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40대가 예전 30대인가봐요
미혼들도 은근 많고
결혼도 많이 하구요
30대 이후론 10년씩은 젊어진거 같아요
60대도 앵간하면 아줌마소리
듣는데요
십수년 전만해도 60대는 할머니였는데
1. ..
'17.12.31 3:04 PM (119.196.xxx.9)저두요
70대 할아버지께도
아저씨 소리 나오던걸요
워낙 정정하셔요2. 연옌들만
'17.12.31 3:06 PM (58.122.xxx.85)봐도 예전 40대초연옌이랑 요즘 40대초 연옌이랑 완전 분위기 달라요
그땐 거의 어머님수준이었는데 이젠 거의 노처녀 노총각연옌도 많고 ㅎㅎ
임수정 김하늘만 봐도 뭐...3. 70엄마가
'17.12.31 3:09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그러시데요 요즘 70대는 60대고 60대는 50대고
10년씩 젊어졌다고요
다들 운동하고 관리하니 그렇다고요
맞는것같아요4. 아이죠아
'17.12.31 3:18 PM (1.238.xxx.253)감사합니다 18 시간 후 40대 되는 사람 위로받네요.
아 그런데 내 얘기는 아닌 건가5. 12233
'17.12.31 3:19 PM (125.130.xxx.249)키도 커지고 스타일이 젊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친정엄마 예전사진보니 30대초부터
브로클리 파마하고 계시던데
요즘 40대도 그 머리 안하잖아요
머리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데요6. 동감
'17.12.31 3:20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요즘 60대는 예전의 60대 아니고,
40대도 예전 40대가 아니죠~7. ㅁㄴㅇ
'17.12.31 3:23 PM (84.191.xxx.64)어렸을 땐 거의 학교에만 있고
부모님들 덕분에 고생을 안 하니
철이 늦게 들어서 그런 듯요 ㅎㅎㅎㅎㅎ8. 알아들음
'17.12.31 3:29 PM (110.70.xxx.110)브로콜리 파마..ㅋㅋㅋㅋㅋ
9. jaqjaq
'17.12.31 3:51 PM (101.235.xxx.207)맞아요 근데 노년 길어지는게 과연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10. 그러게요
'17.12.31 4:02 PM (61.98.xxx.144)10년씩 늦춰지는거 같아요
결혼도 20대에 하는 사람들 보면 왜그리 빨리하나 싶고...
평균수명이 늘어난만큼 생애주기가 길어지는 거 같기도 해요11. 같이살자
'17.12.31 4:07 PM (116.121.xxx.93)박원숙씨가 70대라는데 깜짝 놀랐어요 예전 느낌으로 봤을 때는 그냥 풍만한 50대 후반 같아보이시거든요
그런데 겉모습이 젊어졌다고 건강까지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50대만 돼도 몸이 엄청 후달리고 삐끄덕돼요12. 맞아요
'17.12.31 4:08 PM (110.12.xxx.88)요새 100세 넘으신 분들도 많대요
먼훗날 세대들은 200세도 찍을것 같아요 멀지 않을수도 있고..
아 이게 행복이냐 불행이냐..ㅎ13. 40대도 다 달라요
'17.12.31 4:11 PM (124.56.xxx.35)전체적으로 많이 젊어지는 추세인것은 맞는대요
40대초반은 아직 젊은편이라 관리하기에 따라 30대 중후반 느낌이 나는 사람들도 꽤 있지요
하지만 40대 중후반부터는
평생 살아온 삶의 모습이 얼굴에 다 나옵니다
주부로서 집에서 살림만 했거나 애들 남편 케어하고 신경많이 쓰고 산 사람들이나
또는 워킹맘으로 집안일 회사일 동시에 힘들게 일하고 살아온 사람들
또는 혼자서 싱글로 살아왔다 하더라도
40대 후반은 직장을 다녀도 15년이상 20년 가까이 일한거고
살림을 했어도 15년이상 20년 가까이 한 사람들이 대다수라
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살아온 세월이 축척되어 있어서
절대 노화를 피해갈수 없어요
주름이 많지 않은 편이라도 피부가 나쁘지 않고 좋은 편이라도
얼굴에 피곤에 지치고 생기가 없고 몸이 나이들어 지치고 힘든게 40대 후반에는 다 나옵니다
그런거는 피부과다니고 관리받으러 다녀도 소용없어요
그냥 일 자체를 안하고 살았다면 몰라도
만약 40대 후반에 아직도 생기있고 지쳐있지 않고 30대후반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절대 힘들게 일도 안하고
결코 피곤하게 신경쓰지도 않고
정말 몸을 기똥차게 아끼고 살아온
자기관리의 달인이지요
40대후반인데 30대 중후반 처럼 보이는 사람은
100명중 1~2명 꼴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40대처럼 보여요14. 내일이면 47세..
'17.12.31 4:12 PM (125.186.xxx.75)우리엄마 내나이에 브로콜리파마에 몸빼바지 입으셨네요..48살에 돌아가셨는데..그나이쯤되보니..참 젊은나이셨구나..하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15. ×0.8
'17.12.31 4:17 PM (40.139.xxx.194) - 삭제된댓글40×0.8=32살이 요즘 계산법이래요
16. 윗님엄마얘기
'17.12.31 5:22 PM (124.49.xxx.61)너무 슬프네요ㅠㅠ 한창때 가셨구나...
17. ..
'17.12.31 5:28 PM (223.62.xxx.168)저는 46 올해 고등아이 공부하는거 보다가
제가 죽을거 같더니 머리도 다 빠지고
얼굴에 예쁨이라는게 사라지고 걍 이제 아줌마
같아요 한약 먹어도 회복도 안돼네요ㅠ 슬프다18. 김사라 ㅇ
'17.12.31 7:50 PM (118.33.xxx.72)보세요. 40대라는데 그게 우리 어릴 적 40대는 불혹 ㅋ 애 거의 다 키운
그렇지만 여성성도 거의 희미해진 아지매인데
누가 김사라 ㅇ 보고 그렇게 생각하겠어요. 아니면 50대 들어선 김성려 ㅇ
역시 50대면 할머니잖아요, 과거에는. 지금은 저 사람은 예외적인 체형에
미모긴 하지만 그래도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19. 에이~
'17.12.31 8:05 PM (27.1.xxx.155)김사랑과 김성령은 넘사벽이죠..
비교불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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