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샤워 매일 머리감기 귀찮죠?

커피 조회수 : 11,001
작성일 : 2018-01-01 15:08:42
근데 매일 안하면 너무 나태해져서 합니다

머리감는이유 저나름의철학 정신이 깨어나고 활력을 줘서 어디든

나갈수있는 생기 용기 자신감 이런걸 주더라구요 눕고싶고 딩굴딩굴

귀찮아 다 포기해버리고싶은데 머리만 감으면 살아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감아요 웃기긴한데 정신적인 의미도 커서 ㅋ

그래서 매일씻어요
IP : 175.223.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경스러워요
    '18.1.1 3:12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아침에 일단 샤워를 하면 개운해서 뭐라도 하게 되는데
    그 샤워가 가장힘든 일이더라구요.
    오늘도 아직까지 씻지도 않고 있으니 몸은 쑤시고 잠은 쏟아지고
    저녁 해야 되는데
    다 귀찮고 누워만 있고 싶어요

  • 2. ^^
    '18.1.1 3:13 PM (39.112.xxx.205)

    머리라도 좀 매일 감읍시다
    머리에서 나는 냄새가
    두꺼운 패딩에 묻어
    아우 장낫아닙니다

  • 3. ...
    '18.1.1 3:14 P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빈혈 심하고 두드러기 땜에 철분제도 먹을 수가 없어서 계속 별 보이고 두통에 현기증 나고 의욕도 없어요.
    왼쪽 팔목도 성치 않아서 샤워, 머리 감는 게 힘들어요.
    재택 근무하는데 세수도 저녁에 한 번 하고 샤워도 이틀에 한 번 해요.
    그렇게 많은 나이 아닌데 사는 게 힘드네요.

  • 4. ..
    '18.1.1 3:15 PM (218.54.xxx.18)

    머리감는게 제일 귀찮아요

  • 5. ..
    '18.1.1 3:2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하루 일과의 시작은
    샤워 (당연 머리감기 포함) 로 근 30년을 지냈거든요.

    화장 안 하고는 잘 나가 댕겨도 (한 얼굴이나 뭐 안 한 얼굴이나 ㅎㅎ)
    샤워 안 하고는 절대 집 밖에도 못 나갔었지요.

    근데 50가까이 먹으니까
    특히 겨울에 너무 추우니까 새벽샤워고 뭐고 만사가 다 귀찮고
    머리는 모자 푹 눌러쓰고 얼굴 고양이 세수만 하고도
    근처동네정도는 맘껏 활보할 수 있게 되버렸네요...
    늙음의 핑계인지, 게으름에 진건지 씁쓸하지만요.

    새해 됐으니 다시 부지런 모드로 바꿔봐야겠어요.

  • 6. 수영장 다니는 이유중
    '18.1.1 3:25 PM (125.182.xxx.20)

    수영잔 다니는 이유중에 하나가 샤워 때문입니다

  • 7. ^^
    '18.1.1 3:29 PM (39.112.xxx.205)

    가난한수록 안씻는듯

  • 8. 저두 그래서 운동 다녀요
    '18.1.1 3:42 PM (124.199.xxx.14)

    추운데 집에서
    씻기 싫어서요
    덕분에 탄탄해지고 좋네요

  • 9. .....
    '18.1.1 3:43 PM (182.231.xxx.170)

    제가 알기론
    사주가 수가 부족하면 아침 일찍 샤워하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한 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 10. 쉰아짐
    '18.1.1 3:45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할 일 주의 하나가 매일 머리감고 샤워에요.

    이게 매일하는게 쉽지가 않아서 숙제하듯 합니다.

  • 11.
    '18.1.1 3:45 PM (61.83.xxx.48)

    요즘은 왜이리 씻기가 귀찮은건지 머리감으러갑니다

  • 12. ..
    '18.1.1 3:47 PM (220.90.xxx.232)

    주택이라 추워서 이틀에 한번 머리감을때 샤워도 같이 하는데 아파트살면 매일 안할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샤워는 집이 얼마나 춥냐 안춥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 13. ^^
    '18.1.1 3:51 PM (39.112.xxx.205)

    두피 비듬냄새 꽥

  • 14. ㅋㅋ
    '18.1.1 3:57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암튼 못 속여
    ^^
    '18.1.1 3:29 PM (39.112.xxx.205)
    가난한수록 안씻는듯

  • 15. 운동좋아
    '18.1.1 4:02 PM (182.222.xxx.184)

    운동다니니 하루에 두번 샤워는 기본 입니다. 여름엔 세번도 해요. 일주일 내내 운동하려고 노력해요. 운동 하루 쉬면 늘어지네요.

  • 16. ..
    '18.1.1 4:14 PM (59.14.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운동다녀요 2222

  • 17. 복쑤니
    '18.1.1 4:30 PM (222.117.xxx.59)

    저는 머리 감으려고 매일 샤워합니다
    엎드린자세에서 머리 감으려면 숨이 턱턱 막히고
    다리 허리 아프고 샤워기물이 뻗쳐 옷 다젖으니 찝찝해서
    스냥 샤워해버립니다

  • 18. ^^
    '18.1.1 5:43 PM (39.112.xxx.205)

    223 62
    웬 시비?
    찔렸수? 풉

  • 19. ㅋㅋ
    '18.1.1 6:04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암튼 못 속여, 쥐꼬리는.
    ^^
    '18.1.1 5:39 PM (39.112.xxx.205)
    문빠댓글부대는 어떻고?

  • 20. ...
    '18.1.1 6:50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안 씻는직원 머리냄새 지독해서
    귀찮아도 똑같을까봐 씻어요

    본인이 모를수가 없는데
    뻔뻔한거죠

  • 21. 진짜
    '18.1.2 2:21 P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가난이래 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85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1 돋보기 08:40:16 68
1631184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2 숙이 08:38:48 210
1631183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2 08:37:11 193
1631182 하루 10시간 일당 50만원짜리 아르바이트 시작합니다. 2 일당 08:35:14 417
1631181 해외여행 쇼핑센터 환불 1 환불 08:30:00 170
1631180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4 ... 08:24:11 373
1631179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5 공포 07:53:22 1,092
1631178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2 ㅇㅇㅇ 07:50:46 1,246
1631177 사람죽이는 햇빛이네요 5 ;; 07:45:52 1,883
1631176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1 ㅁㅁㅁ 07:20:28 281
1631175 부모님 집 리모델링 하게되면 그 기간동안 거주할곳... 13 M 07:19:54 1,482
1631174 젓국 먹던 기억 4 호랑이 07:18:38 484
1631173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07:02:15 481
1631172 시누이노릇 안한다 생각하는분들 37 일단 06:51:33 2,535
1631171 필수과는 정원확대에 추가로 의료인력 개방해야 해요. 48 그만올리세요.. 06:47:31 1,311
1631170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33 califo.. 06:30:46 2,250
1631169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13 ... 06:10:31 3,469
1631168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23 06:01:46 3,728
1631167 급)추석이라 술이랑 음식을 했더니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2 다크서클 05:24:42 1,219
1631166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4 ... 05:08:04 2,668
1631165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22 ㅇㅇ 04:47:05 6,108
1631164 깊은 밤 끄적여보는 속마음 10 ㅇㅇ 04:20:32 2,803
1631163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1 ㅇㅇ 03:34:18 344
1631162 발길 돌려 몰린 환자들…2차 병원도 '아슬아슬' 2 2차 병원 03:14:46 1,893
1631161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13 추석 02:24:36 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