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김치로 가능한 것?

ㅏㅏ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8-01-09 11:09:12
김냉 청소하다 작년에 따로 놔둔 김치를 발견했어요. 나름 묵은지 만들고자 놔둔 건데 잊어버렸던 거죠. 그런데 묵은지는 오래되었능 뿐 탱탱한 기가 남아있어야 하는데 이 김치는 손으로 만지니 이미 흐물흐물.  골마지도 안 끼고 나름 보관은 잘한 셈인데 묵은지는 뭔가 보관방법이 다른가 봐요.ㅠㅠ 암튼 두포기가 통으로 있는데 버리자니 아깝고요. 혹시 이렇게 무른 김치로도 김치찜이 될까요? 그외 활용 가능한 요리법 있을까요?씻지 않고 그대로 해야 하는지 씻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IP : 119.64.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11:10 AM (112.220.xxx.102)

    씻어서 볶아먹으면 밥도둑

  • 2.
    '18.1.9 11:11 AM (211.114.xxx.77) - 삭제된댓글

    흐물거리는 김치는 못 먹어요.

  • 3. 근데
    '18.1.9 11:13 AM (39.7.xxx.97)

    흐물한거면 김치특유 섬유질의 질깃한 식감도 없다는건가요?
    그러면 생선조림 이런게 나을것같은데..

  • 4.
    '18.1.9 11:13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냄비에 멸치 쫙 깔고 김치 2~3포기 올리고 물은 김치 대가리 쫌 보일정도로 붓고 식용유 밥숟가락 한스푼 뿌리고
    뚜껑닫고 끓으면 약불로 30분 푹 익히세요.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김치찜이됩니다

  • 5. ....
    '18.1.9 11:15 AM (119.69.xxx.115)

    묵은지 김치찜으로 하면 됩니다. 완전 푹 ~ 무르게하세요. 통삼겹이나 돼지앞다릿살도 괜찮고. 닭이랑 해도 맛나요. 김치맛이 없으면 양념 덜어내고 육수넣고 마늘 국간장 고춧가루 파 많이넣고 만들어도 맛나요

  • 6. 버려요
    '18.1.9 11:25 AM (211.193.xxx.249) - 삭제된댓글

    흐물 거리는 것은 유효기간 지난 재료입니다.
    버리세요.
    묵으지는 2-3년 묵었어도 식감은 그대로입니다.

  • 7. 저도
    '18.1.9 11:26 AM (222.109.xxx.201)

    요즘 살짝무른걸로 김치찜 해먹고 있어요
    너무 무른건 버렸구요

  • 8. ㅇㅇ
    '18.1.9 11:38 AM (116.127.xxx.20)

    맛 없은 김치는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데
    흐물흐물 무른 김치는 버려야되겠더군요

  • 9.
    '18.1.9 11:39 AM (222.236.xxx.145)

    너무 안절여진 배추로 담으셨나요?
    묵힐김치는
    잘 절여져야 식감이 오래도록 살아 있어요
    전 3년된 김치도 있었는데
    식감이 살아 있어서
    묵은지 활용하는 요리 다 해먹었거든요
    식감이 사라진건
    아까워도 버려야 할것 같아요
    나머지 재료 버리게 될것 같아요

  • 10. ....
    '18.1.9 11:46 A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

    묵은지는 아예 담글때 다르더라구요.
    오래 잘여요. 양념도 다르고

  • 11. ....
    '18.1.9 11:47 AM (211.193.xxx.209)

    가능한 것 없어요. 상했어요. 버려야 해요.

  • 12. ㅁㅁ
    '18.1.9 12:34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물컹한건 김치로서 생명은 끝이지요
    몇년묵어도 아삭함은 있는것이 김치인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893 사회복지실습 끝나가는데 지도교수 안오는경우도 있나요 5 ㅇㅇ 2018/04/23 1,000
802892 밤에 자다말고 1 고1 아들이.. 2018/04/23 556
802891 아이가 우산을 안가지고 학교 갔어요 5 ㅇㅇ 2018/04/23 1,306
802890 비도 오는데 빵생각이 간절합니다 11 내일 2018/04/23 2,710
802889 이제와 생각해보니 임 ㅅㄹ 이 정말 똑똑. 11 ........ 2018/04/23 7,057
802888 오렌지껍질로 전자렌지 살균소독했어요 2 청소 2018/04/23 1,986
802887 다자녀우대는 못해줄 망정... 19 ... 2018/04/23 3,888
802886 비 많이 오네요~ 마마미 2018/04/23 472
802885 서운한 말 들으면 잊혀지지않아요 9 드메 2018/04/23 2,529
802884 마음 아련해지는 드라마 어디없나요 15 기다림 2018/04/23 1,862
802883 명란 먹을때 질문드려요 2 ㅇㅇ 2018/04/23 1,203
802882 아이들 양치 교육.. 치과에서 해주기도 하나요? 4 ㅇㅇ 2018/04/23 557
802881 이력서 낸 곳에서는 연락없고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2 ........ 2018/04/23 1,041
802880 아이들 카톡만 되는 휴대폰 없을까요? 14 둥둥 2018/04/23 5,012
802879 제주에서 불교회화 배울 곳이 있을까요 .. 2018/04/23 353
802878 드루킹 특검반대 "52%" 야당 언론들 속.. 10 하하 2018/04/23 1,665
802877 비 오는날, 음악과 함께... 3 .... 2018/04/23 732
802876 펑할게요 7 .. 2018/04/23 1,427
802875 이재명이 남경필 지지율의 2배랍니다. 61 여론조사 2018/04/23 2,140
802874 두릅킹 뉴스는 뒤로 확 빠졌네요 4 끝물 2018/04/23 1,503
802873 제주도사시는 분들 21 가고싶다.... 2018/04/23 3,439
802872 삼성 편든 기재부 장관들, 줄줄이 삼성 품으로 3 ㄱㄴㄷ 2018/04/23 999
802871 중딩 남아 여드름... 그냥 피부과 가는게 답일까요? 10 중딩 2018/04/23 2,155
802870 구두 가죽이 얇게 벗겨진건 어떻게 수리하나요? 2 베베 2018/04/23 1,864
802869 음악에서 피아노가 기본이 돼야하는 이유 27 악기 2018/04/23 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