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식구들이랑 가까운 산엘 갑니다
뭐 길어봐야 2-3시간 정도 걷는데요..
올라갈땐 모르겠는데 하산할때 조금만 가팔라도 무릎이시큰거리네요
어제 2시간정도 걸었는데 하산할때 제대로 내려오지도 못했네요
아이들이랑 남편은 저멀리 먼저가고 있는데..
오늘까지도 무릎이 아픈데 아무래도 무릎보호대라도 차고 등산해야되지 싶네요
헌데 이거 검색해보니 부피가 약간되던데 등산바지안에 입으면 이상하지 않나요?
무릎부분이 넘 불룩튀어나와 보이지 않을까요?
글타고 옷밖으로 할수도 없구...
아픈무릎은 오른쪽인데 한쪽만 사서 하는것보담 두쪽다 사야겠죠?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등산고수님들 조언 좀 해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