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서영이
글쓰기 실력이 딸려 서술하는게 좀 어려운데 서지안이 속사포같이 내뱉는 대사처리와 아버지가 현재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나 마음가짐, 주인공의 나머지 형제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 그리고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배경은 다르지만)
여튼 볼수록 비슷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동감 하시는분들 혹 느끼셨나요
드라마 재미있네요
1. 황금빛내인생
'18.1.6 8:56 PM (175.201.xxx.184)저는 별로 재미없어요.
작위적임.
내 딸 서영이 요새 보는데
천호진은 이쪽이나 저쪽이나 똑같아서...ㅎ
근데 내 딸 서영이가 더 재밌네요.
내 딸 서영이에서 천호진 죽나요???
아파서 병원 입원한 것 까지 봤거든요.2. 아뇨
'18.1.6 8:57 PM (222.97.xxx.185)해피엔딩이에요
윗님 요즘 보신다해서 요까지만 ㅎㅎ3. ..
'18.1.6 9:03 PM (106.102.xxx.140)ㅇㅏ~ 그렇군요.
해피엔딩 좋네요.ㅎ4. MandY
'18.1.6 9:16 PM (121.166.xxx.44)같은 작가고 주말드라마라 많이 비슷하죠 여주 캐릭터 독립적인거 아주 맘에 들어요 가족드라마의 진화를 보는것같아 은근 통쾌하구요 결국 가족이 다시 결합하는 쪽으로 가겠지만 가족이라고 같은 집에 살고 다 풀고 살아야하냐는 대사 완전 속시원 인물들이 아주 입체적이고 현실적인거 맘에 듭니다 드라마가 너무 환상으로 가는거 별로라서요 서영이 아빠 지안이 아빠 등장인물들 비교해가며 보는 맛도 좋죠
5. ㅇㅇ
'18.1.6 9:17 PM (175.223.xxx.134)서영이 재방하는거 가끔 보는데 제가 볼때만 그런건지
서영이는 항상 죽상에 따박따박 쏘아대기만 하고
열등감, 자격지심 어마무시하던데
우재는 그런 여자가 왜 좋았대요?
암튼 서영이 죽상에 비뚤어진 성격 너무 불편해요.6. robles
'18.1.6 9:38 PM (191.85.xxx.230)내 딸 서영이가 하도 유명해서 잠까봤는데 억지스러운 설정 때문에 보기가 힘들긴 했네요.
가장 억지스런 설정은 서영이 아버지의 개과천선. 개망나니같이 설정을 해 놓아서 나중에
변화된 삶이 이해가 되지 않던데요. 대부분 그렇게 살다 죽는 것이지.7. 오호
'18.1.6 11:42 PM (180.230.xxx.96)저는 박해진때문에 서영이 돈내고 50회 되는거 다봤어요 ㅎ
근데 보면서 박해진은 눈에 안들어오고
이상윤이 오홀~~~ 너~~~무 멋있는거예요
고전에 스무살 보고 좀 호감이긴 했었지만
몇번을 돌려보며 뒷부분에선 울기도 하고
암튼 너무 잼있게 봤네요
그치만 황금빛은 연기자들도 많이 비슷하지만
재미는 훨 떨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