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엄마의 유서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http://m.segye.com/view/20171227001367
1. ㅇㅇ
'18.1.3 9:06 PM (175.223.xxx.220)이글 댓글에
며느리. 사위는 역시 자식이 아니구나. 라고..2. ..
'18.1.3 9:07 PM (124.111.xxx.201)며느리, 사위는 내자식이 아니죠.
3. ㅇㅇ
'18.1.3 9:10 PM (61.106.xxx.234)저연세에도 정신맑으셔서 또박또박 쓸수있는게 부럽네요
한평생 수고하셨습니다4. ㅇㅇ
'18.1.3 9:11 PM (61.106.xxx.234)죽는 시모한테도 며늘들은 시비네요
5. ...
'18.1.3 9:20 PM (180.229.xxx.146)못돼먹은 인간들 많네요 효도는 셀프고 시부모는 내부모가 아니라면서 마지막 가는 시모한테 챙김받고 싶나봐요
6. ㅇ
'18.1.3 9:22 PM (116.125.xxx.9)명복을빕니다
7. .....
'18.1.3 9:23 PM (117.111.xxx.88)못돼먹은 인간들 많네요 효도는 셀프고 시부모는 내부모가 아니라면서 마지막 가는 시모한테 챙김받고 싶나봐요 2222333344445555
8. ..
'18.1.3 9:32 PM (14.39.xxx.209)젖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보던 눈빛에 행복했다...
78세가 되어도 잊을수없는 기억이군요.9. 어이구
'18.1.3 10:11 PM (61.98.xxx.144)정말 못말리는 인간들 많네요
10. ....
'18.1.3 10:22 PM (121.128.xxx.76)어머니의 마음이 전해져와 저도 눈물이 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1. 이런
'18.1.3 10:25 PM (211.43.xxx.94)기사에조차 며느리 사위 운운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부모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인가요? ㅠㅠ
12. 333222
'18.1.3 10:39 PM (203.243.xxx.75)이 유서를 읽으면서도 며느리, 사위 운운하는 사람은 사람으로서 감정이 없나 보다. 받을 것은 받고 싶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요즘 세태인데, 가는 어머니가 절절하게 쓴 유서 내용을 보며 그런 마음밖에 안 들다니. 참으로 세상 잘 살기 어렵겠다.
13. 뱃살겅쥬
'18.1.3 10:48 PM (1.238.xxx.253)일베만 충이 아닙니다.
이 유서에도 시어머니 며느리 드립하는 저것들도 벌레에요.
꺼져 이 상 버러지들아.14. 참 곱고 깨끗하게
'18.1.3 11:04 PM (173.35.xxx.25)한 세상 사신게 글에서도 보이네요.
열심히 사셨으니 푹 쉬시길...
평범하지만 품위있는 한 인간의 삶의 본거 같네요15. ㅇㅇ
'18.1.4 12:38 AM (58.239.xxx.55)윗님 말씀처럼
정말 폼위있는 한 생을 사신 듯해요
울엄마가 그리운 밤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