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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랭들롱이 그렇게 잘생긴 얼굴인가요?

푸른 조회수 : 8,152
작성일 : 2018-01-06 23:56:14

    차트를 달리는 남자 인가 뭔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세계 꽃미남 1위에 알랭 들롱이 꼽힌 걸 보고 언제 적 사람인데 아직도....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잘생기긴 했어요. 그런데 이목구비보다도 뭔가 눈빛과 분위기가

   흡입력이 있는 것 같아요.마성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남자임에도 뭔가 뇌쇄적인 매력이 풍기네요.... 


   알랭 들롱 외에도 잘생긴 옛날 배우들이 많은데

   아직도 알랭 들롱은 세계적인 미남의 대명사예요....

   성격은 그야말로 거지 같다고 함.


   http://blog.daum.net/jeena516/8660147

  

IP : 39.113.xxx.8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메라가
    '18.1.6 11:57 PM (14.138.xxx.96)

    제대로 못 찍는 얼굴 1위래요
    길 가면 밥 사주고 양복점이 옷 줄 정도라 옆에 여자가 서면 오히려 여자가 별로였다고

  • 2. ㅇㅇ
    '18.1.6 11:59 PM (180.230.xxx.96)

    얼마전 ebs에서 태양은가득히 보구서
    와~~ 정말 감탄했어요

  • 3. ....
    '18.1.7 12:00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랑드롱 젊을적 태양은 가득히는 전설이죠
    그 영화의 아랑드롱을 따라잡을 남자배우는 영원히 없을거 같아요

  • 4. 잘생겼네요
    '18.1.7 12:01 AM (112.150.xxx.63)

    정말 잘생겼는데요. 미남의 대명사 될만하네요

  • 5. 쓸개코
    '18.1.7 12:02 AM (121.163.xxx.216) - 삭제된댓글

    우수에 차고 예민해보이는 눈빛. 인상쓴 모습마저 잘생겼어요.

  • 6. 쓸개코
    '18.1.7 12:02 AM (121.163.xxx.216)

    우수에 차고 예민해보이는 눈빛. 칼날같은 콧날에 뚜렷한 인중과 입술선.. 인상쓴 모습마저 잘생겼어요.

  • 7. 태양은가득히보니
    '18.1.7 12:04 AM (211.219.xxx.204)

    와 진짜 몸매도 어찌 저렇게 나오는지
    아랑드롱 넘는배우는 없는듯해요

  • 8. 5학년6반
    '18.1.7 12:06 AM (121.190.xxx.131)

    아짐이에요.
    고딩때 아랑드롱 사진 모아서 스캐치북 가득 붙였던 추억 생각나네요.

    사진속의 아랑드롱 눈빛만 보아도 마음이 설레었던....ㅋㅋㅋ

  • 9. dalla
    '18.1.7 12:07 AM (115.22.xxx.47)

    울엄마가 알랭 드롱 팬이라...자연스레 어릴때부터
    알랭 드롱 영화 많이 봤었죠.
    태양의가득히가 백미죠. 태양은 외로워란 영화도 좋아요.

  • 10. ;;;;;
    '18.1.7 12:08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하층민의 아름다움이라쟎아요
    고귀함은 없지만
    얼굴에 욕망과 속물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남
    파탈미란 그런거 아니겠어요.

    옴므파탈 최강이라고 생각해요

    알랭드롱 필모중에 태양은 가득히가 최고봉이지만
    느와르 영화들도 한번 찾아 보세요.

    눈동자 색 한번 보세요.
    최강 옴므 파탈

  • 11. ....
    '18.1.7 12:09 AM (210.210.xxx.143)

    너무너무 잘생긴데다 연기력도 탁월..
    찍은 영화들도 대박이었고
    여대생들의 우상이었지요.
    태양은 외로워란 영화도 좋았고 빠삐용인가. 그 영화도..

  • 12. 쓸개코
    '18.1.7 12:10 AM (121.163.xxx.216)

    알랭드롱
    http://jooan.tistory.com/750

    아들이라네요.
    http://nomicsinenglish.tistory.com/403

  • 13. 곰뚱맘
    '18.1.7 12:11 AM (123.108.xxx.39)

    넘 잘생겼어요..완벽.
    장동건도 오징어됨

  • 14. ...
    '18.1.7 12:12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미남배우들의 미모전성기를 담은 영화나 드라마
    제임스딘 이유없는 반항
    톰크루즈 탑건
    리버피닉스 아이다호
    브래드피트 조블랙의 사랑
    디카프리오 토탈이클립스
    니콜라스홀트 스킨스
    에드워드 펄롱 터미네이터
    등등 떠오르는데
    그래도 아랑드롱이 최고네요

  • 15. ;;;;;
    '18.1.7 12:14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디키카프리오 토탈 이클립스 인정!

