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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장에서 떠들지 마세요!!!!

제발~~ 조회수 : 5,507
작성일 : 2017-12-30 17:52:11
밑에 82글 읽고 며칠 전 일이 떠올라 써요.

극장에서 영화볼 때 제발 떠들지 마세요.
휴대폰 불빛도 관람에 방해되니 보지 마시고요.
적어도 옷으로라도 좀 가리고 보던가.

며칠 전에 50대 아줌마 두 명 보는 내내 수다 떨고
심지어 휴대폰 열어 후레쉬 터트려 사진 찍질 않나.
kfc 치킨 버켓 들고 올 때부터 이상하다 느꼈지만..
도대체 극장 와서 왜 그러는 거예요???

IP : 110.70.xxx.18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
    '17.12.30 5:54 PM (211.195.xxx.35)

    가정교육의 부재.

  • 2. ..
    '17.12.30 5:54 PM (211.36.xxx.73)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첫장면이 뜨자마자
    아유 물 맑네에~~~
    두부부가 도란도란
    진짜 쌍욕하고 싸우고 싶었어요

  • 3. 무개념
    '17.12.30 5:57 PM (121.168.xxx.236)

    학력은 높아지는데 다들 왜 그러는지..
    늦게 들어오면서 핸폰 키고 좌석번호 찾는 여자 도 .

  • 4. 가까이
    '17.12.30 5:58 PM (59.6.xxx.63)

    앉아있으면 직접 말하세요. 조용히해달라고.

  • 5. 동감
    '17.12.30 5:59 PM (1.233.xxx.10)

    인기있는 영화 보러
    가기 두려워요
    늦게 들어와서 미안한 내색도 없이
    방해하는 사람도 추가해 주세요

  • 6. 그러니까여
    '17.12.30 5:59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직접 말하세요.
    말을 다들 안하니까 그러죠.

  • 7. 야당때문
    '17.12.30 6:00 PM (61.254.xxx.195)

    남의 자리에 앉은 할아버지...자리 주인이 오자 아무데나 앉으라고 하더군요.
    ㅠㅠ
    돈주고 좌석 티켓팅했다고 비켜달라고해도 영 모른척하더라구요.
    영화시작1분을 놓치면 영화 김새는데 끝까지 좌석고집..

    제발 어르신들 이야기좀 하지마시고 생떼좀 안부리셨으면 좋겠어요.

  • 8. 원글
    '17.12.30 6:03 PM (14.63.xxx.25)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진상들과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될까봐, 참고 있었는데...
    제 옆옆자리 여자가 참다 그 진상들과 떨어진 앞자리로 옮기길래, 큰 소리로 조용히 하라고 말했어요.

    용산 박찬욱관에서 패터슨 본 아줌마 두 분.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일반 상영관도 아니고 아트 하우스까지 와서 영화 보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진상을 피워요???

  • 9. 원글
    '17.12.30 6:04 PM (110.70.xxx.189)

    저는 그 진상들과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될까봐, 참고 있었는데...
    제 옆옆자리 여자가 참다 그 진상들과 떨어진 앞자리로 옮기길래, 큰 소리로 조용히 하라고 말했어요.

    용산 박찬욱관에서 패터슨 본 아줌마 두 분.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일반 상영관도 아니고 아트 하우스까지 와서 영화 보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진상을 피워요???

  • 10. ..
    '17.12.30 6:12 PM (61.74.xxx.90)

    핸드폰 진동도 아니고 한번울렸으면 진동으로 해놔야지 카톡카톡 울리게놔두고 계속 카톡을 주고받아요..그런 족속을 반딧불이족이라고 한대요..
    두시간도 할애못하면서 왜 영화보러오는거에요?

  • 11. 며칠전에 제가 올린 글도 있는데
    '17.12.30 6:13 PM (211.186.xxx.176)

    제가 40대 여자인데..남자들도 그런 사람 있겠지만 여자들이 제일 문제인지 제가 영화관에서 본 사람들은 전부다 40-50대 여자들..
    수다떠는걸 장소를 가리지 않네요.
    운전도 개떡같이 하는 사람들도 주로 4-50대 아줌마들..
    진상들 천지

  • 12. 간단
    '17.12.30 6:16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에이 폭력적 운전은 남자도 못지 않아요. 고속버스 타고 가면서 보니 핸들위에 핸드폰 놓고 문자하는 사람들 4ㅡ5명 100프로 남자였어요.

    이렇게 일반화의 오류로 주장하니 동감 못하시겠죠?

    지역, 성별로 일반화시키는게 제일 동감못하겠어요.

