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가 없는 분들은 기도하고 싶을때 어떻게 하세요?

기도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8-01-07 19:18:35

저는 믿는 종교가 없는데 친정부모님은 불교신자이고
시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도에요.
저는 친정부모님 영향으로 불교쪽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잘 모르겠고 하나님이 계신것도 같고.. 근데 전생은 있는것도 같고.. 갈피를 잘 못잡겠네요.
잠자리에 들때 감사기도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신년에 가족들 건강과 성취를 기원하는 기도도 하고싶었는데 누구한테 빌어야할지.. 마무리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가끔 수첩에 감사한 일이나 기원하는 글 같은걸 쓰긴 하는데 ...종교가 없어도 기도를 생활속에서 하고싶어서요.
도움 부탁드려요~^^
IP : 180.230.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1.7 7:21 PM (211.36.xxx.55)

    기도대신 내가 뭘하면 내가 바라는 일 성사
    가능성이 높아질까 생각해 보세요

  • 2. ㅇㅇㅇ
    '18.1.7 7:27 P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종교는 솔직이 다 같아보이고요
    교리가 같으니요 착하게살고 기도하고등등
    부탁하는 기도는 염치 없어서 못하고요
    그냥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해요
    신적존재 하느님은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종교가 맞는지는 모르겠구요

  • 3. 하나님께
    '18.1.7 7:31 PM (42.147.xxx.246)

    감사합니다.
    오늘 본인이 느꼈던 것 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 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4. 종교가
    '18.1.7 7:34 PM (118.43.xxx.229)

    없는 사람들은 기도같은 것 안합니다.

    기도하거나 간절히 바라면 뭐가 이루어지나요? 기도한다고 또는 간절히 바란다고 뭔 일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일이 될때에는 그 원인이 있는 것이죠.

  • 5.
    '18.1.7 7:43 PM (222.236.xxx.145)

    저 혼자만을 위한
    제 수호천사가 있다고 믿고
    수호천사에게 말해요
    오늘하루도 보람차게 보낼수있게 살펴줘서
    고마워요 라고 합니다
    간절하게 원하는게 있을때도
    내가 열심히 해볼테니
    이루어질수 있도록 수호천사도 함께 해줘요
    라고 읊조려요

  • 6. ,,,
    '18.1.7 7:46 PM (121.167.xxx.212)

    저는 친정이 기독교 시댁이 불교인데
    친정엄마에게 가끔 용돈 드리면 친정엄마가 교회에 갖다 헌금내고
    시어머니에게 가끔 용돈 드리면 시어머니가 절에가서 불전 내고
    남편에게 부처님 하나님 둘이서 우리집 밀어줘서 끄덕 없다고 잘될수 밖에 없다고 해요
    두 사돈 신이 알아서 보살펴 줄거라 믿어요.

  • 7. 샬랄라
    '18.1.7 8:09 PM (211.36.xxx.55)

    신이 있다면

    일본이 분단되었으면 되었지
    우리를 분단시키지는 않았겠죠

    있다면 신이 아니고 신놈입니다

  • 8. 전 카톨릭인자
    '18.1.7 8:11 PM (14.52.xxx.157)

    윗님 말씀대로 일의결과에는 원인이 있는것이지요
    단지 믿는 사람들 최소한 저는 하느님이 주신 상황,환경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바탕에는 나쁜맘안먹고 선한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합니다. 아이가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했는데 엄마가 기도만 열심히 하고 뭐든 들어주시라 믿는다면 어떨까요? 내가 최선을 한 그 안에서 주님이 함께해주시라 기도합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그 마음 추스림을 도와주시고 평화를 주시라 기도하는거지요.

  • 9. 하나님이
    '18.1.7 11:25 PM (79.184.xxx.215)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세상에 그 어떠한 것도 믿으시면 안됩니다 성결책에 그렇게 십계명에 그럴게 딱 적혀있어요 목사 교회 남자 여자 부모 명품가방 사랑해야 할 대상이지 믿고 의지하면 큰 일 납니다 오직 두손 모아 기도만하세요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인사만 나누시고 모든 것 다 주시면 안됩니다 기도만하세요 십계명 검색해보세요 저도 모르겠네요 하나님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이것저것 만들지요 속지마시고 하나님하고 기도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081 겨울이 어찌나 긴지.... 6 ㅠㅠ 2018/02/19 1,692
781080 집이 3채 있지만 다해서 6억도 안되요. 6 보유세 2018/02/19 3,706
781079 흑미로만 밥을 하면 어떤가요? 9 2018/02/19 4,150
781078 귀 뚫은데가 아프다는데 약국약 만으로도 괜찮을까요? 아님 병원약.. 8 .. 2018/02/19 887
781077 고양이 이불에 오줌싸요ㅠㅠ 23 항상봄 2018/02/19 12,642
781076 이케아 광명 평일 오전에도 사람 많은가요? 4 이케아 2018/02/19 1,499
781075 맞벌이 천넘는 분들은 얼마나 쓰세요? 18 저도 궁금 2018/02/19 5,292
781074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말고 뭐 넣으면 맛있나요? 23 김치찌개 2018/02/19 4,515
781073 천장 구조물에 붙인 시트지가 들떳는데요. 2018/02/19 635
781072 평창올림픽 판매티켓 100만장 돌파 5 ㅇㅇ 2018/02/19 1,461
781071 로또 당첨되서 새 인생 살고 싶어요 18 인생 2018/02/19 6,222
781070 아이폰 사설업체에서 수리해도 괜찮을까요? 3 아이폰 2018/02/19 994
781069 천장벽지 4 ??? 2018/02/19 1,303
781068 독자적인 책수다 -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팟캐소개 2018/02/19 668
781067 저처럼 너무 자주 체하시는분 계신가요? 52 너무슬퍼요 2018/02/19 10,476
781066 외벌이 천만원 수입인 분들 17 얼마나 2018/02/19 8,679
781065 카카오 초콜릿 이것도 중독성 있네요 ㅠㅠ 2 빠라밤~ 2018/02/19 1,083
781064 집에서 애완동물 키우는거 애들 정서에 도움이 되나요? 17 동물 2018/02/19 2,416
781063 오늘 추가합격 되면 18 2018/02/19 4,358
781062 이윤택에게 피해 당한 여자들도 이상하다는 지인 아닥시켰어요 13 ........ 2018/02/19 5,214
781061 안물안궁금한 너의 성생활이야기 7 이건 뭐 2018/02/19 3,458
781060 우리집 금고에 들어있는 물건 5 111 2018/02/19 2,277
781059 플랜다스의 계 반환신청 해야하는거네요 9 다스다스 2018/02/19 1,694
781058 카놀라유 유통기한 지난거 버릴까요? 7 모모 2018/02/19 6,967
781057 지진희 같은 남편 찾지말고 9 oo 2018/02/19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