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배 귤배 케잌배.. 다 따로 있는게 정상인가요?
밥먹고 영양제먹고
후식으로 귤먹었으나
이게 끝이 아니라 케잌까지 먹어야
뭔가 완성된 느낌이예요
저의 위대함에 놀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너무 비정상인거죠?
저 반성해야 하는거죠?
1. ..
'18.1.2 2:41 PM (203.229.xxx.102)다큐 보니까 새로운 음식을 보면 뇌가 위에 명령을 내린대요.
위는 꿀렁꿀렁 커져서 새로운 음식을 넣을 공간을 만들고요. ㅎㅎㅎㅎ
이거 엑스레이 동영상으로 보니 엄청 신기했어요.
이미 음식으로 채워져 빵빵한 위가 점점 커지는 게2. ;;;;;
'18.1.2 2:4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케익드셨으면 커피도 마셔야죠.
이정도로 놀라셨다니 제가 오히려 당황하셨어요3. ..
'18.1.2 2:44 PM (124.111.xxx.201)원래 다 따로 배가 있는데 새삼스럽게.... ;;;;
4. 저도
'18.1.2 2:44 PM (210.221.xxx.239)잘 안 먹는 걸로 유명한데
밥배 귤배 케잌배 커피배는 따로 있습니다.5. ;;;;;
'18.1.2 2:4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203님 인체의 신비에 놀라고 가네요.
지금 제 위가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있네요.
군고구마 굽는 중인데 ㅎㅎㅎㅎㅎ6. 제가
'18.1.2 2:45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며칠전까지 거의 반년동안 식욕부진으로 하루한끼도
간신히 억지로 밀어넣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자연산 꼬막 먹은이후로
갑자기 저렇게 위대(?)해져 버렸어요
저의 변화에 제가 넘 당황스럽네요;;;7. 119님을 당황하시게 하다니ㅎㅎㅎ
'18.1.2 2:45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커피도 안 하고 위대하다고 논하시니 119님께서 스스로 당황하셨다고ㅎㅎㅎㅎㅎ하시니 저 또한 까암짜악 놀라고 가십니다~ㅎㅎㅎ
119님으로 인해 새로운 웃음 포인트를 찾게돼 너무나 유쾌해지셨네요 제가ㅎㅎㅎ8. 원글
'18.1.2 3:00 PM (39.7.xxx.251)음.. 똑똑하신 댓글러님 덕분에 제가 정상임을 확인해서 기쁩니다!
제 위의 위대함과 함께 제 위가 그렇게 공간을 마구 만들어내다니 정말 똑똑한 마술사같네요ㅎㅎ9. .....
'18.1.2 3:05 PM (117.53.xxx.53)돼지는 자기 위 용량의 100%를 채울 수 있대요.
그런데 자기 위 용량의 120%를 채우는 생명체가 바로 인간 이랍니다.
돼지보다 20% 더 먹는다니.....10. 헐
'18.1.2 3:20 PM (119.207.xxx.238)방금 점심먹은지 얼마 안돼 케잌 먹는 저를 보고 스스로 놀라는 중이었는데
체두도 작아서 주변에서도 엄청 놀래요 또 먹냐 그 몸에 음식물이 꾸역꾸역 들어온다면서11. 여자들은
'18.1.2 4:05 PM (223.38.xxx.114)다 그렇지 않나요?
12. 돼지 위를 언급해주신 댓글님;;;
'18.1.2 5:3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기분이 좀;;;;
그래도 기왕 말 나온 김에 한 마디 보태자면 여자 돼지가 더 먹을거 같아요 암퇘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