  • 13. .........
    '17.12.30 6:17 PM (59.15.xxx.81)

    전에 영화보는데 바로 대각선 앞에 앉아서 혼자 계속 카톡하는 아줌마.... 30분 내내 그러길래 가서 하지말라고 결국 하고 봤네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 14. 전에
    '17.12.30 6:18 PM (223.62.xxx.212)

    모임에서 친해진 사람이랑 영화보러 갔는데
    공구에서 뭐 사기로 해서 댓글 체크해야한다고 어찌나 핸폰을 만지작거리는지..
    옆 자리 사람에게 한 소리 듣고 그만두긴 했는데
    이야.. 이 사람 기본적인 에티켓이고 뭐고 없는 사람이구나 싶어 정이 뚝 떨어져서 그 다음부터는 거리 뒀어요.

  • 15. ..
    '17.12.30 6:19 PM (211.48.xxx.188) - 삭제된댓글

    어제 현백 클래식콘서트
    두번째 줄에 앉은 60대인지 70대인지 단체 관람오신 노인분들
    화면에 곡과 관련된 영상이 떴는데 그 걸 보면서 첨부터 끝까지 주절주절
    중간쯤해서 도저히 못참고 뒷줄 앉은 사람에게 '쉿' 했더니
    그 후론 나머지 분들이 마지막 곡 끝날때 까지 해설 중

  • 16.
    '17.12.30 6:21 PM (1.239.xxx.185)

    핸폰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미친..
    예전엔 참았었는데 이젠 보지 말라고 툭쳐야 저도 속편히 보네요. 핸폰 볼거면 집에서 폰이나 쳐보지 왜 극장엘 와서 남방해하는지 원~

  • 17. 파리로가다
    '17.12.30 6:21 PM (183.78.xxx.32)

    폰 진짜 민폐.
    진짜 노매너라고 생각해요.
    갑자기 집중도 떨어져요.

  • 18. 진짜 살의를 느낀 적 있어요
    '17.12.30 6:23 PM (182.226.xxx.200)

    사오십대 되는 여자들 와서는 왁자지껄 하며
    영화 내내 관전평을.......우와 미친.....

  • 19. ...
    '17.12.30 6:24 PM (211.48.xxx.188) - 삭제된댓글

    아트하우스모모 같은 예술 영화관 가면 50~60대들 많아도 그런 관객들 없어요.

  • 20. ***
    '17.12.30 6:28 PM (61.78.xxx.137)

    할아버지나 아줌마가 문제였나요?

    저는 혼자앉은 제 왼쪽 옆에 20대 남녀가 비닐 봉지들고 들어와 앉더니 계속 꺼내먹느라 부스럭 소리!!참다못해 한 번 길게 쳐다봐 줬더니 조용, 그러나 이젠 핫도그빵인지 샌드위치인지 먹는 냄새(요즘 영화관에서 이런것도 파나요?), 그리고 남자에게 옆으로 푹 기대어 팦콘. 미칠뻔 했어요.
    오른쪽의 중년부부는 초반에 핸드폰 옷자락으로 덮고 조심스레 잠깐 확인한것 말고는 가끔씩 조용히 커피마시는 모습.

  • 21. 저는
    '17.12.30 6:34 PM (117.111.xxx.168)

    직접 말해요.

  • 22. 저도직접
    '17.12.30 6:38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옆에 아들인지와 같이 온 50세정도된 아줌마
    팝콘 와그작와그작 씹어먹더니 가루를 왼편에 사람있는데
    툭툭 털어댐
    먹고 털고 먹고 털고
    드럽게 짜증나길래 위아래로 쳐다보니 그뒤론 자기 앞으로 털대요

    극장온게 대단한 경험인가요??
    그냥 조용히 보고 가면 안되나 봐요
    뽀로로 보러온 유딩들도 아니고 왜들 그러는지

  • 23. 제발
    '17.12.30 6:38 PM (218.233.xxx.91)

    휴대폰 무음에놓고.
    먹을것좀 들고오지 말았으면..
    집에서, 식당에서 쳐드세요~

  • 24. ...
    '17.12.30 6:46 PM (112.208.xxx.45)

    나도 아줌마지만 극장 매너 최악은 4~50대 아줌마들..
    뒷자리 앉아 아예 영화내내 수다떨고 있는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짜증...
    싸움날까봐 아무도 말안하고 있고...

  • 25. oo
    '17.12.30 6:56 PM (39.115.xxx.179)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에 5-6 살짜리 데리고와서 애가 짜증내니까 애 발을 제쪽으로 해서 눕히더니 그 쫍은데서 애가 저한테 신발신은채로 발길질을 하는데도 그냥 하지마~
    우아한척 말하면서 영화만 보던 애엄마.....
    욕하고 싶었네요 진심으로!!

