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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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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말해야지! 치킨주세요오~

흠냐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8-01-02 11:02:33

이제 애가 좀 크니 남편이랑 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남편이랑 아들이랑 셋이 차 타고 가다가 좀 언성 높아질 일이 있었는데

(싸웠다기 보단, 서로 빈정 상해서 말이 차갑게 나감)


요새 한창 말 하는 28개월 아들 왈,

(기본적으로 도레미파'솔' 옥타브임) 엄마 예쁘게 말해야지!

(도레미파솔라'시' 옥타브로) 치킨주세요오~ 이렇게!


물론 치킨이랑은 전혀 상관 없던 상황이었구요 =.=

분명 아빠도 엄마랑 비슷하게 말했는데, 왜 엄마한테만 예쁘게 말하라고 하는지 억울합니다만 ㅠ

IP : 165.243.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 11:06 AM (124.111.xxx.201)

    아무래도 엄마 목소리가 더 가늘고 높으니
    더 예민하게 들렸나봐요.
    귀여운 아가네요. ^^

  • 2. 아하라
    '18.1.2 11:08 AM (222.104.xxx.236)

    아 귀염 이맛에 자식을 낳는것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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