  • 16. 빠삐용
    '18.1.7 12:14 AM (114.204.xxx.230)

    알랭 들롱 안나옵니다 -.-

  • 17. ;;;;;;
    '18.1.7 12:1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121님 비트의 정우성 빼지 마세요

  • 18. ...
    '18.1.7 12:18 AM (210.210.xxx.143)

    윗님..그렇군요.
    여대생 시절에 하도 영화를 많이 봐서
    헷갈렸나 봅니다..

  • 19. 나 옛날 살람
    '18.1.7 12:20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빠삐용은 스티브 맥퀸.ㅋㅋㅋ

  • 20. ㅡㅡ
    '18.1.7 12:22 AM (123.108.xxx.39)

    로미 슈나이더는 볼때마다 헬렌 헌트같아요
    헤어진 여자들이 알랭 드롱 원망하지 않는다고.

  • 21. 오~
    '18.1.7 12:24 AM (110.47.xxx.25)

    별 관심이 없었는데 저 사진을 보니 정말 잘 생겼네요.
    잘 생기기만 한 게 아니라 매력까지 있으니 정말 세계 제일 미남으로 뽑힐만 한데요.

  • 22. dalla
    '18.1.7 12:24 AM (115.22.xxx.47)

    어릴때 명화극장 주말의 명화 등
    고전영화나 까이에뒤시네마에 오른 명작들 방영해줘서
    그거 챙겨보는 재미가 좋았는데...
    종이신문에 주말에 무슨 영화하나 체크하고 ㅋㅋ

  • 23. ...
    '18.1.7 12:26 AM (58.146.xxx.73)

    댓글과 링크들보니
    진짜 미남이넹ᆢ.
    리즈시절의 장동건과 조인성도 살짝 떠올랐어요.
    제 개인적으론.

  • 24. ..
    '18.1.7 12:32 AM (175.115.xxx.188)

    잘생겼어요. 옴므파탈..
    독보적인 나쁜남자 스타일
    저런 미남배우 그이후엔 안나오네요.

  • 25. 아마
    '18.1.7 12:34 AM (14.138.xxx.96)

    저 사람은 평생 로미 슈나이더랑 같이 떠오를 듯
    애 낳은 여자도 여럿인데 알랭드롱의 연인이라 하면 대다수가 로미 슈나이더 말하니까
    본인도 세자르영화제때도 로미 이야기하고 다니고...
    직접 얼굴 안 보려고 편지로 안녕하고 날렸으면서 말이죠 그 수많은 여자들이 있었지만 다시 만나려고 한 고 회상은 로미 슈나이더이야기로 주로...
    하여간 제대로 나쁜 놈인데 헤어진 여자 누구도 욕 안 한다죠

  • 26. 최강
    '18.1.7 12:36 AM (121.133.xxx.190)

    옴므파탈이죠. 부서질거 같은 퇴폐미.. 태양은 가득히는 정말이지 지금 봐도...

  • 27. ㅇㅇ
    '18.1.7 12:36 AM (175.223.xxx.10)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하잖아요.실사체를
    ㅎㅎ

  • 28. 쓸개코
    '18.1.7 12:37 AM (121.163.xxx.216)

    원글님이 거신 링크의 긴속눈썹 깜빡 움짤.. 아찔하네요.ㅎ

  • 29. ...
    '18.1.7 12:42 AM (92.237.xxx.7)

    ㅎㅎ 그냥 신이라 생각해요

  • 30. cakflfl
    '18.1.7 12:49 AM (211.219.xxx.204)

    남편고고 자려니 성질나요 알랭드롱보다가 ㅋㅋ

  • 31. 포모나
    '18.1.7 12:50 AM (110.46.xxx.44)

    그야말로 마성의 남자죠 얼굴 머리 목소리에 매력까지.. 유명한 파롤레 파롤레 샹송의 남자 목소리가 들롱 씨... 이 목소리로 저 얼굴로 당신은 아름다워~ 꼬시는데 감히 안 넘어갈 수가 있나 싶던 ㅎㅎㅎ 파티 가면 사람들이 떠들다가도 조용해져 알랭 들롱 얼굴에 집중하고 사진 안 받는 얼굴로 유명했다고~ 그야말로 치명적 자체죠

    하지만 다 갖추고 대신 인성을 빼먹은;;; 로미 슈나이더 아직 순진하던 시절에 무명이던 알랭 들롱이 꼬드겨 순정만화처럼 사랑해 유럽의 피앙세로 완전 떴는데 독일 모델이랑 바람으로 아들 낳아 안면몰수하고 본인이 싫어하던 자기 엄마 비슷한 나탈리와 바람 나서 피앙세 완전 뒤통수 파혼... 심지어 로미가 집에 왔더니 쪽지 한장 달랑 남기고 나중에 편지로 구구절절 이별 통보해 로미 슈나이더 죽겠다고 약 먹고 손목 긋고 폐인 되서 인기 떨어지고 남자 문제로 삶이 꼬이다 자살인지 병사인지 모를 죽음... 외에도 여자들 이용 후 딴 여자 만나 차는 게 인생이 돼는데 새 여자 만나 차기 직전까지 전혀 티 안 내서 그녀들은 더 충격이었다고요.

