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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인지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00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18-01-02 14:37:57

올해 39살이구요.

작년 초에 둘째 출산을 했습니다.


그 이후 머리가 좀 나빠진 것 같은데, 요즘 들어 기억력이 더 많이 나빠져서 문득 치매가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예를 들면, 친정 집 아파트 비밀번호가 저희 둘째아이 생일인데 빨리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가지러 방에 갔다가 깜박있고 내가 뭘 찾으러 왔지? 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머리가 좀 멍청해 진 거 같구요..ㅜㅜ  숫자 계산 느립니다.


제가 평소에 책을 잘 안읽고 (문자를 싫어함) 82쿡 같은 스맛폰 거의 중독입니다..

직장에서 일은 별탈없이 하고 있는데, 최근에 이런 기억력 감퇴 현상이 집에서 많아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병원에 가서 검사라도 받아봐야 할까요?

이런 건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93.18.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2 2:40 PM (58.226.xxx.120)

    저도 그래요 단어가 계속 생각이 안나서 요즘 걱정하고있어요 37세에요 ㅠㅠ

  • 2. ..
    '18.1.2 2:46 PM (118.216.xxx.49)

    ㅎㅎ 작년한해 제 이야기좀 해볼께요.
    직구해서 물건너온 쫌비싼 주전자 3일만에 해먹었어여. 손잡이까지 녹아내려 불날뻔했고..
    식구들하고 외식하러간 식당에 대기예약하고 앉았다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 다른식당에 갔는데... 가방을 내가 어디다 뒀는지.. 차안에도 없고 아이 시켜 먼젓번 식당에 갔는데 거기 카운터에 있더라는...
    외출한다고 지하주차장 내려갔는데 자동차 키를 안가져왔네요. 올라가서 가져왔더니 휴대폰을 안가져 와서 또 올라가고...
    앞치마 찾는다고 이방 저방 다 찾아 헤매고 지쳐있을무렵 내 목에 걸린 앞치마 발견...
    40대 중반입니다.ㅠ

  • 3. ㄱㄷㄷㄹ
    '18.1.2 2:53 PM (108.44.xxx.23)

    그거 너무 피곤하고 육아에 지쳐서 그런 거에요.
    그러다 돌아와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잘 먹고 잘 쉬세요.

  • 4. 저는요...
    '18.1.2 2:54 PM (223.38.xxx.86)

    머리위에 걸쳐놓은 안경을 한 시간은 찾아다녔어요.그것도 나중에 아이가 발견해 주었어요.제일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었어요

  • 5. ,,,
    '18.1.2 2:54 PM (121.167.xxx.212)

    치매 아닐것 같은데 그래도 검사는 받아 보세요.
    문답 형식은 중증 치매 아니고 경도인지장애면 점수 좋게 나오니
    확실하지 않고요 신경과 가시고 뇌 mri가 정확하게 알수 있어요.

  • 6. ..
    '18.1.2 2:55 PM (121.169.xxx.230)

    적은시간이라도 소리내서 책 읽으세요..아님 스맛폰하면서 글 내용을 소리내어 읽고요.
    손으로 글을 쓰는건 더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어요.

    손과 입을 인위적으로라도 움직여야 뇌도 쓰임이 생긴다는...

  • 7. ......
    '18.1.2 2:55 PM (222.106.xxx.20)

    우리엄마가 30살중반부터그랬어요 그냥정신없어그러신긋.

  • 8.
    '18.1.2 2:59 PM (59.5.xxx.54)

    뇌에 과부하가 걸려서 그래요.
    일상에 익숙해지면 차츰 나아집니다만
    어휘력이 떨어지는 것은 종이류 책이나 잡지를 꼭꼭 씹어 읽어야 회복이 되더군요.
    공영방송에서 하는 단어 퀴즈 대회 같은 거 본방 사수하면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경험자입니다.

  • 9. 원글
    '18.1.2 3:03 PM (193.18.xxx.162)

    치매가 아니라면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ㅜㅜ 걱정으로 오늘 하루 종일 울적했거든요.
    지금부터라도 책을 조금씩 읽고 글을 씹어읽기 해 보겠습니다.

    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 10. 치매 아니에요
    '18.1.2 3:10 PM (223.62.xxx.62)

    치매는 도어락 앞에 섰을때 뭐 하는 물건 일지 모를때 치매에요.
    번호가 생각나지 않는건 단순한 건망증 입니다.

  • 11. ..
    '18.1.2 3:17 PM (115.137.xxx.76)

    저도 걱정했는데 폰을 줄이고 노력해야겠군요..

  • 12.
    '18.1.2 3:22 PM (175.223.xxx.31)

    애낳으며ᆞㄴ 더 그래요

  • 13. 여기 댓글은
    '18.1.2 3:54 PM (223.62.xxx.240)

    참고만 하시고..
    본인상태 본인이 더 잘 아실테니
    저라면 걱정된다면 “안심하기위해서라도 검사함 해본다”입니다^^
    뭐 원글님이 여기 댓글서 안심하실수 있다면 다행이구요~~

  • 14. 생각이 안나면
    '18.1.2 3:55 PM (58.143.xxx.127) - 삭제된댓글

    치매 생각 나면 건망증 이건 이미 치매상태를 말하는건데
    별 방법이 없죠. 건망증도 자주 반복되는거
    치매길목에 다다르는 과정이라 봅니다.
    자주 손가락 쓰는 써 주고 걷기.. 발음도 약해지니
    소리내 말하고 스트레스 노출 덜 되게 명상도 하시고
    마음도 내려놓기 편하게 갖으세요.
    치매 4~50대부터 이미 시작된단 말 저두 맞다 싶어요.
    조기치매나 취약한 경우도 조기발견해 스스로 예방할 수 있게 시스템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님은 일시 과부하 에너지 적은 편이구나 생각하시구요.

  • 15. 생각이 안나면
    '18.1.2 3:55 PM (58.143.xxx.127)

    치매 생각 나면 건망증 이건 이미 치매상태를 말하는건데
    별 방법이 없죠. 건망증도 자주 반복되는거
    치매길목에 다다르는 과정이라 봅니다.
    자주 손가락 써 주고 걷기.. 발음도 약해지니
    소리내 말하고 스트레스 노출 덜 되게 명상도 하시고
    마음도 내려놓기 편하게 갖으세요.
    치매 4~50대부터 이미 시작된단 말 저두 맞다 싶어요.
    조기치매나 취약한 경우도 조기발견해 스스로 예방할 수 있게 시스템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님은 일시 과부하 에너지 적은 편이구나 생각하시구요

  • 16. 원글
    '18.1.2 4:04 PM (193.18.xxx.162)

    윗님 감사합니다..ㅜㅜ 그래도 검사 한번 받아보고..(가족들 몰래 해야 겠지요..? ㅠ) 스스로 글씨 쓰기나 책 정독하기 해야 겠어요...안심하면 안 될 것 같아요.

  • 17. 검사
    '18.1.2 6:51 PM (1.237.xxx.137)

    검사받을 필요없을텐데.
    정 궁금하면 일단 병원가서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 18. 저는요
    '18.1.2 7:14 PM (211.107.xxx.100)

    계란을 두판샀어요.
    겹쳐놓았는데 맨윗판을 다 먹고
    아랫판을 봤는데 꽉 차있어야 할 계란이 2개가 없는겁니다
    사올때 확인 했어야 했나 암튼 기분도 나쁘고 너무 기가막히더군요. 계란 두개를 가지고 씽끄대로 왔는데 거기에 이미 계란 두개가 떡하니 있더군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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