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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진짬뽕 완전 중독됐어요ㅜㅜ

.....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8-01-08 15:52:11
82에서 보고 사다 먹어봤는데
너무 제 입맛...ㅜㅜ
면이 야들야들하고 국물이 감칠맛나요
끓이다가 청양고추 팍팍넣어서 부르르 해서 먹으면 또 넘나 맛난것ㅜㅜ 마지막 기름스프(?) 몇번 까먹고 안넣었는데 이게 또 핵심이네요..안넣으면 뭔가 2프로 부족해요~~~꼭 넣으시길..
어떤분이 봉지굴 한봉지 같이 넣어 끓이니까 더 맛있다고 하셨는데 조만간 꼭 해봐야겠어요~~ 국물에 보들보들 굴이 익으면 더더 맛날것 같아요~~
IP : 180.230.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8 3:55 PM (121.182.xxx.90)

    인스턴트냄새가 확 나서리....맵기도 하고...별로였어요..
    시식 대충해서 그러나???

  • 2. 천원짜리 라면 글에
    '18.1.8 4:00 PM (211.177.xxx.4)

    인스턴트 냄새 맛 난단 댓글 빠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 3. 뭐,,
    '18.1.8 4:09 PM (175.192.xxx.37)

    맛은 있나봐요.
    저희애가 다른 라면은 부스러기 면발 다 남겨놓는데
    이 굴진짬뽕은 어린 남자애가 밑바닥보이게 다 들이켜요. ㅠㅠ

  • 4. 뭐,,
    '18.1.8 4:10 PM (175.192.xxx.37)

    오일스프를 다 끓이고 마지막에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그러다보니 5개들이 포장중에 2개에만 넣어먹더라구요.
    그거 하나 챙겨 넣지 못하네요.

  • 5. 저도
    '18.1.8 4:11 PM (210.96.xxx.161)

    정말 맛있던데요.

  • 6. 마트에서
    '18.1.8 4:12 PM (59.10.xxx.20)

    봤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 7. 굴모양
    '18.1.8 4:1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건더기 스프 너무 귀여웠어요~

  • 8. ...
    '18.1.8 4:16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어디서 본대로 해 봤는데 이게 시원했어요.
    마지막 스프는 너무 기름맛 나서 버리구요.

    파기름내다가 고추가루넣고 고추기름 살짝 만든다음 거기다 끓이면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2분30초가 맞았음. 라면 별로 안좋아 하는데 신제품은 항상 먹어보거든요.
    매번 실망하는데 이건 그나마 몇번 먹었어요.

  • 9. ...
    '18.1.8 4:17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는 어디서 본대로 해 봤는데 이게 시원했어요.
    마지막 스프는 너무 기름맛 나서 버리구요.

    파기름내다가 고추가루넣고 고추기름 살짝 만든다음 거기다 끓이면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건더기 스프와 액상스프만 사용.

    그리고 2분30초만 끓이면 면발이 딱 맞는 듯.
    라면 별로 안좋아 하는데 신제품은 항상 먹어보거든요.
    매번 실망하는데 이건 그나마 몇번 먹었어요.

  • 10. 저도
    '18.1.8 4:25 PM (1.246.xxx.98)

    너무 맛나요
    다욧해야는데 ㅋ

  • 11. ㅎㅎ
    '18.1.8 4:57 PM (1.236.xxx.13)

    좀전에 두봉지 사왔어요
    지난주에 한봉지 사온거 주말동안 다 먹었어요
    전 한살림 냉동굴이 있어서 몇개에
    페페로치노 두개 넣었더니 매콤한게 너무 맛있더라고

  • 12. ㅎㅎ
    '18.1.8 4:59 PM (1.236.xxx.13)

    롯데수퍼마켓에서 두봉지 사면
    980원인가 추가 할인해준대서 덥썩~~
    고등아들이 너무 맛있대요
    참,면발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 13. 첫댓글
    '18.1.8 4:59 PM (121.182.xxx.90)

    누가 천원짜리 라면인거 몰라서 인스턴트라고 했겠어요..
    제가 주로 먹는 진라면에 비하면 뭔 인공적인 냄새가 많이 난다는거지.......

  • 14. 맛있던데
    '18.1.8 5:04 PM (183.96.xxx.132)

    라면 특유의 느글함이 덜한것 같고
    저도 생굴사서 조금 넣어 끓였는데 맛있었어요
    숙주도 넣구요
    남은굴은 다음 짬뽕용으로 냉동해 놨어요ㅎㅎ

  • 15. ...
    '18.1.8 5:07 PM (125.128.xxx.118)

    마트 시식코너에서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었는데 안 샀어요...김생민 말대로 말초신경 흔들릴까봐 참았네요..근데 참 라면치고는 잘 만들었다..생각했어요...이미 인공적인 맛과 냄새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런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 16. 어디
    '18.1.8 5:13 PM (39.7.xxx.229)

    농심 오뚜기 다 나오나요?

  • 17. ...
    '18.1.8 6:03 PM (125.191.xxx.179)

    ㅇㄸㄱ거가 맛있죠
    시식후 샀는데 먹을때마다 맛나네요
    언젠가는질리겠지만 지금 2봉째삼 ㅎ

  • 18. ............
    '18.1.8 9: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먹고 싶어요~

  • 19. ㅇㅇㅇ
    '18.1.9 8:43 AM (117.111.xxx.38)

    추천 원글올렸던 사람인데요, 중독적일 정도로 맛있다는 평 고맙습니다^^ 어떤 분은 그렇게나 당부드린 굴은 안넣고
    맛이 없다시길래 은근 속상했는데..님 덕택에 보람있다 싶네요ㅎㅎ

    전 라면에 굴은 기본으로 넣고 콩나물, 청경채(또는 쌈추),
    미역, 떡국떡 적당히 넣어 먹는데 국물도 술술 넘어가고 맛이 더 기막혀요~
    굴국밥 스타일로 차용해도 되구요, 이것저것 욕심내서
    해보니 서너가지 재료 넣는게 딱 적절하고 깔끔한 맛이던데 저처럼 늠 욕심내시진 마시고요 ㅎㅎ
    부재료 바꿔넣기도 한번 도~저언 해보셔요^^

  • 20. ㅇㅇㅇ
    '18.1.9 8:46 AM (117.111.xxx.9)

    맞다!!! 그리고 콩나물이나 숙주도 라면에 빠지면 섭할
    정도로 기가 막히게 맛쪄요~
    (오버 좀 보태자면요 ㅋㅋ)

  • 21. ㅇㅇㅇ
    '18.1.9 8:49 AM (117.111.xxx.9)

    청양고추나 페페로치노 넣고 매운진짬뽕으로 변신시켜
    먹어도 맛나겠어요 (츄르릅~ㅠ)
    생굴넣고 끓이는데 온 신경을 집중하느라
    제가 굴모양 건더기스프는 차마 못봤는데용~
    넘 앙증맞겠어요~ 확인해봐야짓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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