    하지만 그도 나탈리에게 이용당하고 다 늙어 어린 여자가 바람나서 버림 받고 그래도 구구절절 정당화 버릇 못 버리더군요. 하지만 그의 인생에서 젤 의미 있었던 여자는 세간에서나 그 사람 개인으로나 로미 슈나이더였던 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애정인지 의리인지 로미에게 일 생길 때마다 나서서 챙겨준 사람도 그 사람이었고.

  • 32. 로미
    '18.1.7 1:13 AM (39.118.xxx.4) - 삭제된댓글

    로미 슈나이더가 평생을 경제적으로 주변에 착취당했었는데
    (부모부터 시작해서 만나는 남자마다... 전남편에 재혼한 남편까지 모두
    로미 등에 빨대 꽂고 돈버는 족족 들러붙었죠)
    그 중에서 알랑들롱은 그녀가 만난 사람들 중 유일하게
    그녀가 버는 돈에 관심을 갖지 않은 사람이었죠.
    로미가 괜히 알랑들롱과 헤어진 후 내 삶은 불행해졌다고 말한게 아니예요.
    알랑들롱 혼자만이 유일하게 그녀를 경제적으로 착취하지 않았으니까요.
    자신을 돈으로 보고 들러붙는 사람들에 질린 로미로서는
    자신을 사람 그 자체로서만 봐주는 알랑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었겠죠. 가뜩이나 얼굴도 그렇게 미남인데...
    이게 바로 장거리 연애로 결국은 헤어진 알랑들롱을
    로미가 끝끝내 미워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해요.
    나 자신을 처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여준 사람을 미워하기는 쉽지 않죠.

  • 33. 로미
    '18.1.7 1:18 AM (39.118.xxx.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로미의 죽음은 알랑 들롱과의 결별에 그 원인이 있다기보다
    로미 아들의 사고사(아들이 로미 집의 담장을 넘다가 철창의 뾰족창에 목이찔려 급사했죠)와 더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아요.

  • 34. dalla
    '18.1.7 1:30 AM (115.22.xxx.47)

    39.118님
    로미 슈나이더 얘기 잘 봤어요.^^
    로미 슈나리더 떠오를때면 고양이가 연상돼던데...

  • 35. 로미..
    '18.1.7 1:31 AM (175.115.xxx.188)

    어휴 넘 불행한 일을 겪었군요.

  • 36. 쓸개코
    '18.1.7 1:43 AM (121.163.xxx.216)

    포모나님 로미님 댓글보니.. 어머아마한 남자였네요;

  • 37. ....
    '18.1.7 1:54 AM (72.80.xxx.152)

    전 알랑 들롱의 부인인 나탈리 드롱 같은 얼굴을 참 좋아했어요.


    http://felwa-alhudaithy.blogspot.com/2014/09/the-delons-alain-and-nathalie.ht...

  • 38. 분위기가
    '18.1.7 2:48 AM (182.222.xxx.108)

    최민수 닮았네요

  • 39. ㅇㅇ
    '18.1.7 2:49 AM (80.130.xxx.239)

    원글님...
    알랭드롱같은 얼굴 유럽가면 많이 봐요.
    프랑스는 남자들이 얼굴이 별로라서 알랭드롱같은 얼굴은 꽤 미남이지만
    이태리 독일 북유럽쪽에 가면 길거리에 치이는게 조각미남들입니당 ㅎㅎㅎ

    근데 알랭드롱이 잘생겨보이는게 갈색머리에 파란눈인데...이런 조합이 사실 흔치는 않아요.
    갈색머리 갈색눈 아님 금발에 파란눈 이런게 보통인데
    진한 갈색에 녹색이나 파란눈을 가진 사람들이 좀 신비해보이긴 하죠.

  • 40. ...
    '18.1.7 3:31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하층민의 아름다움이라쟎아요
    고귀함은 없지만
    얼굴에 욕망과 속물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남22222

  • 41. ...
    '18.1.7 6:07 AM (223.39.xxx.174)

    나탈리 드롱 정말 이쁘네요
    내가 좋아하는 스탈...

  • 42. marco
    '18.1.7 8:29 AM (39.120.xxx.232)

    꽃미남...

  • 43. 알랑들롱은
    '18.1.7 3:21 PM (14.32.xxx.196)

    얼굴도 얼굴이지만 나쁜남자의 마력이 있죠
    외인부대 출신에다 매니저 살인사건 등등
    시대를 풍미한 인물 맞아요

  • 44. ..
    '18.1.7 9:34 PM (118.36.xxx.183)

    사진도 좋지만
    화면속에서의 얼굴 표정도 눈을 못떼죠

  • 45. 홍두아가씨
    '18.1.8 4:29 AM (116.45.xxx.217)

    남녀를 통털어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얼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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