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 수술후

문병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8-01-10 12:11:17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시는분이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갑상선암 수술은 수술 직후 바로 목소리 안 나오나요? 예전에 친구도 수술해서 문병을 간 적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수술 당일은 어렵고 다음날부터는 문병 가도 되는지요?음식은 자유롭게 드실수 있는지 궁금하네요.본인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지요? 바로 옆에서 일하다가 수술전날 오후에 입원해서 수술하신다는데 가봐야하는데 언제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IP : 121.16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10 12:32 PM (223.62.xxx.19)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수술후부터 그대로 나왔어요.
    그리고 지인은 한달동안 목에서 쇳소리가 나와서 힘들어하시더라구요.

  • 2. 제나두
    '18.1.10 12:34 PM (223.62.xxx.155)

    목소리 안나오느것과 아무관계없습니다.
    다만 갑상선 옆신경 잘못건드리면 고음이 아나오죠.
    아주진행된 암 아니면 목소리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수술 그자체보다 기도삽관때문에 목이 더 아픔

  • 3. 00
    '18.1.10 12:40 PM (61.98.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한달정도 모기소리만하게 나옴
    문병은 환자본인의 의견에 따르심이
    요샌 독감등등 전염 위험도 있고, 병원에서도 문병 자제 캠페인도 하는거 같던데요

    문병 안해도 서운해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 4. 암수술환자
    '18.1.10 12:56 PM (59.15.xxx.141)

    목소리는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수술 후 목소리는 크게 이상없는 듯 했지만
    금방 목이 잠기고 조금만 피곤해도 목이 잠기네요
    그 전엔 나름 꿀성대였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병오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분위기가 꼭 가야한다면 전 수술 전이요

    씻지도 못하고 있는데 회사사람 만나는 거 싫어요

  • 5. 문병
    '18.1.10 1:03 PM (223.62.xxx.240)

    조그만 사무실 여자 사장님이세요. 저랑 둘이 있는데 매일 얼굴 쳐다보고 앉아 있는 사이라서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댓글 주신분들 의견 참고해서 그날 상황보고 가던지 해야할꺼 같아요

  • 6. 성대수술한 이
    '18.1.10 1:25 PM (69.115.xxx.179)

    갑상선암으로 성대도 수술했는데 말은 상관없어요. 고음이 안나올 뿐이죠.

  • 7. 모모
    '18.1.10 1:30 PM (222.239.xxx.177)

    꼭 부탁드리고싶은 말은요
    꼭 수술직후에 꼭 피부과가셔서
    레이저 시술꼭 받으시라 권해드려요
    시기놓치면 흉터땜에 스트레스너무받아요
    목파진 옷을 아직도 못입구요
    스카프가 일상 패션이 되버렸답니다 ㅠㅠ

  • 8. 나야나
    '18.1.10 6:01 PM (125.142.xxx.100)

    엥....거의 대부분 잘 안나오던데요..저도 전절제 했는데 아예 벙어리처럼 안나오는게 아니고 큰소리로 말 못해요..한달정도 ..그때 우리 아이가 소리 안지른다고 친절한 엄마라고 하더군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495 탁현민은 천재인가봐요 42 탁현민 2018/01/10 18,435
766494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나오는 클래식 음악 알려주세요. 4 복역 생활 2018/01/10 1,767
766493 많이 실수하는 잘못된 머리 감기 습관 5 3 힘내라 2018/01/10 5,604
766492 위챗에서 중국 휴대폰 번호 추가하는 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8/01/10 7,407
766491 13 -- 2018/01/10 2,972
766490 청와대기자단제도폐지.청원.11만인데. 1 13일에 마.. 2018/01/10 744
766489 전세금 2억 대출 이자가 얼마나 되나요? 4 ... 2018/01/10 4,619
766488 기분 좋게 밥 사주러 갔다가 상대방 인간성을 봤네요 52 그래 2018/01/10 24,475
766487 진학사 지원자 점수공개 떴는데.. 14 고3맘 2018/01/10 3,970
766486 1987 영화 이시언씨는 안나오나요? 4 추천 2018/01/10 3,356
766485 박정희부터 역대 신년회견 변천사 민주주의 2018/01/10 454
766484 너무너무 학원 안가려는 중딩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ㅇㅇ 2018/01/10 2,972
766483 최지원 문대통령 양산자택에서 한짓 10 ㄴㄷ 2018/01/10 3,037
766482 정수기 렌탈 하려는데, 필터 제가 갈아도 어렵지 않을까요 7 코주부 2018/01/10 1,094
766481 남자가 고졸인데 재산이 1000억이면 19 kkk 2018/01/10 8,631
766480 빨래방까지 와서 손톱 깎는 사람.. 4 왜?? 2018/01/10 896
766479 ****전세 관련 급질이요 8 dd 2018/01/10 960
766478 조선일보 기레기의 멍청한 질문! 12 richwo.. 2018/01/10 2,977
766477 몸 아픈데 반찬 살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재게시) 5 ㅇㄹㅎ 2018/01/10 1,039
766476 빌트인 전기렌지를 일반 렌지대에 쓸수있나요 4 ㅇㅇㅇ 2018/01/10 905
766475 연락 거의 없는 소개팅남 13 소개팅남 2018/01/10 7,854
766474 맞벌이하시는 분들 돈 벌어서 다 모으세요? 일 그만두려하니 죄책.. 9 개미 2018/01/10 2,869
766473 과외선생님 독감 걸리셨다는데 7 ... 2018/01/10 2,056
766472 나이가 들면 자식이랑 늘 붙어 있고 싶어지나요? 6 쥐잡자 2018/01/10 4,002
766471 월급의 몇 %나 저축해야 할까요 5 .... 2018/01/10 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