동아리 방도 아니고.. 목소리도 작은 것도 아니에요.
    봉사자라고 하는데..돈 안받고 일해서 그런가요?

  • 3. 저희 동네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18.1.11 6:14 PM (117.111.xxx.95)

    저희 동네는 무섭기까지해요.

  • 4.
    '18.1.11 6:15 PM (223.62.xxx.208)

    처음에 공무원인줄 알았어요.진짜 꿀 보직이네..세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다른 새마을 금고 도서관 가봐도 그런데 없던데..여기는 너무 관리를 안하는 것 같아요.
    해당 주민 센터에 말해놓긴 했는데...

  • 5. 봉사자
    '18.1.11 6:17 PM (61.75.xxx.143)

    봉사자 들이예요
    그래도 무보수로 봉사하니 우리가 가까이 책을 볼 수 있지
    않을 까 싶어요
    어짜피 전 너무 조용한 것 보다는 적당히 시끄러운 게
    좋아서 개의치 않아요

  • 6. 작은도서관도
    '18.1.11 6:18 PM (211.186.xxx.154)

    자봉인가요??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사서가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그중 한분은 계속 하고 싶다면서 그만두기 싫어하시던데
    어쩔수 없이 그만둬야 하는거 같더라고요.

  • 7. ㅜㅜ
    '18.1.11 6:22 PM (223.62.xxx.208)

    저도 아이들이랑 같이 가니까 너무 조용한곳은 부담 스러운데...여기는 다 조용히 책보고 있는데 5명정도 시장 바닥처럼 떠들어요.

  • 8. ...
    '18.1.11 6:23 PM (119.64.xxx.92)

    작은도서관은 직원에 자원봉사, 공익 섞여있는것 같고,
    새마을문고는 전부 자원봉사죠. 가끔 동사무소 직원 드나들지만.
    책빌리러 갔더니 시간되면 자원봉사 할수있냐던데요.
    한사람이 한달에 한번씩 했었는데, 사람이 부족해서 요즘 한달에 두번씩한다고..

  • 9. ...
    '18.1.11 6:25 PM (59.12.xxx.56)

    새마을금고가 아니라 새마을문고..입니다. ^^;;

    각 동마다 운영하는데..보수 없는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 지구요

    그 봉사자들 없으면 문고 열고.책정리..대여할
    인력이 안되나봐요

    그래서 친한 사람끼리 서로 권해서 같이 하는 모양인데..

    일단 정한 시간에 한 사람씩 담당하는데..

    아마도 혼자있기 심심하니까
    다른 친한 봉사자나

    봉사자는 아니지만 지인이 나와서
    수다 말벗 해주는 것 일수도..

    거슬리면 다음에 안보일 때

    시끄럽다고 쪽지라도 남겨보시고

    아니면 대부분 주민센터 관할이니까
    주민센터 쪽으로 전화해서 항의 해보세요.

  • 10. ...
    '18.1.11 6:25 PM (1.238.xxx.13)

    제가 사는곳도 단지내 도서관 있는데 그래서 안가게 됐어요.
    엄마들이 봉사로 돌아가며 하는데. 삼삼오오 모여 자기들끼리의 텃세(?) 같은 분위기 풍기며 앉아 있고. 어떤 봉사자는 자기 아이를 앉혀 놓고 동화구연해가며 책을 계속 읽어주더라구요. 제 애 데리고 가서 조용히 책 보려다 너무 짜증나서 나왔어요.
    바로 집 앞이고 좋은 시설인데 그 뒤로 안가게 돼요.

  • 11. ㅇㅁ
    '18.1.11 6:44 PM (39.7.xxx.111)

    꿀보직은 아니구요..
    100% 자원봉사입니다..
    저희 동네쪽은 자원봉사자들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두세번도 가서 봉사하시기도 합니다..
    아마 회의를 하는 것일수도 있고,
    방학이라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여하고자 얘기중일수도 있고요..
    어쨌든 요즘 같은 시대에 자기 시간, 노력을 무보수로
    기꺼이 쓰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공간이 유지되는 것이니,
    조금 양해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원글님께서 상황이 되신다면 봉사에 함께 참여하셔서 그 도서관 분위기를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참여없는 변화만큼 의미없는 주장은 없지않겠어요?

  • 12. ㅜㅜ
    '18.1.11 6:52 PM (223.62.xxx.208)

    고생 많이 하시네요.
    그런데 동네마다 필요한 시설인데 왜 봉사로 충원해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의도하지 않게 듣게된 대화 내용은 그렇게 발전적인 것이 아니 었어요.
    자원봉자들이 갑이 아니 잖아요?

  • 13. ㅜㅜ
    '18.1.11 6:54 PM (223.62.xxx.208)

    도서관에서 좀 조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의미 없는 주장인가요?당연한걸 바라는게 잘 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4. ㅜㅜ
    '18.1.11 7:09 PM (223.62.xxx.208)

    어제산 옷이 이쁜데 그걸 자랑자랑하는걸 이해하라는건가요?맛집이 새로 생겼는데 그 수다를 이해 하라는 건가요?
    동아리방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수다 떠는데 도서관 이용자들은 눈치보면서 책읽는 시스템? 이제 안갈 것 같아요.누구 위한 도서관인지...

  • 15. Mmmm
    '18.1.11 7:10 PM (115.161.xxx.7)

    돈받는걸로 알아요. 새마을문고. 보조금 받아서 나눠먹고. 애들 장학금도 엄청 나오고. 우리 동네도 부부가 돌아가면서 하고 사람들 눈치주고 자기네 애 재우고 간식먹이고 공부시키고 하다 구청에 민원들어가고 난리도 아니었음.

  • 16. Mmmm
    '18.1.11 7:11 PM (115.161.xxx.7)

    그 문고 사람들끼리 엄청 떠들고, 다른 모임들 예약 못하게 하고.... 적폐가 동네 곳곳에.

  • 17. ...
    '18.1.11 7:12 PM (220.75.xxx.29)

    위에 어느님 요지는 니가 봉사할 거 아님 가만 있으라는 소리죠? 말투는 정중하나 뜻은...
    봉사 제대로 안 할거면 안 하는 게 낫지않나 싶은데요.

  • 18. ㄱㄱ
    '18.1.11 9:51 PM (114.204.xxx.6)

    봉사하는 거니까 떠들어도 된다?
    그럴 거면 카페갈 것이지 도서관에 왜 나오나요.
    주민센터장(?)에게 얘기하거나
    시청 홈피에 민원 넣으세요.
    봉사하는 사람들이 다 인간성이 좋다거나
    상식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 19. ...
    '18.1.12 12:07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꿀보직 맞아요
    알바개념으로 시간당 보수받아요
    자원봉사는 무슨...

  • 20.
    '18.1.12 6:29 AM (223.62.xxx.59)

    그럼 알바네요.그러면서 고고하게 자원 봉사 니 어쩌니 노동과 시간을 ?다 헛 소리네요.
    결국 다 세금인데..자기들이 갑질 하는 거 맞죠?그건 관리 하는 해당 주민센터 문제 라고 생각 합니다.

  • 21.
    '18.1.12 6:30 AM (223.62.xxx.59)

    알바비 준다고 하면 할 사람 많을 걸요?친한 사람들끼리 독식 하는지도..낼 다시 문의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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