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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썰매? 혼자서도 잘 타요" 영리한 개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8-01-09 11:52:52

http://v.media.daum.net/v/20180108202100000

놀이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IP : 110.47.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8.1.9 11:56 AM (183.96.xxx.241)

    ㅎㅎㅎ 저 추운데서 혼자 즐기다니 진짜 귀엽네요 실컷 놀아라~

  • 2. 콜리
    '18.1.9 12:12 PM (175.115.xxx.92)

    콜리가 천재견이 래요.

  • 3. 아우
    '18.1.9 12:26 PM (221.138.xxx.73)

    귀여워요... 야무지게도 끌고 가네요. ㅎㅎㅎㅎ

  • 4. ..
    '18.1.9 12:31 PM (223.62.xxx.91)

    진짜 영리하고 귀염긔염

  • 5. 아웅 개는 저정도하면
    '18.1.9 1:01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천재견소리 듣는데 ㅋㅋㅋ

  • 6. ...
    '18.1.9 1:14 PM (72.80.xxx.152)

    무쟈게 귀여움

  • 7. ..
    '18.1.9 1: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이쿠. .리프트가 무척 아쉽겠구나~~

  • 8. 천년세월
    '18.1.9 2:16 PM (118.41.xxx.94)

    오래전 교회 사택에서 키우던 개가 놀이를 즐길줄 알던 녀석이 있었어요.
    어느날 무심코 보다보니 개가 아이들 뒤를 따라 계단을 통해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길래 평소 잘 따르던 아이 뒤를 쫒아 따라 가느라 그러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미끄럼틑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미끄럼틀을 향해 돌진 하더니 아이들 뒤를 따라 주르륵...
    아니 뭐 저런 녀석이 다 있어?그러면서 보고 있는데 바닥에 닿자 마자 다시 계단을 향해 돌진 하더라구요.
    그날 세차례나 더 즐기고는 그만하더군요.

  • 9. 천년세월
    '18.1.9 2:28 PM (118.41.xxx.94)

    또 한번은 저녁 늦게 밖에서 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왕왕 짖는것도 아니고 작은 소리로 멈칫거리며 짓는거였어요
    숙모님 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는
    " 쟤 왜 저러는거냐?
    짖으려면 크게 짖던지 아님 하지 말던지 해야지 저게 뭐냐?"..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해석을 해 드렸어요
    "아마도 쟤 입장에선 그럴수 밖에 없을걸요?"
    "왜?"
    "만약에 도둑인줄 알고 크게 짖었다가 가까이 온뒤에 보니 평소 안면 있던 신도 였을경우 민망 하잖아요.
    그러니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으니 저렇게 절충한거죠"

  • 10. 비글이
    '18.1.9 3:16 PM (125.183.xxx.190)

    오마니나~~~~ 완전 신났네욯ㅎㅎㅎㅎㅎ
    물고 올라가는것좀 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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