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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병진의 자신감이 부럽네요

^^ 조회수 : 7,695
작성일 : 2017-12-31 16:44:49

지난 미우새에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현재  전재산을 줘야 한다면 다 주고 가겠다고

한 말이 뻥 같지 않고 무엇보다 그렇게 한다 쳐도 그는 다시 그만큼 벌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참 부럽네요...

그 자신감과 능력...


IP : 211.107.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31 4:46 PM (116.127.xxx.144)

    절대 그렇게 돌아가지 못할걸 아니까 그런말 하겠죠

  • 2. 아하라
    '17.12.31 4:50 PM (211.105.xxx.44)

    진심일걸요 전재산 다주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꽃뱀도 피하고 돈도 더 벌면 벌었겠지요 그만큼 회안이 깊은듯

  • 3. ㅇㅇ
    '17.12.31 4:5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입이 방정..

    사람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 바뀜

    남의 떡이 더 커보임

  • 4. 전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17.12.31 4:52 PM (58.231.xxx.50)

    그게 자신감이 없는게 아니라
    지금 곁에 있는 소중한것들을 못보니까요.

  • 5.
    '17.12.31 4:57 PM (116.125.xxx.9)

    뇌졸중 증상으로 응급실 갔다면서요?
    근데
    그 방송 나온 지인연옌들도, 제작진도 주병진이랑 30대랑 엮어보려하는거 같은데....

  • 6. ..
    '17.12.31 4:57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전혀 자신감으로 들리진 않았고
    그냥 과거 후회? 그리고 첫댓글님 내용

  • 7.
    '17.12.31 5:09 PM (183.98.xxx.95)

    사람이 아파보면 생각하는 기준이 좀 변해요
    다시 그 돈을 벌 수 있어서가 아니에요
    껍데기로 느껴진다잖아요
    외롭고 맘이 약해지니 가정이 그립겠죠

  • 8. 예전이지만
    '17.12.31 5:12 PM (58.122.xxx.85)

    방송에서도 사업도 정점찍어봐서 능력남이긴하니 일반인기준은 아니겠죠
    나이드니 못가진것들이 아쉽게 느껴지나봐요

  • 9.
    '17.12.31 5:20 PM (58.140.xxx.4)

    그 분은 지금 무슨사업하시길래 그렇게 잘사나요??
    관리비만해도 허걱일텐데.

  • 10. ㅇㅇ
    '17.12.31 6:00 PM (175.223.xxx.122)

    1993년 제임스딘이란 속옷회사 만들어 대박치고
    그 이후 좋은사람들이란 회사로 코스닥 상장
    15년동안 적자 없이 회사운영 최고매출 1600억대 찍음
    2008년도에 자기 지분 30%를 270억원에 매각
    20년동안 회사 흑자 경영 매각대금 270억
    지금은 뭐하는지는 모르겠고 수백억대 자산가입니다

  • 11.
    '17.12.31 7:11 PM (210.94.xxx.156)

    지금은 냉면집 크게 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한번 죽음의 문턱에 갔다오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을 거에요.
    나이도 있고 가진 것도 많고 생각도 많으니,
    결혼 결정도 쉽지않겠구요.

  • 12. .....
    '18.1.1 11:00 AM (121.124.xxx.53)

    아이스크림 가게도 했던데요. 지금도 할런진 모르지만..
    사업수완은 대단한 사람같아요.
    가정꾸리는일에 좀더 심혈을 기울였다면 그런 스캔들없이 지금의 후회는 좀덛하지 않았을까 싶긴하네요.
    스캔들 이후로도 결혼기회 많앗을텐데.. 나름 트라우마가 컸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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