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우울하네요 ㅠㅠ

abc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8-01-01 17:56:13
얼마전 가게를 오픈했어요
매우 작아요 실평수 6평 정도
수리기사, 인터넷 설치할때도 기사들이 와서
엄청 작다, 여기 뭐하는 곳이냐 그러네요
오는 고객들도 한번씩 작네요 작네요
계속 그러내요

인터넷 설치기사는 마우스 패드 사은품이라고 주는데
책상에 던지더라구요 ㅎㅎㅎ
친하지 않은 지인들도 초대했는데 규모보고 실망한듯한 표정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대리석으로 모던하게 했어요
월세도 싸지 않은데 화가나고 억울한 기분은 뭔지


IP : 223.62.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정
    '18.1.1 6:03 PM (125.177.xxx.62)

    남한테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너무 의식하다보니까 기분이 안좋은거잖아요.
    작은 가게라도 실속있게 잘 꾸려나가는게 중요한거아닌가요
    다 쓸데없는 소리 잡소리라 생각하시고
    스스로를 잘 다독ㅇㅕ보서요.
    어디 나가서 돈벌 재주가 없는 저로서는 더구나 내가 꾸리는 가게까지 갖고 계신 원글님이 존경스러워요

  • 2. 감정님
    '18.1.1 6:09 PM (223.62.xxx.184)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에 마음이 풀려요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크다고
    '18.1.1 6:25 PM (121.168.xxx.123)

    장땡은 아니죠
    이쁘고 깔끔히 잘 운영해 대박내세요
    홧팅

  • 4. ...
    '18.1.1 7:13 PM (122.44.xxx.3)

    작은가게 개성있으면 나만 아는 포근한 가게 느낌이고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가게 전부 작은 가게였어요 힘내시고요

  • 5.
    '18.1.1 7:35 PM (175.117.xxx.158)

    작아도 실속있으면 ᆢ좋은거죠
    커도 파리날리면 월세만 부담이고
    부럽네요 창업도 용기있어야 하는데ᆢ
    장사잘되면ᆢ작아도 실속있게 이리 성공했다 자랑글한번 올리셔요 !

  • 6. ㅊㅋ
    '18.1.1 8:45 PM (112.148.xxx.93)

    첫 댓글님 사이다네요!!
    저도 직장만 다녀봐서 자영업 하시는분들 존경스럽더라구요.
    힘내시고 작지만 내실있는 영업하셔서 대박나시길 바라요
    화이팅!

  • 7. 저희
    '18.1.1 10:04 P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집앞 1.5평정도되는 떡볶이 가게 있는데 장사 잘되요 하루매출 30은될듯 .일단 맛있어요 가면 아주머니가 우리는 조미료안쓰고 과일이랑 채소로 몇개월연구해서 비법 만들었다하고 튀김도 굵직하고 꽉찬맛이에요. 부러워요 하루매출 2.30은 될듯해요
    실속이 중요한거같아요 알차게 꾸려보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626 척추수술한 80세 친정엄마..재활병원 다녀야하나요? 6 쭈희 2018/01/01 2,225
763625 혹시 지금 잠실에 계신분.. 3 알리자린 2018/01/01 1,760
763624 부산대 경북대는 어떤가요? 25 .... 2018/01/01 8,120
763623 미림과 미향 뭐가 다른가요? 13 Turnin.. 2018/01/01 15,076
763622 에트로 크로스끈 쓸만한가요 2 2018/01/01 1,517
763621 영화얘기.. 스포 여부 써주시길 부탁드려요~ 7 부탁 2018/01/01 979
763620 경북도지사 출마한 김광림,대한민국 최고 경제통 정책전문가 김광림.. 8 yyoung.. 2018/01/01 1,257
763619 왜왜왜 전화에 예민하신지..ㅠㅠ 4 전화 2018/01/01 2,894
763618 얼굴형이 작거나 예뻐야만 올빽할 수 있나요? 8 유자차한잔 2018/01/01 3,668
763617 첫 직장에서 해고 당한 지가 몇년인데 5 회복탄력성 2018/01/01 2,662
763616 문정인 아들 한국국적 포기로 병역면제 44 ........ 2018/01/01 7,032
763615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피트니스 옷 자주 사시나요? 4 열심 2018/01/01 1,992
763614 한고은 닮은 노처녀 친척이 있는데요 31 ㅂㅂ 2018/01/01 25,809
763613 산부인과 3박4일 수술예정인데, 보호자나 간병인 있어야 할까요?.. 13 수술 2018/01/01 2,869
763612 늙을수록 광대있는 얼굴이 낫나요? 15 광대 2018/01/01 8,876
763611 신과함께 4D보면 어떨까요? 8 긍정지니 2018/01/01 2,347
763610 서울의달,전원일기보면 어처구니없어요. 9 예전들마보면.. 2018/01/01 5,537
763609 99년생은 법적으로 이제 성인인거죠? 3 ... 2018/01/01 1,758
763608 겨울소리 1 박효신 2018/01/01 555
763607 속초 대포항 식당들 정말.. 55 ㅜㅜ 2018/01/01 24,780
763606 고3 16 코코 2018/01/01 2,856
763605 수면제랑 술...뭐가 더 낫나요? 15 근데 2018/01/01 3,043
763604 의지박약 남편한테 보여 줄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11 릴리 2018/01/01 2,246
763603 지금 찜질방인데 남의매트 밟고 지나다니나요? 4 YJS 2018/01/01 1,861
763602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 가게이름을 특허등록?하는 절차가 뭘까요.. 5 등록 2018/01/0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