  • 26. ..
    '17.12.30 6:57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4.5.60대이상들 진상들천지.

  • 27. ..
    '17.12.30 6:59 PM (49.170.xxx.24)

    그 사람들에게 직접 얘기하세요. 왜 여기와서 화풀이 하세요?

  • 28. 원글
    '17.12.30 7:11 PM (14.63.xxx.25) - 삭제된댓글

    직접 말했다니까요???
    그런 진상들 만나는 게 짜증나서 글 올렸어요.

  • 29. 원글
    '17.12.30 7:12 PM (110.70.xxx.189)

    직접 말했다니까요???

    그런 진상들 좀 그만 만나고 싶어서 글 써요.
    49.170은 그런 진상인가봐요???

  • 30. ***
    '17.12.30 7:43 P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

    전 안떠들어요~~ㅠ

  • 31. 제일
    '17.12.30 7:47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이 속풀이하는데 왜 여기와서 화풀이하냐는 댓글임.

  • 32. ..
    '17.12.30 7:51 PM (39.118.xxx.74)

    그자리에서 그사람한테 말못하고 왜여기서?

  • 33. 원글
    '17.12.30 8:04 PM (14.63.xxx.25)

    39.118 같은 사람 보면
    실질적 문맹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새해엔 극장에서 떠들지 마시고 댁에서 티비 보세요. 꼭.

  • 34. ㅎㅎ
    '17.12.30 8:10 PM (223.38.xxx.175)

    문맹이 많은 게 아니라요.
    원글님이 제목이
    영화관 진상에게 한 마디 했어요. 가 아니라
    극장에서 떠들지 마세요!!!! 잖아요.
    독자는 82회원이고.
    그러니 82회원에게 극장에서 떠들지 말라고 명령한 것인데
    회원들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지요.ㅎㅎ

  • 35. 원글
    '17.12.30 8:17 PM (175.223.xxx.151)

    222.38님
    그래서 제가 댓글을 썼어요.
    그 진상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말은 했습니다.

    이 글의 핵심은 극장에서 에티켓 지키자는 건데, 쓸데없는 걸로 자꾸 꼬투리 잡는 사람이 있으니 짜증이 나네요. 꼭 그런 진상들 보는 것 같아요.

    댓글이 아니라 본문에 한 마디 했다고 글을 쓸 걸 그랬네요.
    그리고 격한 제목은 밑에 강철비 스포 글쓴 82회원도 극장에서 영화보며 쑥덕거렸다길래 홧김에 쓴 글이라 그래요.

  • 36. 우리는
    '17.12.30 8:21 PM (119.196.xxx.232)

    아파트에 목욕탕이 있는 아파트인데 목욕탕에 와서도 그렇게 개별적인 수다를 떨어서 아주시끄러워요
    손녀딸 데리고와서 떠들어도 가만히두고 끝없이 떠들어요 늙으나 젊으나 왜그러는지 장소와 때를 못가리고 지랄들이예요 아주 머리채를 잡아제끼고 싶어요 욕나와요 귀아프고

  • 37. 이런글 필요해요.
    '17.12.30 8:57 PM (211.186.xxx.176)

    여기 회원님들중에도 그런 매너 모르고 계시는 분들 많을것 같긴 해요..가끔 댓글매너보면 이상한 글 올렸다가 금방 삭제하는 분들도 계시고 상식수준 이하의 글도 많아요..
    원글님이 글 쓴 의도가 이해가 됩니다.
    오죽했으면 그랬을지..저도 요즘 느끼는 바에요

  • 38. 에휴
    '17.12.30 9:01 PM (115.40.xxx.15) - 삭제된댓글

    그글 쓴사람입니다. 저랑 제남편이 잘못했습니다. 괜한분들께 화풀이마세요.
    앞으로 우리두내외 극장에 단둘만 있어도 귓속말도 삼가하고 손만 꼭 잡고 보다 올게요.

  • 39. 나는
    '17.12.30 9:22 PM (14.32.xxx.94)

    왜 의자를 발로 툭툭치는지 그게 제일 이상해요.
    그냥 얌전히 좀 앉아있지
    왜 그러는가 몰라

  • 40. 제목이
    '17.12.30 10:59 PM (211.209.xxx.57)

    좀 자극적이긴 하군요.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아무 죄없는 나한테 화를 내는 느낌이랄까...
    오늘 극장에서 떠드는 사람들 땜에 엄청 화가 났어요!!!! 요 정도가 적정할 듯.

  • 41. ㅎㅎㅎㅎㅎ
    '17.12.30 11:54 PM (121.160.xxx.150)

    희안하네요.
    내가 본, 특히 반딧불 진상들은 다 20대 여자애들이던데.
    그 다음은 초딩 이하 애 데려온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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